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 부친상 "행복하게 사시다 가셨다"

작성일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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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1ce5c779acbc6e5ffac20abd9714e5ceb65303a36156765fafa0c2ccce1e3f" dmcf-pid="57RdELf5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영삼. (사진=김영삼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is/20250705101425146goio.jpg" data-org-width="652" dmcf-mid="XG8PaRBW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is/20250705101425146go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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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영삼. (사진=김영삼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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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72955221857b0a5f26755e78b11809fafbc62c81e14209124460223c344b8f" dmcf-pid="1zeJDo41vg"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부친상을 당했다.</p>
          <p contents-hash="a6f832b2dcd906375e8af081a741fdf11dd9c763bf63c68956b0ab972009bdb8" dmcf-pid="tqdiwg8tWo" dmcf-ptype="general">김영삼은 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일 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미국에서 급히 귀국해 장례를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8221984ab82387c9fd03de040dd97664dd9e275eda8fe89273472a9cf0087cb" dmcf-pid="FBJnra6FlL" dmcf-ptype="general">그는 "개인사는 조용히 처리한다는 원칙으로 부고를 알리지 않았고, 화환이나 조의금도 정중히 사양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011168026fb174b70ed729cba719689050b477efb7cf61822814e0a865d8051" dmcf-pid="3biLmNP3vn" dmcf-ptype="general">김영삼은 부친이 "딸부잣집 막내아들로 태어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셨다"며 "중학생때 지금 저도 없는 스위스제 롤렉스 시계도 차시고 평생을 주변사람들로부터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사시다 가셨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b752581fa7f1a277d2a4a12cd248dd03cd9e65e2a4ad3fda0956129de519ecde" dmcf-pid="0KnosjQ0h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늘 발인했다. 장례를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아버지의 명복을 많이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8d255bbbec162ef8c641eb7d7fd0f29b11d43b55f41a7cee080b77cfbfcb899" dmcf-pid="p9LgOAxpyJ" dmcf-ptype="general">김영삼은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나 2004년 활동을 중단했다. </p>
          <p contents-hash="f497a1ff2660ce82b8796f7e975f0a90363563556ec78e26170d3a881ea0a6b7" dmcf-pid="U2oaIcMUvd" dmcf-ptype="general">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원장으로 근무 중이다.</p>
          <p contents-hash="383758b6aafdf43fc5fa37491898dd1bfa46573d0d0b32548556dcdb36e48494" dmcf-pid="uVgNCkRuy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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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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