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뻔뻔한 연예인은 처음”...혜리, 팬이 보낸 ‘악플’에 고개 숙였다 작성일 07-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6lPmNP3J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1e347a8d23c14d73a3e1f01f6e854d18b2d958ed04e15d8071a0a5cb069663" dmcf-pid="WBDbNebY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egye/20250705104442038hqno.png" data-org-width="1241" dmcf-mid="Q0RH8qHE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egye/20250705104442038hqn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배우 혜리.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9c6a5564d9d88c23ea581a7ac785963106b04c72d4f201c01da6ffaee9d0ae2" dmcf-pid="YbwKjdKGMX" dmcf-ptype="general"> <br>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팬이 보낸 메시지에 답장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377547ba5c4c5ae09bf0719f2a49cfb2eba84a063805891339bceb16206c6e09" dmcf-pid="GKr9AJ9HRH" dmcf-ptype="general">지난 4일, 혜리는 유로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라며 “나도 정말 그리웠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당시 시간은 오전 6시 44분. 이에 그는 “너무 일찍 알람이 울렸지??ㅠㅠ”라며 “미안해”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p> <p contents-hash="7e34d7d123671059dae5a3be9aea69939c5aeca2e7fe121b8b439dbcb26a1acf" dmcf-pid="H9m2ci2XiG" dmcf-ptype="general">그는 “팬들이 나한테 보내는 답장 하나하나 열심히 읽고 있다”며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뿐이야”라고 고백했다. 바로 자신의 팬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것. 이어 “사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서 괜찮아”라고 답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e8d909641f0b2b3b422a82bd24d2feca1424c0a9a1bb04811f95059e72c94b" dmcf-pid="X2sVknVZ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혜리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버블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egye/20250705104442388ukut.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XnTmnb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egye/20250705104442388uk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혜리가 팬들에게 사과했다. 버블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fd7967de34470664fe1cc6a1dec00b8766f76b87a00d67253e0448cb5e8489" dmcf-pid="ZVOfELf5iW" dmcf-ptype="general"> <br> 다만 팬들의 마음이 아픈 건 자신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라고. 이때 한 팬이 이른 시간에 연락이 온 혜리에게 불평을 쏟았다. 그는 “이렇게 뻔뻔하고 팬들 생각은 전혀 안 하는 연예인은 처음 본다”며 “아침 7시에 버블 (보내는 건 싫다)”라고 남겼다. </div> <p contents-hash="dfc5430c813afa2db78e7fcb68eb410ba6b2d5d06d557570899976439f3a5c96" dmcf-pid="5fI4Do41Jy" dmcf-ptype="general">이에 혜리는 해당 메시지에 답장 기능을 이용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정말 미안해,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쓸게”라고 약속했다. 또 “그래도 여러분이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나도 조금이라도 자야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efbc248c2f92cce787d2c476a60edc839bb5370c29e33927d3abaf4907d3f2c" dmcf-pid="14C8wg8tRT" dmcf-ptype="general">끝으로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내가 더 잘할게”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혜리의 진심 어린 마음에 한 팬은 “혜리야, 나쁜 말을 보내는 버블에는 답장하지 마”라며 “마음이 아프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dbc393e73897689def717b40bf9da36136c1c1fd3f1947b8d3a8a9a1c602eff8" dmcf-pid="t8h6ra6FJv" dmcf-ptype="general">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시지 받고 싶어서 돈 내고 가입해놓고 왜 저러는 거야?”라거나 “아니 직접 알람을 끄면 되잖아”, “지금 연락 다 본다고 이때다 싶어서 나쁜 말 보내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진짜 팬이라면서 할 소리인가 저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457ad4a36d6a3cdbb9232116a9e3d861acfe86b98e90f1e92d6c1597486e79f" dmcf-pid="F6lPmNP3iS" dmcf-ptype="general">한편 혜리는 최근 댄서 우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의 인연은 영화 ‘빅토리’에서 시작됐으며, 당시 치어리더 캐릭터를 연기한 혜리의 작품 속 안무를 위해 우태가 직접 지도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p> <p contents-hash="510b3e66c842296ddc725c8b6a0aa1dac1d78315dbb8705c96f9eb7cc7a108ac" dmcf-pid="3PSQsjQ0Rl" dmcf-ptype="general">실제로 혜리가 공개한 연습 영상 속에도 다정하게 안무를 알려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이에 지난 1일,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0QvxOAxpLh"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pxTMIcMUdC"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시즌즈’ 박경림, 2002년 전성기 무대 위로 재소환 07-05 다음 박진영, ‘파격’ 비닐 바지 또 입었다…‘워터밤’ 들썩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