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즌즈’ 박경림, 2002년 전성기 무대 위로 재소환 작성일 07-0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ItM2ts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069ff6a49b0c2c59d62e3930811987e79d6e72c72d241299e3eb963f25359b" dmcf-pid="BKCFRVFO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제공: KBS 2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bntnews/20250705104433005hgnr.jpg" data-org-width="680" dmcf-mid="zmjvK0va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bntnews/20250705104433005hg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제공: KBS 2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761187ed945e8a8e77207426e23fe06a17bca70ca8241d7a8f4fef50a67b85" dmcf-pid="b9h3ef3Iyo" dmcf-ptype="general"> <br>‘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불쾌지수를 날리는 예능 듀오의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div> <p contents-hash="4f23c68258b0c8a0b957c07009d8c6bf7cd2e78f0178017938a2daa63f003734" dmcf-pid="K2l0d40ChL"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하하·주우재, 김준현·곽범, 문세윤·한해, 양세형·양세찬, 박수홍·박경림까지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예능계 대표들이 듀오로 뭉쳐 다채로운 입담과 무대를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0fc54c808ec8791a34d2cb6f62527838897bd0ad6b253e2fa32b931c1cc0d669" dmcf-pid="9VSpJ8phTn" dmcf-ptype="general">‘이십센치’ 하하와 주우재가 ‘키 작은 꼬마 이야기’로 첫 무대부터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이어 하하와 주우재는 MC 박보검을 만나 포옹을 나누며 반가워했고, 실제 키 차이를 두고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p> <p contents-hash="427954d54585ee4f8ea675a2e8567720c1efa56ef73bdfe26c2fc8babbe61ee9" dmcf-pid="2fvUi6Ulyi" dmcf-ptype="general">하하는 KBS 음악 자료실에서 입수한 1997년 당시 데뷔 모습이 이날 현장에 깜짝 공개되자 당황하며 무릎까지 꿇고 “돈을 달라면 다 드리겠다”고 읍소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0d4b3b8fafb1868cf1314bf3d285984f5ed0e69431735f895ae7cf8c7a77c78" dmcf-pid="V4TunPuSlJ" dmcf-ptype="general">대학생 때 밴드 활동을 했다는 주우재는 자신만의 ‘멋’이 가미된 건반 연주로 눈길을 끌었다. 주우재는 소란의 고영배와 함께 음원을 발매했으나 반응을 얻지 못했던 ‘흑역사’를 공개했고, 박보검의 연주에 맞춰 라이브를 선보여 ‘역주행’을 노렸다. </p> <p contents-hash="f6fc63b7961fab4bb112fea2d2160e7fbf40e4c862fce692326d118b540edeaa" dmcf-pid="fqs5QK5rSd" dmcf-ptype="general">박보검도 주우재를 응원하며 이 곡을 직접 가창해 감동을 더했다. 또한 하하가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처음으로 신곡 ‘Sunny Day(써니 데이)’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주우재는 직접 안무를 구상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c6c61fb875a3743f6006586117da86405e91788b505f47f8be9be1dff9762354" dmcf-pid="4BO1x91mWe" dmcf-ptype="general">이어 주우재는 박보검에게 안무를 전수했고 박보검은 끈적한 웨이브에 “위험하다”고 당황하면서도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16a4b6a8d8b751b4ddf188af537fa702cd9d8f1d9f08eae5bd61bacc713d5626" dmcf-pid="8bItM2tsSR" dmcf-ptype="general">김준현과 곽범이 뭉친 ‘개로망스’는 ‘고속도로 로망스’ 무대로 탁 트인 시원한 감성을 선사했다. 곽범은 박보검의 실물에 감탄하면서도 “박보검이 개그맨을 다 죽이고 있다. 뭘 해도 사람들이 웃더라”며 귀엽게 질투했다. </p> <p contents-hash="6da86e658dc18e0ea0de545b0583bbcb94f86c01dadac1f6f07d5e9821e9aedc" dmcf-pid="6KCFRVFOhM"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곽범의 구릿빛 피부에 대해 “너무 반짝이셔서 그을리신 것 같다”, “태닝샵 사장님이 두고 가셨다는 소문이 있더라”는 멘트로 곽범을 당황케 했다. </p> <p contents-hash="fe9f3873de53ffdf0f487d44321625271ba14738749828614166dc6dea28607c" dmcf-pid="P9h3ef3Ihx" dmcf-ptype="general">이를 지켜 본 김준현은 “박보검 씨가 많이 매콤하다. 예능은 터지는 게 최고다. 침 뱉듯이 멘트해도 된다”며 예능인 맞춤형 마라맛 진행을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47e4ab84f133d87f40eb9f81fd871f61cc368e8be81f8f4b104acb2bf4684ac3" dmcf-pid="Q2l0d40CSQ" dmcf-ptype="general">어릴 때부터 음악에 진심이었다는 김준현과 곽범은 ‘제주도의 푸른 밤’ 무대로 아련함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어 곽범은 박보검과 함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재현하자며 “누워만 있어주시면 알아서 절규하겠다”고 제안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p> <p contents-hash="84bde2d52c0a0e1c90a308cc80d754542c7609c051b22cfd085e7ad227258349" dmcf-pid="xVSpJ8phvP"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자신을 끌어안고 오열 연기를 펼친 곽범에 대해 “슬픈 떨림을 너무 잘 표현하셔서 인이어로 들으면서도 마음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곽범의 뮤지컬 연기에 이어 김준현은 하모니카 연주가 돋보이는 ‘녹턴’ 무대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c36ee42b6bacc721584ae3e83522310bd288dccba997635d872a15f17955adc2" dmcf-pid="yI6jXlj4h6" dmcf-ptype="general">웃음기를 뺀 알앤비 발라드 듀오 ‘한문철’ 한해와 문세윤은 ‘Sea Of Love(씨 오브 러브)’ 무대로 그때 그 감성을 소환했다. </p> <p contents-hash="1e8e6aa8b7c4bc9377451cc4fe8f1dd1f6bf301ebbc8abe2e276e03fbffca0c6" dmcf-pid="WCPAZSA8W8" dmcf-ptype="general">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부른 ‘벌써 일년’ 무대가 화제가 되면서 ‘한문철’을 결성한 두 사람은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벌써 일년’을 다시 부르며 감동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ee1a5b5371db916e824257de245015337b38431a738c35d8980767f2c058b05" dmcf-pid="YhQc5vc6S4" dmcf-ptype="general">이어 한해는 ‘Champagne(샴페인)’을, 문세윤은 ‘나의 사랑하는 웃음’을 가창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고 여름 특집에 걸맞은 ‘비행기’ 무대로 바캉스를 떠난 기분을 선물했다. </p> <p contents-hash="a51e7bb75af79407084e400a506af5a24b467313356d16e5ac9580852c41a7ae" dmcf-pid="Glxk1TkPhf" dmcf-ptype="general">‘양세브로’ 양세형과 양세찬은 코믹스러운 등장과 콩트를 더한 ‘트로트’ 무대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과거 MBC ‘무한도전’을 통해 양세형과 인연을 맺은 박보검은 양세형의 귀여운 매력을 인정했고 이에 양세형은 “볼 한 번 꼬집어보라”며 능청스럽게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e91f1b58125db09f7e06909aa8419b76a99c744caeb959d34142ac18ef9cfa67" dmcf-pid="HSMEtyEQvV" dmcf-ptype="general">또한 양세형과 양세찬은 공개코미디 출연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유행어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박보검은 빠른 흡수력으로 양세찬의 유행어를 바로 응용해 감탄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b1c056b70501b1a16182dbbad0802194c33336febd8aacee032b8e9f9ff6ec7" dmcf-pid="XvRDFWDxy2" dmcf-ptype="general">이때 2000년대 예능계를 뒤흔든 ‘박남매’ 박수홍과 박경림이 등장했다. 박경림은 2002년에 2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를 친 ‘박고테 프로젝트’를 언급했고, 앨범 발매 당시 반대에 부딪혔던 심경을 담은 곡 ‘예쁜 것만이 아름다운건 아니죠’를 가창했다. </p> <p contents-hash="d4c5d39c7022d000b25dba062dc249dcec00fe95a84496408adec3e9e214b961" dmcf-pid="ZTew3YwMT9" dmcf-ptype="general">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열창한 박경림은 “보검 씨 덕분에 23년 만에 불러본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c14cc417d7a2c01878dc91b490d0fde4cc6c60065032dde2c4b45f4cdfa938c" dmcf-pid="57rX6BXDWK" dmcf-ptype="general">‘국민형제’ 양세형·양세찬, ‘국민남매’ 박수홍·박경림은 각각 ‘Gimme Gimme(김미 김미)’와 ‘냉면’ 무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고, 박경림은 날개 의상까지 전성기를 그대로 소환한 착장으로 ‘착각의 늪’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립과 떼창을 이끌어냈다. </p> <p contents-hash="23a907d4096897791cd42923d9f9a3256b16e58381834663f7ab3a59a93ceeed" dmcf-pid="1zmZPbZwCb"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더가든·잔나비 "'슈퍼스타K' 출신, 방송 후 스타덤 오를 줄"(라이브 와이어) 07-05 다음 “이렇게 뻔뻔한 연예인은 처음”...혜리, 팬이 보낸 ‘악플’에 고개 숙였다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