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럭셔리 ‘새 집’ 자가 아니었다 “주인이 살고 싶은 만큼 살고 나가라고”(‘홍쓴TV’)

작성일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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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4715351570817c04f0ad0767e0c444c5769f4223f44764bfa15dedf08baa99" dmcf-pid="5I1PRVFO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105105261xand.png" data-org-width="650" dmcf-mid="Yrfcwg8ta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105105261xan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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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0ab81b82444f8182e4251fa87a676c5df91d1ecb7369303d11e15724fc02c05" dmcf-pid="1CtQef3Ic9"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새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홍현희가 직접 디렉팅한 집 인테리어와 특별 제작한 미끄럼틀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c22b776a1df8f6598341dbc6ddff24fcad07a17c05eb36201d687a01502c0e07" dmcf-pid="thFxd40CcK" dmcf-ptype="general">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쓴 NEW 하우스 이사 완료! 놀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홍현희는 제작진을 반기며 “메인을 보여드려야죠. TV가 없어요”라며 한층 미니멀해진 거실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b13f95cb24352b87a85407ab02cad14ed99efc6ee4b091d5f9cf7ec1375c32a" dmcf-pid="Fl3MJ8phab" dmcf-ptype="general">환한 채광 덕분에 첫눈에 반해 계약했다는 홍현희는 “해가 너무 잘 들어서 보자마자 ‘여기다’ 싶었다”며 “거실 창밖으로 초록이 가득하고, 준범이가 아침에 일어나 초록색과 파란 하늘을 보면 너무 좋아한다”며 자연뷰를 자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994eeb05b918afbff2721fe49edbdfd497a7f51422ecbb7f60bdf272d2e76b" dmcf-pid="3S0Ri6Ul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105105582tgua.png" data-org-width="530" dmcf-mid="Hwm3uZOJN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105105582tgu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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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312fa3846d41a8ee0571b169fc29300541c50a3e3dbf0dac3fc660e78f13b9" dmcf-pid="0vpenPuSoq" dmcf-ptype="general">이어 등장한 제이쓴은 “재밌는 건, 저는 이 집 인테리어에 1도 관여하지 않았다. 현희가 전부 디렉팅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는 “그동안 이사할 때마다 이쓴 씨가 다 꾸몄는데, 이사하고 나면 10일씩 아프더라. 그래서 이번엔 내가 한 번 해보자고 마음먹고 3주 전에 부랴부랴 준비했다. 구축이라 조금 손보고 들어와야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40709ee8aefd34366c68acd3aec0019c69dbe3908484616ee2486557200604b" dmcf-pid="pTUdLQ7vcz" dmcf-ptype="general">제이쓴은 “대충 꾸미고 살기엔 아쉽잖아. 어쨌든 최소 1년 이상은 살 텐데”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근데 이 집은 거의 10년 살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이쓴은 “주인분이 살고 싶은 만큼 살고 나가라고 하셨다”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eb0c57163f4ce2ff2ba70cf451c3136a8fc9baa6649b5562cab3e24b3e15ab36" dmcf-pid="UyuJoxzTj7" dmcf-ptype="general">특히 홍현희는 이사 전까지 제이쓴을 철저히 차단한 채 혼자 인테리어를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제이쓴은 “진짜 현희가 오지 말라고 해서, 이 집은 이사 와서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46a1c3009185fa2be8a40c00decf6062f7d81063fd4eff683b8afc0f4e2f13" dmcf-pid="uW7igMqy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105105929pknx.png" data-org-width="530" dmcf-mid="XDTbVuWA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105105929pkn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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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9edad35d4c9957674e47b65c0a56ebd35e4f69a63d45a4eea0f2cd7fdfd3377" dmcf-pid="7YznaRBWAU" dmcf-ptype="general">이날 홍현희가 공개한 특별한 아이템은 바로 직접 제작한 미끄럼틀. 그는 “준범이가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특별히 제작했다”며 “원래는 작은 미끄럼틀을 만드는 회사인데, 제가 조금 더 높고 길게 만들어달라고 했다. 성인 100kg까지 버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소 미끄럼틀을 타보이며 튼튼함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74efdd711254cff4941ae01ade95e8189ade4f464f3380fd611f5eb7195ef33" dmcf-pid="zGqLNebYkp" dmcf-ptype="general">이를 본 제이쓴은 “현희가 너무 잘했다. 진짜 예쁘다”고 칭찬했고, 홍현희는 “내 돈으로 사긴 했지만, 너무 정성스럽게 만들어주셔서 감동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f122f7734a0d6057cb6b74093811a9269f7245edd1645c3ec0ea10155728bc9" dmcf-pid="qHBojdKGj0" dmcf-ptype="general">새 보금자리를 꾸미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도 “부부 케미 최고”, “진짜 잘 꾸며놨다”, “준범이 너무 좋아하겠다”며 훈훈한 응원을 보냈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2d1bcafa0824fa82edd5d8fe7676a1ec05513839e280e5bd899f259985604765" dmcf-pid="Bns075Iik3" dmcf-ptype="general">[사진] 영상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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