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떠나보낸' 김재우♥조유리, 아기 잃은 부부 위로…"아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 작성일 07-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RqqthLS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6d652b57b513bb3787254e8cc5fa63ec6f51454bb4141add6bad7ce20ad2c9" dmcf-pid="xRRqqthLy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재우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ydaily/20250705110326258oqeh.jpg" data-org-width="640" dmcf-mid="PIjPPbZw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ydaily/20250705110326258oqe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재우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f17ef270b68b106031c8aeba0f8d46728d3d4cf146e5a1558c43b893c95338" dmcf-pid="yYYDDo41v5"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이를 떠나보낸 부부를 위로했다.</p> <p contents-hash="d6e3ed1ec167217bfcb8753282db27b655176d91d24fb2875386efe1344ed566" dmcf-pid="WGGwwg8tyZ" dmcf-ptype="general">5일 김재우는 자신의 계정에 "오늘은 아내와 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울고 있는 젊은 부부를 봤어요. 흐느껴 우는 아내를 바라보며 아무 말 하지 못하고 함께 울고 있는 남편… 스치듯 들리는 몇 마디였지만 예전에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아기를 잃은 엄마 아빠였습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p> <p contents-hash="ae04a07e574e095c6b1d398053e67eed849c654d4792d7d2ce739c2e1941b6af" dmcf-pid="YHHrra6FvX" dmcf-ptype="general">이어 "슬퍼하는 부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차마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어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의 글을 적어봅니다"라며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지금은 마음이 다할 때까지 슬퍼해도 된다고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훌훌 털고 일어나서 아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라고 위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6f17ce82bf844eff0b22b5334c92536676a92b5456d4c3f2a13b9c3e20dd30de" dmcf-pid="GXXmmNP3l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부부도 가던 길을 멈추고 셋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우리가 끌어안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세게 마음으로 안아드리고 왔습니다. 동생 재미있는 곳도 많이 데려가고 신나게 놀아주라고 우리 아들한테 얘기해놓을게요^^ 부디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7c85a869e3f697c9b062a43a61e0666c4648b166f27c761cfcdd0066ec8e300" dmcf-pid="HZZssjQ0CG" dmcf-ptype="general">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2세 연하의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출산 2주 만에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p> <p contents-hash="fa5a1c37a6304f26d5bdfb002933775c20290af6a60105a1848e2efe8fab42c7" dmcf-pid="X55OOAxpSY" dmcf-ptype="general">지난해 김재우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제왕절개 후 적어도 3주는 안정을 취하면서 산후조리를 해야 되는데 아내가 그러지 못했다. 출산과 동시에 (아이의) 병간호를 해야 했다. 제가 옆에서 보기로는 잠도 못 잤다. 아내가 건강을 잃어갔는데 다 제 탓 같았다"며 "애석하게 아직도 아이를 못 잊었다. 보낸 다음이 너무 힘들었다. 단순히 보내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호적에서 지우는 거부터 시작해서 가는 길 얼굴 보는 것까지"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안84 "회사에 이상한 사람 찾아와…취객·돈 빌려달라 하기도" 고백 (인생84) 07-05 다음 하하, 13년만에 '무도' 하이브리드 부활…무관심한 시민에 '당황'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