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반박’ 송하윤, 반전 이룰까[스경연예연구소] 작성일 07-0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i775Ii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141be7a47d17a781a8993f34ff0a3a106ad8e9d45e9539cb17b2e86db43461" dmcf-pid="WTnzz1Cn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하윤. 사진|경향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khan/20250705105942418yyuy.jpg" data-org-width="1100" dmcf-mid="P25EELf5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khan/20250705105942418yyu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하윤. 사진|경향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9c228ee0be611cfde6b318538946ada42d9f8a7ebfe3c527bebed6d386b06ec" dmcf-pid="YGaKK0vawn" dmcf-ptype="general"><br><br>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의혹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배우 송하윤이 사건 1년 만에 ‘반박 카드’를 들고 나왔다. 학교폭력 의혹을 주장하고 유포한 ㄱ씨가 지명통보 수배 상태에 올랐다고 밝힌 것. 인기 최절정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송하윤은 이 카드로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까.<br><br>4일 송하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ㄱ씨는 자신이 지명통보 처분을 받고 수배중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우리 측 법무법인은 통지서를 명확히 확인하고 입장을 밝혔다”며 “ㄱ씨의 반박에 관하여 수사기관에 문의 드린 결과, 담당 수사관은 ㄱ씨의 반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공지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0314c1532e5eddbc4fa03be48cfdc36bf3d9bf8f0f91b8bed2419f52a92d08" dmcf-pid="GHN99pTN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하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khan/20250705105943880ygqw.png" data-org-width="700" dmcf-mid="QKwPPbZw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khan/20250705105943880ygq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하윤.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9fd760952b4f157696767277fee0557cedc7e5ea414de258ab52eb4278616d" dmcf-pid="HXj22UyjEJ" dmcf-ptype="general"><br><br>송하윤 측은 “담당 수사관이 지난 3일 다시 한번 ㄱ씨에 연락해 ‘지명통보 수배 처분이 된 것이 맞고, 입국 시 경찰에 통보되어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하며, 만일 입국했음에도 수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는 애용을 다시 전달했다”고도 전달했다.<br><br>그러면서 “송하윤은 ㄱ씨에 폭행한 사실이 결코 없으며, 생활기록부 등 다수의 객관적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다”고 강조했다.<br><br>또한 ㄱ씨가 객관적으로 명백한 사실도 부인하고, 미국에 머물고 있어 수사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관련 SNS 입장문과 언론 인터뷰 내용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 방해 혐의로 즉각적인 추가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br><br>ㄱ씨는 지난해 4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송하윤으로부터 20년 전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제보했다. 당시 송하윤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약칭 내남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던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를 통해 해당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여론은 싸늘하게 식었고, 결국 송하윤은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전 소속사와의 계약도 만료됐다.<br><br>송하윤 측은 의혹 제기 후 1년여 만에 ㄱ씨에 대한 형사 고소를 제기했다고 입장을 밝혔으나, ㄱ씨는 “송하윤이 다녔던 두 학교가 동일한 학군에 속해 단순한 학군 변경에 따른 전학이 불가능하다”고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br><br>송하윤이 의혹을 벗고 다시 한 번 배우로서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bb4f0b272c92be552ac44b9b034a1164ee09e9193f2ddb47c1ba09f404bbbd" dmcf-pid="XZAVVuWAE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아는 형님’ 현장 속 송하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khan/20250705105945302rzxk.png" data-org-width="700" dmcf-mid="x3QttyEQ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khan/20250705105945302rzx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아는 형님’ 현장 속 송하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4412318e8b39492523638ddbef2da1af6df35de78e0ca3c6ad6f514a9e9620" dmcf-pid="Z5cff7Ycwe" dmcf-ptype="general"><br><br>[다음은 법무법인 지음의 송하윤 관련 2차 공식입장문 전문]<br><br>안녕하십니까. 배우 송하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입니다.<br><br>저희 법무법인은 최근 송하윤 배우를 대리하여, 학폭 논란에 관해 취해진 법적조치 경과를 말씀드렸습니다.<br><br>이에 대해 최초 유포자인 ㄱ씨는 미국에 머물며 2025년 7월2일 SNS 및 언론 인터뷰를 통해 또 다시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는바,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br><br>ㄱ씨는 자신이 지명통보 처분을 받고 수배중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저희 법무법인은 통지서를 명확히 확인하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ㄱ씨의 반박에 관하여 수사기관에 문의 드린 결과, 담당 수사관님은 ㄱ씨의 반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입장이시며 2025. 7. 3. 자로 다시 한번 ㄱ씨에 연락해 “본인 지명통보 수배 처분이 된 것이 맞고, 입국 시 경찰에 통보되어 의무적으로 출석해야 하며, 만일 입국했음에도 수사에 응하지 않는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다시 전달하였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br><br>또한 수사기관은 ㄱ씨에 그간, 서면으로 수사를 받을 수 없고 한국에 들어와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여러 차례 통보 함과 동시에 응하지 않을 경우 수배가 될 수 있다는 공지를 하였으나, ㄱ씨는 한국에 들어 올 일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결국 수사에 협조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여 ‘지명통보 처분’을 내려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한 것입니다. 송하윤 배우는 ㄱ씨에 폭행한 사실이 결코 없으며, 생활기록부 등 다수의 객관적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여 강제 전학 처분이 없었음을 밝혔습니다.<br><br>ㄱ씨는 자신이 미국시민권자라서 국내 수사기관에 출석하여 조사에 응할 의무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하나, 미국시민권 보유여부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경우 우리 수사기관의 수사에 응할 의무가 있습니다.<br><br>객관적으로 명백한 사실에 관하여도 부인하며, 단지 미국에 머물고 있어 수사를 회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ㄱ씨의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관련 SNS 입장문과 언론 인터뷰 내용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즉각적인 추가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br><br>감사합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이홉, 유재석에 고민 털어놨다 “BTS 완전체 3년만인데..” (‘핑계고’) 07-05 다음 “여기서 오줌 싸도 돼요?” 돌발 발언…‘런닝맨’ 쫄보 누굴까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