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대소변 더러워 침 뱉는 ‘금쪽’ 오은영 “강박적 정화 의식, 母 사랑 고픈 불안”[어제TV] 작성일 07-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arwuZOJc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930118ac12e63057a8a70add59f710cde46312486e70aa4b3047ce5f878c1a" dmcf-pid="2PniYIg2N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112708808xvhe.jpg" data-org-width="1000" dmcf-mid="B6Wy8qHE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112708808xvh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aa80e06cf5997a378a6bcfbf7bf3dc5859e2bb0d2cf7792dbeec321ce843c5" dmcf-pid="VQLnGCaVA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112709604uevy.jpg" data-org-width="748" dmcf-mid="bQqzjdKG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112709604uev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83df675c43cda3e128a706100fdcee9c496911cc41a109e2d73bc396930f0a" dmcf-pid="fxoLHhNfo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112709847clkd.jpg" data-org-width="759" dmcf-mid="KKUpoxzTc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112709847clk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e1296b153426555c2d88011a0343aaa8b32c4ac39cf462e8c056bdf769f93b" dmcf-pid="4MgoXlj4g4"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1fe0c8e73f465d3a3be85afce46299e4a9224c450c1543c2e50692394cfdb87d" dmcf-pid="8RagZSA8jf" dmcf-ptype="general">'금쪽' 초1 아들의 강박적 증세에 오은영이 심각한 얼굴을 했다.</p> <p contents-hash="fb66a1fec2f9030eb9ffd0c90c3ded45df87627ed3a01d234bd281f2b70bb309" dmcf-pid="6eNa5vc6AV" dmcf-ptype="general">7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100점 강박으로 고통받는 초1 아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82c9ecfc586e6d883c2684d18c23aa90697c9e7716624635a05456cafe1cb710" dmcf-pid="PdjN1TkPa2" dmcf-ptype="general">이날 금쪽이는 사소한 일에 난동을 부렸다. 게임에서 엄마가 이겼다고 발길질이 날아오기도 했다고. 그는 가족들끼리의 게임에서도 "나 혼자 점수 따야 해" "내가 이길 때까지 (해야 한다)"라고 괴성을 질렀다.</p> <p contents-hash="9ff8e3f51fee8567f095f92812980491cea00567558a9c127d886abc26d2160b" dmcf-pid="QJAjtyEQc9" dmcf-ptype="general">이에 오은영은 "부모가 무조건 져주는 건 도움이 안 된다. 다 같이 어울려서 즐기는 게 승패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하는데 매번 져주면 배우지 못한다. 어른들도 재밌어야 할 놀이인데 아이는 손톱을 물어 뜯더라. 이 아이는 왜 긴장을 할까. 그 부분을 핵심으로 고려해바야겠다. 그리고 "점수를 못 땄다"고 표현하고 있다. 그 부분도 주목해야겠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1099f8d876da203abf3b34e9c455c616d5351f56d78c81927eb0a7df17484ca" dmcf-pid="xicAFWDxoK" dmcf-ptype="general">또 금쪽이는 수학 문제에도 하나 틀렸다는 이유로 연필을 던져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은 "마음이 속상할 수는 있다. 하지만 금쪽이는 실패나 잘 못 해내는 게 두려운 거 같다. 실수했을 때 바로 거친 행동이 나온다.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이 아이는 유독 '실패'를 다루는 내면의 힘이 약한 거다. 작은 실패를 마주하면 포기하거나 안 하려고 하거나 실패한 자체를 외면하게 된다. 문제는 아이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내적 성장을 해야 하는 나이라는 거다. 도전 자체를 포기하는 아이가 된다는 점이 문제다"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51a8bfd7c951709e7ee6ecdcdbfa16ef42d603eb4a2f9da83fe82ae0dc2b85a7" dmcf-pid="yZuUgMqyob"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금쪽이는 숫자 10에 대한 고집을 보였고, 오은영은 "우리는 보통 10진법을 쓰고, 숫자 10은 꽉 찬 숫자다. 초1이라는 나이에서 보면 이 아이의 기준에서 10이 제일 찬 상태인 거 같다. 그걸 채워서 안정을 느끼고 불안을 해소하는 거다. 강박이 높다는 건 불안이 높다는 거다"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8ec180bbdfdba94aa9f8d39241827afa1646b0be1f21525c5564c2c0f5f0630" dmcf-pid="W57uaRBWaB" dmcf-ptype="general">변기를 닦고 볼일을 보더니, 물을 내린 후 침을 뱉기 시작하는 모습도 보였다. 오은영은 금쪽이의 행동에 대해 상황마다 강박적 기준으로 엔딩을 맺어야 하는 것, 대소변을 더러운 것으로 인식하고 침으로 정화하는 거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ddbf8dc7034cbde198e0c7a64ce43e36e47bb864f241276ecdf48689bac0a16" dmcf-pid="Y1z7NebYgq"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금쪽이는 이 모든 일에 "엄마가 예뻐해주거든" "엄마는 항상 화가 나 있어. 나를 안 좋아하는 거 같아서 불안해"라고 했다. 오은영은 화가 많고 통제적 훈육을 하는 엄마를 마주하고, 그가 둘째 화상 사건 이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통제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점을 짚었다.</p> <p contents-hash="444d9aa8a02999911bcd39d1dc2cf316f40c114741e30e1b34c3ef46a8af0b05" dmcf-pid="GtqzjdKGoz"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걱정 뒤에 있는 속마음을 들여다 보고, 화내신 대신 따뜻한 말로 표현하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상으로 주는 것도 좋겠다"라며 엄마의 변화를 응원했다.</p> <p contents-hash="1c38e50a54e8471348c92c76075eb581f40f9cb4ede6c016e30c158d17fbec44" dmcf-pid="H0KbknVZc7" dmcf-ptype="general">한편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2e327ee9e63336f7298667903debfb05798ad8cc7838cc3bf7f536e9f0cb9576" dmcf-pid="Xp9KELf5k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ZU29Do41NU"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벌→2인자 밀린 '캄보디아 특급' 스롱, 패패패 악몽 딛고 '퀸' 김가영 9연속 우승 도전 막아설까 07-05 다음 송하윤, 학폭 의혹 재반박 “A씨 수배 상태 맞다…추가 고소 예정” [MD이슈]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