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밴텀급 최강의 타격가 '제주짱' 양지용, 7월 27일 日 슈퍼 라이진4 출격

작성일 07-05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05/0005343142_001_20250705124217903.jpg" alt="" /> 로드FC&#160;밴텀급 최강의 타격가&#160;‘제주짱’&#160;양지용(29,&#160;제주 팀더킹)이 일본 원정 경기에 나선다. / 로드FC [OSEN=홍지수 기자] 로드FC&nbsp;밴텀급 최강의 타격가&nbsp;&lsquo;제주짱&rsquo;&nbsp;양지용(29,&nbsp;제주 팀더킹)이 일본 원정 경기에 나선다. 양지용은 오는&nbsp;7월&nbsp;27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슈퍼 라이진4에 출전,&nbsp;일본의 안도 타츠야(35)와&nbsp;&ndash;61kg&nbsp;밴텀급으로 대결한다. 양지용은 로드FC&nbsp;밴텀급을 대표하는 타격가다.&nbsp;왼손잡이의 선수로 킥은 물론,&nbsp;왼손 스트레이트 펀치가 최고의 무기다.&nbsp;신장은 크지 않지만,&nbsp;공격하는 순간 속도가 빠르고,&nbsp;펀치력이 좋아 양지용의 펀치를 맞는 선수는 쓰러지기 일쑤다. 로드FC&nbsp;소속의 양지용은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FF&nbsp;대회에 꾸준히 출전,&nbsp;일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nbsp;지난&nbsp;5월&nbsp;31일 개최된 라이진FF&nbsp;최초의 한국 대회에도 출전,&nbsp;화끈한&nbsp;KO승 거둬 일본 팬들에게도 큰 박수를 받았다. 양지용이 이번에 상대할 파이터는 안도 타츠야다. 15승&nbsp;4패&nbsp;1무의 전적을 가진 파이터로&nbsp;15승 중&nbsp;12승을 피니쉬로 따낼 만큼 판정승 비율이 적은 선수다.&nbsp;펀치력이 좋고,&nbsp;서브미션으로도 상대에게 탭을 받을 수 있어 상대하기 까다롭다.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음에도 양지용은 자신만만하다.&nbsp;특기인 타격을 살려 상대를 쓰러뜨릴 계획이다. 양지용은&nbsp;&ldquo;양지용이 양지용하고 오겠다.&rdquo;며 상대를&nbsp;KO&nbsp;시키겠다는 짧고 굵은 각오를 전했다. 한편 양지용이 출전하는 슈퍼 라이진4에는 로드FC&nbsp;소속의 신유진(21,&nbsp;송탄MMA)이 이자와 세이카(28)를 상대로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15승 무패의 상대에 비해 경험은 부족하지만, 5승 무패의 신유진은 실전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왔던 선수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7/05/0005343142_002_20250705124217922.jpg" alt="" /> 슈퍼 라이진4에는 로드FC&#160;소속의 신유진(21,&#160;송탄MMA)이 이자와 세이카(28)를 상대로 슈퍼 아톰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 로드FC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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