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란 이런 것…올데이 프로젝트, K팝의 '뉴 아이콘'[초점S] 작성일 07-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uI2UyjH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02db960924543c11660ad3f8912399a395839c077d67d6a1ba386088017aa2" dmcf-pid="H2D8hEe7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올데이 프로젝트 ⓒ곽혜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tvnews/20250705133126206wwew.jpg" data-org-width="900" dmcf-mid="WextLQ7v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tvnews/20250705133126206wwe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올데이 프로젝트 ⓒ곽혜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cd715040e76d93a1a2639d77b9fdf966139e339591058803be41d355bbb0ff" dmcf-pid="XVw6lDdzZP"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가요계에서 유의미한 발자취를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48c23d7e86903169eb032ec53b098f99f73b2189e23518a96c924259f7f6677b" dmcf-pid="ZfrPSwJqY6" dmcf-ptype="general">올데이 프로젝트는 더블랙레이블이 미야오에 이어 두 번째로 론칭한 그룹.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5인으로 구성된 이들은 가요계에서는 흔히 찾아 볼 수 없었던 혼성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c8b7578f2ea0a4119967a8d7fa4e894e9cbbc87c8e0ef3e74afeb510388b12d0" dmcf-pid="54mQvriBX8" dmcf-ptype="general">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를 선언하면서 이들에게는 ‘재벌돌’이라는 수식어가 자동적으로 따라붙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이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애니가 멤버로 포함됐기 때문. 그간 연예계에서도 수많은 ‘금수저’가 등장했지만 재벌3세가 활동한 것은 애니가 처음이라 관심이 쏠렸다. </p> <p contents-hash="343cd948598c6405a21b26ec2eb977efc7128d3db1be38f9d873c51a79d3eb3b" dmcf-pid="18sxTmnbH4" dmcf-ptype="general">미국 명문대인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애니는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으로 가수의 꿈을 키웠고, 미야오 데뷔 전 공개된 더블랙레이블 연습생 단체 사진에 포함이 되며 미야오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받았다. </p> <p contents-hash="bf94db76febf9a114af15a4f4273edf3b6b6cec1a4dac103fd0c2f079092e9cd" dmcf-pid="t6OMysLKYf" dmcf-ptype="general">애니 외에도 아일릿의 데뷔조로 데뷔 직전 팀을 탈퇴한 영서, ‘쇼미더머니6’와 빅히트 연습생 이력으로 잘 알려진 조우찬, 안무가로 이름을 떨친 베일리, 모델로 얼굴을 알린 타잔까지 멤버로 공개되면서 올데이 프로젝트는 그룹 자체 매력이나 컬러보다는 멤버들의 개인적인 사항과 ‘재벌돌’이라는 수식어에 더 큰 관심이 쏠렸다. </p> <p contents-hash="6d3dc520aa0d011e7f1a44a80f1db72bb9fed0209077e74f50919a1976f16993" dmcf-pid="FPIRWOo9GV" dmcf-ptype="general">그러나 올데이 프로젝트가 ‘페이머스’와 ‘위키드’를 차례로 발표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독특한 비트와 멜로디로 중무장한 감각적인 트랙 ‘페이머스’와 ‘위키드’로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불필요한 설명 없이도 설명해냈다. </p> <p contents-hash="8b9842c2cd00404c326645b3980a6b0bdb74c451a8ed0f7050ef6f092528fbfb" dmcf-pid="3QCeYIg2Y2" dmcf-ptype="general">‘유명하진 않지만 이미 주목받고 있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페이머스’와 “이젠 진짜 나를 보여줄 차례”라는 다섯 멤버의 개성과 자신감을 담은 ‘위키드’는 힙한 중독성으로 K팝신을 마비시켰다 </p> <p contents-hash="6a549492b11e048a6a630f515305c7b6fdae739081ab28cef6d8abc59a952598" dmcf-pid="0xhdGCaV19" dmcf-ptype="general">현재 혼성 아이돌 그룹은 전무하다시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활동 중인 혼성 아이돌 그룹은 DSP미디어의 카드가 유일하며, 승헌쓰, 재재, 가비의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와 가요계 장수 그룹 코요태를 합쳐도 혼성 그룹의 명맥은 끊기다시피 한 것이 사실이다. </p> <p contents-hash="c200b22df7b49bd33308bd055dbfc252654d65334ec5d5308d3c6721eba7c51d" dmcf-pid="pMlJHhNf1K" dmcf-ptype="general">아이돌이 지배하고 있는 현재의 가요계에서 혼성 그룹은 사실 도전적인 영역이다. 아이돌 팬덤의 가장 큰 동력 중 하나는 스타를 실제 연애 상대처럼 연애 감정을 가지는 ‘유사 연애’이기에 혼성 그룹은 한때 가요계에서는 금기시되다시피 했다. 5세대까지 아이돌이 성장하면서 팬덤도 성숙해졌다고는 하지만, ‘남녀칠세부동석’이 여전히 통하는 연예계에서 올데이 프로젝트는 분명히 과감한 시도다. </p> <p contents-hash="9e8e28c833542c8d1e0f81fa014cabb7fad7cd2dffc0a222f71c7e2f6d017ad5" dmcf-pid="URSiXlj4tb" dmcf-ptype="general">더블랙레이블은 영민한 전략으로 올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 어려운 일에 성공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일궈낸 것이다. 가요계를 이끄는 프로듀서 집단이 모여 있는 더블랙레이블은 쿨하고 시크한 트랙들로 올데이 프로젝트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극강의 매력을 뽐아냈다. 멤버들의 개성을 최대치로 뽑아내면서도 올데이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돼 더 풍성해진 이들의 스펙트럼은 강력했다. 멤버별 파트에서는 솔로 무대를 보는 듯한 집중감을 주고, 다 함께 있을 때는 더욱 강렬한 시너지를 내는 퍼포먼스 역시 올데이 프로젝트만의 멋이다. </p> <p contents-hash="ab30d2bffaf15a3b4a5f2dde02daf46a908285f397b39217d2943083be8a7d29" dmcf-pid="uJyo1TkPGB" dmcf-ptype="general">올데이 프로젝트의 노래와 무대가 공개된 후 ‘재벌돌’이라는 수식어는 단번에 사라졌다. 실력과 매력으로 팀의 모든 이슈를 잡아먹다시피 한 ‘재벌돌’ 수식어를 스스로 지워버린 것이다. </p> <p contents-hash="bdcf5a80752b738f7d7e6b5fda59a75fb508e753810e3f0e83eeb4217c0d1b1d" dmcf-pid="7iWgtyEQYq" dmcf-ptype="general">올데이 프로젝트의 진가는 이미 수치로 입증된다. ‘페이머스’는 뮤직비디오 선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차지했고, 데뷔 4일 만에 국내 최대 이용자를 자랑하는 멜론 톱100 차트 1위를 탈환했다. ‘위키드’ 역시 퍼포먼스 비디오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로 직행했고, 음원은 발매 직후 멜론 톱100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무서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046290e190eef7e85709d8045958c47e841a7345ba8439d116a273c3aac39f2c" dmcf-pid="znYaFWDxZz" dmcf-ptype="general">또한 ‘페이머스’는 국내 음원 차트 PAK(퍼펙트 올킬)를 달성했고, 글로벌 화제성의 지표가 되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도 94위로 진입하며 글로벌이 주목하는 ‘괴물 신인’ 면모를 입증했다. 여기에 3일에는 데뷔 10일 만에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페이머스’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차트, 음악방송 모두를 석권하는 데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4f21a841e5473a638ff5aa4a846f934d14882726c673fe7934f656716c94cef5" dmcf-pid="qLGN3YwMX7" dmcf-ptype="general">수상 소감과 앙코르 무대 역시 화제가 됐다. 멤버 타잔은 1위 트로피를 받은 후 다른 그룹 팬들이 더 많은 상황에서 “한번만 해주세요”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신인이라 바짝 얼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타잔은 어떤 상황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로 환호를 이끌어내며 박수받았다. </p> <p contents-hash="ee2845572208b1b0d4a75a2cc135b585745eaf2e6938a136140add9144c8c654" dmcf-pid="BoHj0GrRXu" dmcf-ptype="general">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는 다섯 멤버 모두가 음원보다 더 신나는 페스티벌급 무대를 펼쳐냈다. 데뷔 10일차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유와 무대 매너가 화제를 만들어냈다. 모든 화제를 씹어먹고, 앙코르도 페스티벌을 만든 올데이 프로젝트, 무서운 신예의 무서운 질주가 마침내 시작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ba91fcb0ae639598c3553f3269a002389954ca3b0370851dfeaa5bfa6b7722" dmcf-pid="bgXApHme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올데이 프로젝트. 제공| 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tvnews/20250705133127522yomj.jpg" data-org-width="600" dmcf-mid="YbMFoxzT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tvnews/20250705133127522yo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올데이 프로젝트. 제공| 더블랙레이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210bbb5348d1cfe619fd59550a671ca0d973743391849d076200679a14d733" dmcf-pid="KaZcUXsdYp"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관절 탈탈 터는 박규영, 새로운 예능캐 등장이요…‘가는정’ 매력에 푹! 07-05 다음 "초대형 K-POP 프로젝트 론칭"…한터글로벌, 9월 '한음페' 개최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