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의혹 벗은 심은우 눈물 “5년간 오디션 한 번…좋은 모습 보여줄 기회 왔으면”

작성일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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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심은우 유튜브 채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ilgansports/20250705154143765mfgj.png" data-org-width="622" dmcf-mid="uanztwJq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ilgansports/20250705154143765mfg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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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심은우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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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의혹을 벗은 배우 심은우가 근황을 알렸다. 
           <br>
           <br>심은우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쉼, 은우’를 개설해 ‘5년만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지금 조금 떨리기도 하고 뭔가 이상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br>
           <br>배우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는 물론 8년차 요가강사라고 소개한 그는 “최근에는 배우 일이 좀 많이 없었다. 학폭 이슈로 햇수로 5년간 쉬었다”며 “최종적으로 학교폭력이 아니라는 결과를 긴 시간 동안 싸워내서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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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심은우 유튜브 채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ilgansports/20250705154145056pmna.png" data-org-width="800" dmcf-mid="7hliP1Cn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ilgansports/20250705154145056pmn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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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심은우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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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결국 눈물을 흘린 심은우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또 한편으로는 ‘쉼’을 알게 됐다”며 “진짜 사랑 속에서 쉬었고 나 스스로도 많이 돌아 보게 되기도 했고 돌아보면서 내가 부족했던 점들도 많이 보게 됐다. 
           <br>
           <br>그러면서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잘 견뎠다. 일상을 잘 지키려 했다”며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쉬면서 오디션을 한 번밖에 못 봤다. 여러분들에게 쉼을 드리는 것뿐 아니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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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심은우 유튜브 채널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ilgansports/20250705154146314htia.png" data-org-width="636" dmcf-mid="zHQtWa6F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ilgansports/20250705154146314htia.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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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심은우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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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심은우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한 익명의 글쓴이 A씨는 중학교 시절 심은우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br>
           <br>이에 심은우는 의혹을 반박했고, 논란이 커진 후 “미성숙한 언행으로 상처를 줬다면 미안하다”며 사과하면서 학폭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왔다. 그러자 2023년 심은우는 “당시 사과문은 학폭 인정이 아닌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br>
           <br>그러다가 심은우 측은 지난 3월 수사 결과를 통해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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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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