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누명 심은우, 5년 만에 유튜브 개설…"어려웠던 시간" 눈물 작성일 07-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쉼, 은우' 개설…"이젠 그만 쉴 것" 다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bGnzGkvn"> <p contents-hash="047df1214ad48d3050cbfab9069a2c9c564cc5a541851c52ed35ce6a23183b8e" dmcf-pid="YBKHLqHEC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학교폭력 의혹 누명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심은우가 5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대중과의 소통과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ad0de48616bd296c1dc3fc9be08e44790a4701b9bc7a85c7345442c07e2577" dmcf-pid="Gb9XoBXD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심은우 유튜브 영상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Edaily/20250705155306136msez.jpg" data-org-width="670" dmcf-mid="ylFI65Ii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Edaily/20250705155306136ms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심은우 유튜브 영상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1eb263dbaeb18257687e3e23fa7fe80922ccbe38e5637dbcc3adf807a152c70" dmcf-pid="Hb9XoBXDTd" dmcf-ptype="general"> 심은우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쉼, 은우’를 개설하게 ‘5년만이에요’란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다. </div> <p contents-hash="5ca10cb2349f4394ed6a1de79a1ee32080bac74576a9c8f81282e1b9d68706d7" dmcf-pid="XK2ZgbZwSe" dmcf-ptype="general">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영상에 등장한 심은우는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 심은우입니다.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는데요. 지금 조금 떨리기도 하고 뭔가 이상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며 “그래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텐데요. 우선 이 영상을 보시면서 저를 아는 분도 계실 것 같고 어쩌면 모르는 분들이 더 많으실 것 같다. 그래서 제 소개를 간략하게 드리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d574e195e420be4b37f8c845c947d3218f5bb880064f547fee142a3e2db7b991" dmcf-pid="Z9V5aK5rCR" dmcf-ptype="general">심은우는 “저는 독립영화를 다수 찍다가 2016년에 SBS ‘원티드’라는 드라마로 데뷔했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 선배를 조력하는 조력자 역할로 출연했다. 그때 받았던 사랑과 기억이 또 정말 여전히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그렇다”고 지난 기억을 되돌아봤다. </p> <p contents-hash="85e58b56fbea3bf79880d3c5d0f98df25e91358c7f6a504e15897d25cde27e66" dmcf-pid="52f1N91mvM" dmcf-ptype="general">배우 활동을 쉬는 동안 또 다른 직업인 요가 강사로 활동했던 근황도 소개했다. 그는 “그리고 저는 또 하나의 직업이 있다. 저는 8년차 요가강사이기도 하다. 요가를 안내하고 지도한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배우 일이 좀 많이 없었다. 제가 한 햇수로 5년 정도 일을 쉬게 됐는데, 학폭 이슈가 생겼다. 최종적으로는 ‘학교폭력이 아니다’라는 결과를 긴 시간동안 싸워서 갖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e08e831e02eaaad3edd2c76497d1e5f08d8cadfd1f0aadedf2749e6efdd1c6d" dmcf-pid="1V4tj2tsWx" dmcf-ptype="general">심은우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또 사실 한편으로는 진짜 쉼을 또 알게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진짜 사랑 속에서 쉬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고 나 스스로도 많이 돌아보게 됐고, 돌아보면서 내가 부족했던 점도 보게 됐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잘 견뎠고, 일상을 잘 지키려고 했고, 나를 정말 사랑해주고 지지해주고 도와준 사람들에 대해서 받은만큼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09220cac39aa201af7909220139c676299ea594643256d7080748121fee2279" dmcf-pid="tf8FAVFOWQ"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활동을 쉬면서 그동안 오디션을 딱 1번밖에 못봤다. 오디션조차도 배우로서도 다시 여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고,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많은 분들에 쉼을 드리고 저는 지금 5년 가까이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만 쉬고”라는 너스레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8d6d66074230f817f4c49b79f4253c9ce2f54505fdd0d3aa26a7aa35f079978f" dmcf-pid="F463cf3IvP" dmcf-ptype="general">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후 게스트로 신화 김동완, 가수 조정치 등이 등장해 지원사격하는 모습도 깜짝 포착됐다.</p> <p contents-hash="16893a11cd7e1c540cbc27f3c577af2876c2693a80693caca440df6091fd36a3" dmcf-pid="38P0k40CC6" dmcf-ptype="general">앞서 심은우는 지난 2021년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면서 5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했다. 의혹 발생 당시 폭로자인 A씨는 자신이 중학교 시절 심은우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심은우 측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나 폭력은 없었다”고 반박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p> <p contents-hash="0c4cbc5fa90cbfb27fd451e06c51a42229b79de658596b52ad4743c2479b5098" dmcf-pid="06QpE8phy8"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논란이 커지자 심은우 측은 “미성숙한 언행으로 상처를 줬다면 미안하다”라고 A씨에게 사과했다. 그러다 2023년 결백함과 억울함을 호소하며 당시 자신의 사과가 “당시 사과문은 학폭 인정이 아닌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동창생이라고 밝힌 B씨 역시 A씨와 말다툼을 한 것은 심은우가 아닌 자신이며 심은우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다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해 심은우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a71a85ec31d52495792e571a2dc4a1e071167064b88beedf628b52ca3e40d76" dmcf-pid="psIn3mnbS4" dmcf-ptype="general">심은우는 의혹과 관련한 억울함을 풀기 위해 생활기록부는 물론 동창생 진술서, 교사 녹취록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무혐의를 입증하려 노력해왔다. 이 과정에서 A씨를 허위 사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지만, 경찰은 A씨가 허위라고 인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혐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p> <p contents-hash="17b14a651766771b3fd26d597cb5573cdd9fbce95244abb584689eef07db2ee6" dmcf-pid="UOCL0sLKyf"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은우, 학폭 의혹 벗고 유튜브 열었다[스경X초점] 07-05 다음 ‘서초동’ 문가영, 법조타운 뒤흔들 새로운 멤버 등장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