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모리야스 한일 축구대표팀 감독,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 대담 작성일 07-05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7/05/0001895087_001_20250705164708863.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교도통신.</em></span><br>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과 일본 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난달 26일 일본 지바현의 JFA 드림필드에서 특별 대담을 진행했습니다.<br><br>한일 대표팀 감독이 만나 인터뷰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br><br>대한축구협회는 "이번 대담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교도통신이 마련했으며, 양국 축구의 역사와 발전,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눈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br><br>홍 감독과 모리야스 감독은 현역 시절,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같은 시기에 활약했던 사이로, 두 사람은 선수 시절 치열했던 한일전을 회상하며 '한일전이 양국 축구의 성장에 긍정적인 자극제가 됐다'는 데 뜻을 함께 했습니다.<br><br>이어 두 나라의 문화적, 인적 교류에 있어서 축구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확인하고, 스포츠를 통한 우호적인 협력과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br><br>두 팀 감독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의 각오를 밝히며 양국의 선전을 응원하는 것으로 대담을 마무리했습니다.<br><br>한일 사령탑의 특별 대담은 교도통신 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br><br>한편, 두 사령탑은 오는 15일 저녁 7시 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EAFF E-1컵 3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칩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리그 다승 1·2위 폰세·오원석, 전반기 마감…1군 말소로 휴식 07-05 다음 에이티즈, 오늘(5일) 인천서 2025 월드 투어 포문...‘퍼포먼스 최강자’ 진가 발휘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