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이건용, 롤러스키 아시안컵 2관왕 질주 작성일 07-05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6분57초365 기록, 카자흐 선수 제치고 1위<br>전날 12㎞ 개인 출발 우승 이어 이틀 연속 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05/0000077474_001_20250705171613979.jpg" alt="" /><em class="img_desc">2025 국제스키연맹(FIS) 롤러스키 아시안컵 1차 대회 남자 15㎞ 매스 스타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경기도청 이건용이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펼쳐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스키협회 제공</em></span> <br> 국가대표 이건용(32·경기도청)이 올해 창설된 2025 국제스키연맹(FIS) 롤러스키 아시안컵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br> <br> 이건용은 5일(한국시간) 태국 카엥 크라찬에서 열린 롤러스키 아시안컵 1차 대회 남자 15㎞ 매스 스타트 클래식에서 36분57초365를 기록, 라도미르 말로프(카자흐스탄·36분59초093)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다고 소속팀 위재욱 감독이 전해왔다. <br> <br> 이로써 이건용은 전날 열린 12㎞ 개인 출발에서 23분56초669로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금빛 질주를 펼쳤다. 첫 날 1.3㎞ 스프린트 클래식에서는 3분10초435로 은메달을 차지, 이번 대회 개인 3개 종목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오르는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br> <br> 위재욱 경기도청 감독은 “(이)건용이가 스키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동계철 크로스컨트리에 비해 국내서도 선수 모두 같은 조건에서 치르는 롤러스키는 잘 탔었다”라며 “앞으로 2,3차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r> <br> 반면, 여자부에서는 제상미(강원 평창군청)가 42분50초477의 기록으로 안나 멜니크(카자흐스탄·42분 22초 057)에 이어 준우승, 전날 개인 출발에 이어 2경기 연속 은메달을 획득했다. <br> <br> 한편, 올해 창설된 롤러스키 아시안컵은 이번 태국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초 강원도 평창에서 2차 대회를 치르며, 9월 카자흐스탄서 3차 대회가 열려 비시즌 동안 아시아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경쟁을 이어간다. 관련자료 이전 감스트, 계양산 러브버그에 뒤덮인 몸..냄새+사체에 경악 "닭똥 250배" 07-05 다음 '판타스틱4' 닥터 둠 배우 줄리언 맥마혼 사망…향년 56세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