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에 "이게 현실 맞아?" ('인생이 영화')

작성일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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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tvreport/20250705172809159afbc.jpg" data-org-width="1000" dmcf-mid="7wHmqSA8W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tvreport/20250705172809159afb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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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tvreport/20250705172810483ymfq.jpg" data-org-width="1000" dmcf-mid="zi3SfHme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tvreport/20250705172810483ymf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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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3721cd0e011d86c2d71e12f9d2c66cd746be972862d8e39780690b7132076be" dmcf-pid="KTDdWa6Fl7"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호영이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6관왕 수상에 “‘기생충’의 아카데미급 충격”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9bb9b02e3efc6ff13c70a133651f9dfb793377e7da1dc22f5f6c8a23c582b21" dmcf-pid="9ywJYNP3hu" dmcf-ptype="general">KBS1TV의 영화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선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토니상 6관왕을 기념해 ‘뮤지컬 영화 특집’으로 꾸며지며 게스트로 배우 김호영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b07ca119463b51c62069943e64ffb87908a2130415d22e73eaa1969832e8ec2f" dmcf-pid="2CjQli2XhU"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23년 동안 뮤지컬 무대에 서 온 배우로서 한국 창작 뮤지컬이 토니 어워즈에서 무려 6관왕을 했다? 지금도 이게 현실인가 싶다”라며 브로드웨이의 심장을 뒤흔든 ‘어쩌면 해피엔딩’의 수상에 깊은 벅참과 감격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8e9e4537002dd04959ef891808d32f82a1e22621fde516dc91075a11cb61b12" dmcf-pid="VhAxSnVZCp" dmcf-ptype="general">그는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를 휩쓸었을 때처럼, 한국 뮤지컬도 드디어 그 자리까지 갔다고 생각한다. ‘K-뮤지컬’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진심 어린 목소리로 축하를 전했다.</p>
          <p contents-hash="7798be97ac6d7743720b4a60015ab6f6b3d011b75440d622a379ae483f61158b" dmcf-pid="flcMvLf5h0"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사운드 오브 뮤직’, “레미제라블’, ‘시카고’, ‘영웅’ 등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옮겨진 명작들을 되짚는 시간도 마련된다.</p>
          <p contents-hash="1aa88d3cf4549ea084e9a727f5b10291e47bcd7407da039f42cd3aea6796da91" dmcf-pid="4SkRTo41S3" dmcf-ptype="general">이에 뮤지컬, 드라마, 예능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멀티 엔터테이너 김호영은 “무대와 영화는 다른 장르로 그 경계를 이해하는 게 핵심”이라는 깊이 있는 설명으로 본업 천재 모먼트를 선보여 영화 평론가 라이너, 거의없다의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p>
          <p contents-hash="fa6ffbad4ee6c8ed3ec175c107c8f17de12cff5f0c1b154e8c013b4aafdd7f69" dmcf-pid="8vEeyg8tlF" dmcf-ptype="general">특히 김호영은 “경력이 쌓이면서 연기적인 노래의 중요성 깨달았다”라며 뮤지컬 무대와 영화 스크린 사이의 간극, 노래로 감정을 이야기하는 배우의 역량까지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시청자들을 뮤지컬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 전망이다.</p>
          <p contents-hash="b21bc15f31951eb1d241baf7ae97ade196b79a310fe6ec6b530d37baf7388ef9" dmcf-pid="6TDdWa6FWt" dmcf-ptype="general">‘인생이 영화’는 5일(토)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4a8c8bd41cea4504182c210b38cf2898042da5a2f1d7393702b554a9a059a3ed" dmcf-pid="PywJYNP3l1"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KBS1 ‘인생이 영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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