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연·이래나, 전국종별펜싱 남녀 고등부 에페 ‘최강劍’ 작성일 07-05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 결승서 윤영도에 12-11 짜릿한 역전승 거두고 시즌 첫 패권<br>이, 방효정 15-11 꺾고 시즌 V2…남일 플뢰레 김동수 1위 차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05/0000077477_001_20250705175710191.jpg" alt="" /><em class="img_desc">남고부 에페 시즌 첫 우승의 고동연(왼쪽)과 여고부 같은 종목 시즌 2관왕 이래나.하길고·창현고 제공</em></span> <br> 고동연(화성 하길고)과 이래나(수원 창현고)가 제63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에페 개인전 정상에 동행했다. <br> <br> 이봉우 코치의 지도를 받는 고동연은 5일 충북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자 고등부 에페 결승전에서 윤영도(서울체고)를 상대로 접전 끝에 12대1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시즌 첫 패권을 안았다. <br> <br> 앞선 8강전서 전유섭(경남체고)을 14대13으로 힘겹게 제친 고동연은 준결승전서는 정승균(전북체고)을 시종 압도한 끝에 15대4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 최찬영(충북체고)을 4강서 15대13으로 꺾은 윤영도와 만났다. <br> <br> 이봉우 하길고 코치는 “올 시즌 동연이가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는데 전날 8강전을 힘겹게 치른 뒤 오늘 4강을 가볍게 따내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졌다”라며 “특히 결승서 3포인트로 뒤지다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뒤집었다”고 전했다. <br> <br> 또 여자 고등부 에페 결승전서 지난 3월 중·고연맹회장배대회 우승자인 ‘새내기’ 이래나는 방효정(화성 향남고)을 15대11로 물리치고 우승, 시즌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중등부서 이 대회 정상에 오른데 이은 2년 연속 우승이다. <br> <br> 이래나는 준준결승서 편규희(이리여고)를 15대10으로 완파한 뒤, 준결승전서는 같은 팀 이소리를 15대14로 힘겹게 제치고 결승에 올랐고, 방효정도 역시 같은 팀 최재은을 15대11로 따돌리고 결승전에 나섰다. <br> <br> 김영아 창현고 코치는 “(이)래나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기량이 급성장하며 고교 첫 무대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어린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과감한 공격을 하는 등 장점이 많은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br> <br> 한편, 제천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일반부 플뢰레 개인전 결승서는 국가대표 김동수(경기 광주시청)가 대표팀과 소속팀 후배인 김경무의 부상 기권으로 손쉽게 정상에 올랐다. <br> <br> 이 박에 남자 일반부 에페 홍세화(화성시청), 사브르 임기룡(성남시청), 여자 일반부 에페 신현아(화성시청)는 결승서 아쉽게 패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관련자료 이전 심은경, 우기→장하오도 인정한 춤 실력 "샤이니 명예 멤버급" (아임써니땡큐) 07-05 다음 김호영,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6관왕 벅찬 감격 "이게 현실인가" (인생이 영화)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