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주 아들 떠나보낸 김재우, 자식 잃은 부모 위로 “마음으로 안아줘” 작성일 07-0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ci0ZOJg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20884156e4165562941b6a35571df00b0a3130e8014dedcd391975ee4a9452" dmcf-pid="9XsjBpTNA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180442508iwpz.png" data-org-width="530" dmcf-mid="bmRVTIg2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180442508iwp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47c77a3a3dbbdfaf454bec29d2107cb3dbf89212a97cf3116b8665df75ad817" dmcf-pid="2ZOAbUyjof"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이를 떠나보낸 부부를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2d9e6185b5924758df504b8de8ffd2c66461d9df5ae2e3509afd699f93bdcf53" dmcf-pid="V5IcKuWAjV" dmcf-ptype="general">김재우는 지난 4일 “오늘은 아내와 산책을 하다 벤치에 앉아 울고 있는 젊은 부부를 봤어요. 흐느껴 우는 아내를 바라보며 아무 말 하지 못하고 함께 울고 있는 남편… 스치듯 들리는 몇 마디였지만 예전에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아기를 잃은 엄마아빠 였습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d687c5870bb283a90906158a18f77db7edc0b3184689d5bad0323c960bf79623" dmcf-pid="f1Ck97Ycg2" dmcf-ptype="general">이어 “슬퍼하는 부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차마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어요.. 그래서 이렇게라도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의 글을 적어봅니다.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지금은 마음이 다할 때까지 슬퍼해도 된다고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훌훌털고 일어나서 아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어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f2acad04489619922722c101816e32e892d06d1fd23fe05187203ed5246fc965" dmcf-pid="4thE2zGkk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 부부도 가던 길을 멈추고 셋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우리가 끌어안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세게 마음으로 안아드리고 왔습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c22b1f9942a222b898764a599098c4b38220b96b8ffdf165304c9cfd046fee0d" dmcf-pid="8FlDVqHEcK"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동생 재미있는 곳도 많이 데려가고 신나게 놀아주라고 우리 아들한테 얘기해놓을게요. 부디 힘내세요”라고 말해 김재우의 글을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4b6f0fde2cf008184e8902525cde1a23e80298b7a0c06943d3271733c5ce89b" dmcf-pid="63SwfBXDob" dmcf-ptype="general">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2013년 결혼해 결혼 5년 만에 아기 천사를 맞이했지만 2018년 말 생후 2주 만에 아들을 잃고 말았다. 김율이라는 이름까지 지어 애틋하게 키우고자 했으나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이 이들을 닥쳤다.</p> <p contents-hash="6114de746da023902f0bb214470d211992ea8b851925b53292bbb48151b8c015" dmcf-pid="P0vr4bZwoB" dmcf-ptype="general">2020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들은 “아들이 아내의 뱃속에 있던 7개월 때 몸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다. 하지만 우린 힘을 내기로 했고 아들은 태어났다. 결국 몸이 약해서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2주”라고 털어놔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kangsj@osen.co.kr</p> <p contents-hash="3bbc1b037397d470aa0b928b083f480968909aeadcc45145539ca82f5e9d750c" dmcf-pid="QpTm8K5rAq" dmcf-ptype="general">[사진] 김재우</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학폭 누명' 심은우 "5년간 오디션 1번, 어려웠던 시기" 눈물 07-05 다음 김대호 "자연 좋아하는 이유? 겸손해져...프리 전향 후 인생 다양해졌다" [RE:뷰]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