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주만에 아들 떠나보낸' 김재우, 같은 상황 부모 진심 위로 "간절히 기도" 작성일 07-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W9bUyj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11bbf990e2ec407911c671f6a1fe47ead3a959e7e3ccf7da5fac7cc617e1b2" dmcf-pid="9bY2KuWA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재우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1/20250705193125869yrht.jpg" data-org-width="932" dmcf-mid="bQh7U1Cn3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1/20250705193125869yr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재우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55c35032c9d57a23cfc7d67da4854e2cc8f88eb1c7a3d036b9f429a8acf4a2" dmcf-pid="2KGV97YcuP"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맨 김재우가 아이를 떠나보낸 부부를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fe2b7e0d9b5ba8fd9659f3f6753aee8d1162123c6bba7cb4c1cade311087665d" dmcf-pid="V9Hf2zGkF6" dmcf-ptype="general">김재우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은 아내와 산책하다 벤치에 앉아 울고 있는 젊은 부부를 봤다, 흐느껴 우는 아내를 바라보며 아무 말 하지 못하고 함께 울고 있는 남편"이라며 "스치듯 들리는 몇 마디였지만 예전에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소중한 아기를 잃은 엄마·아빠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3d1ee6a3aa241b776fabca9bedced8bd78770c86c791facd57fb284c11f828" dmcf-pid="f2X4VqHEF8" dmcf-ptype="general">그는 "슬퍼하는 부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차마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그분들에게 작은 응원의 글을 적어본다"며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 지금은 마음이 다할 때까지 슬퍼해도 된다고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면 훌훌 털고 일어나서 아이 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면 된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dda369f8e241388d62177732951001b0056a4e3690d7bc70a07bf60739410e" dmcf-pid="4VZ8fBXDU4" dmcf-ptype="general">더불어 "우리 부부도 가던 길을 멈추고 셋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우리가 끌어안을 수 있을 만큼 최대한 세게 마음으로 안아드리고 왔다"며 "동생 재미있는 곳도 많이 데려가고 신나게 놀아주라고 우리 아들한테 얘기해 놓겠다, 부디 힘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f15cabd37ffab85c99b3ee755d60e95cc538c3849fb9c67d2ead927e067155f6" dmcf-pid="8iBonMqy0f" dmcf-ptype="general">한편 김재우는 2013년에 결혼해 2018년 득남했지만, 출산 2주 만에 아이를 떠나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5년 만에 아들이 생겼으나, 임신 7개월 때 아이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들 부부는 "내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2주였다"며 생후 2주 만에 아이를 떠나보낸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bd3be0b615071d497eb091a68ab8d190e90b027445d904bba24737a48a85f719" dmcf-pid="6nbgLRBWpV" dmcf-ptype="general">eujene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뭐' 정재형, 루머 투척 "유재석이 안테나 소속사 샀다" 07-05 다음 '극한직업' 민박과 장어잡이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