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마지막회 안 봐…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다"

작성일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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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5d50eefe8bec51889b965b138719a004af3e9bbc99f126a72375d17d75ddaa" dmcf-pid="t6BpBpTN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일부러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사진=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205933520dhay.jpg" data-org-width="1200" dmcf-mid="52TITIg2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moneytoday/20250705205933520dh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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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일부러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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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1c80925bff996a2fe3e46a8d93da6fcd5fa5675f5d06f7819195fac526cc053" dmcf-pid="FPbUbUyjhd" dmcf-ptype="general">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대표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일부러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1cc28bb1c3edc8d8678e17e312acfc423d9d89cab5b4c20b7ddda8453f69d97" dmcf-pid="3QKuKuWAle"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하하의 피규어 굿즈를 판매하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a9e323b01e3d6de644e74bdc59f144bea49e03b6e0b689c855e092b53538d96" dmcf-pid="0x9797YcSR" dmcf-ptype="general">이날 하하는 자신의 피규어를 팔기 위해 여의도로 가자고 말하며 "'무한도전' 피규어에 미칠 나이대, 무도 키즈를 노려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 또한 "2005~6년쯤 고등학생 정도였으려면 30대 중후반이어야 한다"고 호응했다.</p>
          <p contents-hash="d4845d61877d43066ba26f83368180c0f23158361099f0dcbb3e628e2adad21c" dmcf-pid="pM2z2zGkCM" dmcf-ptype="general">이이경은 "제가 군대 갈 때 소원이 '전역할 때까지 '무한도전' 끝나지 마라'가 소원이었다, 그 정도로 너무 좋아하고 모든 편 다 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34f57462a11577fb205ce72c005157cf738e97708521b0235b0982683ac964b" dmcf-pid="URVqVqHECx"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웃기는 게 '무한도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전편을 보고 몇 번을 돌려보는데 멤버 중에는 그거 전편 다 안 본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5b43436dab3039098cd61cf834f3f399b27aebbdff48418268f34baee963955" dmcf-pid="uefBfBXDvQ" dmcf-ptype="general">이에 하하는 유재석에게 "아직 마지막편 못 봤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못 본 게 아니라 안 본 것 같다. 별로 그렇게 보고 싶지 않았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a8feccde01c95668dffa8e730417f69afd7c3eae553f9336caf3d9d5dde3adc" dmcf-pid="7i69691mhP" dmcf-ptype="general">그는 "내가 늘 얘기하지만, 마지막 회라는 게 갑작스러운 마무리에 대한 아쉬움과 화려하게 끝내자는 건 아니지만 '이게 마지막 회는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4d090b6249bdbf5671f79c0360c61087c0a052d1c2a22d1034f3f4256e3d35d" dmcf-pid="znP2P2tsy6" dmcf-ptype="general">하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렇게 끝내고 싶지 않았으니"라고 공감했고, 유재석은 "어쨌든 마무리는 해야 되는 회차니까. 마지막 회라기보다는 마무리 회차"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3eef3aca03af535467524da8fa540a224f114ca63ba31988c8b1dddceba72ab" dmcf-pid="qLQVQVFOW8" dmcf-ptype="general">이에 주우재는 "무한도전이 끝난 후 녹화 날인 목요일에 무엇을 하며 지냈냐"고 물었고, 하하는 "나는 전화했다. 형들한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뭐하십니까? 형님' 하니까 재석이 형이 '야야, 끊어. 자빠져 있어'라고 했다. '목요일인데 이상합니다 형님'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d28a4cd1e5a7461575f00bd01bdc79b34fed86b6b209453b2d11a15d11779db8" dmcf-pid="Boxfxf3Iv4" dmcf-ptype="general">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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