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父 영정 사진에 눈물 펑펑 “병으로 초췌해지기 전에..”(살림남)[순간포착] 작성일 07-0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fTQEa6FA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ff2484ab49289151418f8ef9dfac7836f8b84ac2b4a15e1aee5d673cfdeb9c" dmcf-pid="tfTQEa6F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213708147saso.jpg" data-org-width="530" dmcf-mid="5mfC0ZOJ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poctan/20250705213708147sas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2ec1be8ca0ada42264327d65f490b355fe2469ab09aa57851905181ae93eab4" dmcf-pid="F4yxDNP3AJ"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박서진이 아버지의 영정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74b8758825b030f94eeb71f03fc4dd434cc739cd766820eb6b4e986d4f7cd7e9" dmcf-pid="38WMwjQ0Ad"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영정 사진을 촬영하는 박서진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5a3846f51d90abb8c2e3a387106583448e84f128ce71beaf9e060624756c2f1" dmcf-pid="06YRrAxpke" dmcf-ptype="general">박서진의 아버지는 사진관을 찾은 김에 영정 사진을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그걸 왜 지금 찍냐”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너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영정 사진이 없어서 그림을 그려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7776b7cf3ac4def8d55a5358b7c6551c1a495f9cf6cbccce739089d4f913499" dmcf-pid="pPGemcMUjR" dmcf-ptype="general">영정 사진이라는 말에 박서진은 눈시울을 붉혔다. 박서진은 “장수 사진을 찍겠다고 하더라. 말을 좋게 해서 장수 사진이지. 형들 할 때 앨범 뒤져서 급하게 영정 사진을 만들었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5e47dd8e758f26628805c5c4726463901b4f5ca6a7c09412ebadd6a5a4bdd35" dmcf-pid="UQHdskRujM"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양복을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 앉은 아버지를 보며 “병에 걸려 초췌해지기 전에 찍으시려고 하나. 아빠의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 그런 날이 언젠간 올 것이지 않냐. 담담하게 준비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니까 너무 슬프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449d65b0dca7307b5439e34f590ad2d1b4eccbd8598a3954c0ba3e87476470" dmcf-pid="uxXJOEe7cx" dmcf-ptype="general">박서진의 아버지는 “더 오래 살 것이라는 마음이 없다. 몸이 아프면 아들한테 피해만 가고. 나이 들어 병치레하면 ‘언제 죽을끼고’ 이런 마음도 먹을 수 있다. 자식들한테는 피해 안 줬으면 싶다”라며 담담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002a339cf7f05bf3b29b8bf132c9a77d66ebfafb049f7ae42f690e4dd2193d4e" dmcf-pid="7MZiIDdzAQ" dmcf-ptype="general">완성된 사진을 받아 든 박서진은 감정을 추스르기 어려운 듯 눈물을 계속 흘렸다. 박서진은 “있을 때 잘해야겠다, 그 생각이 바로 들었다. 손잡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야겠다. 사진으로 남으면 하고 싶어도 못 하지 않냐. 좋은 거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e373b117f92deb01c0986de712c1e3d88cdd80bee8b0edefc34c176aa0e7d1" dmcf-pid="zR5nCwJqgP"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8e3b0a0691f5bec8cb16d2b02f128450062bdbfb81a9568d505a992fed8cf84c" dmcf-pid="qe1LhriBN6" dmcf-ptype="general">[사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임 써니 땡큐' 강소라 "멤버들 당연히 나보다 어린 줄 알아" [TV나우] 07-05 다음 조명우, 살만에 완승 포르투3쿠션월드컵 결승 선착…개인 두 번째 우승 도전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