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 변호사' 이종석 "가장 유리한 사실 만들었을 뿐" ['서초동' 첫방] 작성일 07-0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R8hqIg2c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a51f091c878e48475b32f1b86ef6f7bcd2427d642d9c80c478fea63e5fac3a" dmcf-pid="pe6lBCaV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2048tpqx.jpg" data-org-width="600" dmcf-mid="5jSunpTNA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2048tp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f6d47c384629d0a754572da3e80342d33d30a740d4d63542cbf8da0b6425e8" dmcf-pid="UdPSbhNfo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서초동' 이종석이 냉철한 변호사의 면모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06c6bb4ac3663d013ccf29db2309a82ae1fdebb8578d6dba8e2480a97594c20" dmcf-pid="uOE7LUyjkW" dmcf-ptype="general">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는 안주형(이종석)이 동성애자 의뢰인의 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c4078ae87384aedceef4e0763da8fd0a1f3ec02afa646ec86cad058d33a90b" dmcf-pid="7IDzouWA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3309gaxu.jpg" data-org-width="600" dmcf-mid="1nz7LUyj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3309ga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9f952c45ee97507586d2eaaee3ab17f7ea9f0cba98db6eaf78ab65d4a1c81c" dmcf-pid="zCwqg7YcjT" dmcf-ptype="general"><br> 이날 안주형은 폭행 혐의로 기소돼 항소를 원하는 의뢰인을 만났다. 의뢰인은 "고객을 때렸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 1심에선 일을 키우고 싶지 않아 인정했지만, 억울한 마음에 항소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무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시각장애를 앓고 있었다.</p> <p contents-hash="224ed5fec44e2962ca33324c85376542268a27430fcd1a06bb0412d7b8840ae9" dmcf-pid="qhrBazGkjv" dmcf-ptype="general">사건 조서를 읽던 안주형은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의뢰인의 집을 찾았다. 그는 '수수료 인하를 요청하다 폭행을 당했다. 녹취록도 있다'는 상대의 주장에 "내게 폭행당하는 척 녹음을 한 것이다. 스스로를 때리는 것 같았다. 내가 그럴 이유가 없지 않나"라며 부인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7fedfb962c4a04b03e3ddd0287cae8a388ca37f22474f4e6dd27f4462052ec" dmcf-pid="BlmbNqHE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4550ifmg.jpg" data-org-width="600" dmcf-mid="tH4fE2tsg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4550if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6f8f84df1eba9fa3430c348e9d1e548cff85224813be9fbed99fc2ceaf0e68" dmcf-pid="bSsKjBXDNl" dmcf-ptype="general"><br> 그런가 하면 강희지는 사우나에서 씻은 후 새로운 법무법인의 면접에 참석했다. 그는 "이전 직장에 마음이 뜬 상태로 월급을 축내고 싶진 않았다"며 퇴사 이유를 밝혔고, 밝고 당당한 태도로 바로 합격했다.</p> <p contents-hash="d22a79c76b83999e6d03a6ac4afa22669f892d5b5530ae7a00c4be66ae52870a" dmcf-pid="KvO9AbZwgh" dmcf-ptype="general">법무법인 조화의 어쏘 변호사로 이직한 강희지는 이전 근무자가 작성한 인수인계서를 읽었다. 그러다 하단에 기재된 안주형의 이름을 보고 연락처를 저장한 뒤 그를 알고 있는 듯한 묘한 표정을 지었다. 인수인계서에는 '어려운 사건은 안주형에게 물어볼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p> <p contents-hash="5ab355a1d5f5f60059fa4ab9e2c827511079cfc7101a4aa24608cf64037599d1" dmcf-pid="9TI2cK5rNC" dmcf-ptype="general">이후 강희지는 자신이 사건을 맡았던 의뢰인과 선고기일에 함께 법원에 갔다. 그는 "너무 긴장됐다"던 의뢰인을 다독이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정윤(정혜영)은 "의뢰인과 원래부터 알던 사이였냐"며 잠시 오해하기도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31bfdd36cece9b16f7c14e33fd3189fc575e3bf80c238d9ce79d9030665be5" dmcf-pid="2yCVk91m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5781gaki.jpg" data-org-width="600" dmcf-mid="FDOsUriBk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5781ga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a4ec13cd47b730f85e7bd35e3c8a3785732d611613206fa1f6063e1447894c" dmcf-pid="VWhfE2tsoO" dmcf-ptype="general"><br> 한편 안주형은 세무사 의뢰인을 만나 "당신이 시각장애인이라 못 때렸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한 룸메이트였다고만 생각하지도 않는다. 사귀다 헤어진 사이라고 해석하는 게 가장 자연스럽다"며 자신의 해석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00588269acfbe23b6f29802a48d0a9e98cc71f449c12de4bd8dfec27c8b1dcac" dmcf-pid="fYl4DVFOos" dmcf-ptype="general">이에 의뢰인은 "사귀던 사이 맞다. 지금은 헤어진 것도 맞다. 하지만 난 안 때렸다. 내가 헤어지자고 해서 상대가 이런 일을 벌인 것"이라며 "사귀는 동안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했더니 이랬다. 갚으라는 생각으로 빌려준 건 아니었지만, 점점 금액이 커졌다"고 실토했다.</p> <p contents-hash="a6c49016f0b95d0554e20d1416bb15dfc192517016aeca8184b13242b4ea019a" dmcf-pid="4GS8wf3Icm" dmcf-ptype="general">그러자 안주형은 "그럼 처음부터 인정을 하셨을 것"이라며 믿지 않는 태도를 보였고, 의뢰인은 "우리가 동성애자인 걸 밝혀야 하지 않나. 난 커밍아웃을 했지만 상대는 아니"라고 말했다. 안주형이 "선고유예 판결이 나오면 세무사 자격이 정지돼서 그런 것이냐"고 묻자 의뢰인은 "맞다"고 인정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9818f253fed49050095d17dfd6f5ff1fcc438cadf929f769b9c9f5de9ffb57" dmcf-pid="8Hv6r40Ca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7083nnev.jpg" data-org-width="600" dmcf-mid="3D6lBCaV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sportstoday/20250705230617083nn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 / 사진=tvN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8608a97df4f413e59b72ef5751d42ff45c61aac7c0c9e22a865cb4d7bf904c9" dmcf-pid="6XTPm8phgw" dmcf-ptype="general"><br> 재판 당일 안주형은 "사실오인의 위법이 존재한다"며 1심의 선고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룸메이트였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다. 피고는 피해자에게 그간 약 8000만 원의 돈을 빌려줬다"며 금융거래 내역을 공개했다. 결국 안주형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음은 언급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b14541dead0b66aa542086f144d73fbe73cce3c868e9381196f7bbe41e75638f" dmcf-pid="P0ZJSebYjD" dmcf-ptype="general">재판 후 의뢰인은 안주형에게 감사를 표했으나, 안주형은 "가장 유리한 사실을 만들어냈을 뿐이다. 진실을 밝힌 건지, 그럴 듯한 거짓을 만든 건진 당신만 알 것"이라며 덤덤한 자세를 취했다.</p> <p contents-hash="1174f9f9fa2c3b99a9070039579ffc5730777534efe5569bdacd6a38ee2ca28b" dmcf-pid="Qp5ivdKGAE"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강희지는 안주형을 비롯한 변호사들의 식사 자리에 등장했다. 그를 본 안주형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1화가 끝이 났다.</p> <p contents-hash="2c8f21520111ce26f84954c8f445a046b7c154b060eb468ba61e7d997253369a" dmcf-pid="xU1nTJ9HN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리틀 이세돌’ 초3의 고충? “부모님과 말이 안 통해” (티처스) 07-05 다음 박서진, 어린시절 父 빚보증에 전재산 날려.."빨간 딱지 붙더라"[살림남2][별별TV]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