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신은하 “11살 연상 의사 남편, 결혼 최후통첩 시모 충격” (동치미) 작성일 07-0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mXZNP3N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387f2b684f8d836d8553b82424c73f9ff38113e1d8a1f879cb864273a7519c" dmcf-pid="3wsZ5jQ0c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234110182oxnd.jpg" data-org-width="600" dmcf-mid="1fTUumnb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234110182ox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bb330409901316a20278d2ca336bc4fb8cbf795491f4f7b7fd4d3728d3bad4" dmcf-pid="0rO51Axp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234110378maxk.jpg" data-org-width="600" dmcf-mid="toO51Axp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5/newsen/20250705234110378ma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pmI1tcMUct"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29662caefcada6bf0ba321b6386434ea16072abc05769b777362f5cb895959e1" dmcf-pid="UsCtFkRuc1" dmcf-ptype="general">탈북민 방송인 신은하가 11살 연상 의사 남편과 결혼한 과정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510af3ec9de493f021505b0a8c844e5e393928a398545170535cf018ab4ebedb" dmcf-pid="uOhF3Ee7k5" dmcf-ptype="general">7월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잘난 남편 살아보니 쓸모없더라’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74f9736ed9b1c320bd77ca28572c22a655d5aa9ac30d4ab6972a883711f82c5f" dmcf-pid="7TYzqIg2NZ" dmcf-ptype="general">탈북민 방송인 신은하는 “저는 결혼 9년차로 착하지만 착한 것 같지 않은 의사 남편과 티격태격 잘 살고 있다”며 “북한 여자는 이 집 며느리가 될 수 없나요?”라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했다. </p> <p contents-hash="8b8dbdc8cffc5d5ed679b6d909fc6975d1b568bd121eebf4583d8c33f634e24b" dmcf-pid="zyGqBCaVgX" dmcf-ptype="general">신은하는 2013년 11살 연상 의사 남편을 만났고 “지낼수록 진국이고 신뢰를 줘서 집에 인사를 가자고 하더라.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에게 최후통첩처럼 북한여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한 거다. 의사를 만들고 원하는 며느리가 있는데 어머니 입장에서 억장이 무너진 거다. 대한민국에 많은 여자가 있는데 왜 하필 북한에서 온 여자를 만나냐”고 시모 반응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90334ea6c64030770ddddb4eb6fc4452a81c270ae8ddc49f6f61d803be43cb64" dmcf-pid="qWHBbhNfaH" dmcf-ptype="general">신은하는 어느 날 갑자기 신랑이 데려간 곳이 시댁이었다며 “아버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친딸로 대하셨다. 저를 반기는 게 느껴졌다. 어머님은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모르시더라. 어머님이 저한테 내 아들이 왜 좋냐고 하더라. 혹시 의사여서 배경만 보고 끌렸다면 내 아들은 너의 기대에 부합할 만한 아들이 아닐 거라고 하더라”고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71b8f4a3e8a477384df709fcc80078e8577643dc4c399f8d3a90876396dd6a59" dmcf-pid="BYXbKlj4AG" dmcf-ptype="general">4년 교제 후 상견례 자리에서 시어머니는 “사실 우리 아들한테 짝이 있었다. 어느 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데 그렇게 보러 가자고 해도 거절하더니 알고 보니 은하를 만나고 있어서 거절했다”고 말했고 그 때문에 친정어머니가 속상해하기도 했다고. </p> <p contents-hash="44ff408ba1846be85454f0c7ef41951e78a50bc5539ef1fed20b61660199fdb3" dmcf-pid="bGZK9SA8cY" dmcf-ptype="general">신은하는 “결혼 후에 시댁 어른들이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는다. 저도 만만하게 당할 사람도 아니고. 간혹 가다가 어디 출연한다고 말씀드리면 가서 말 좀 아껴라, 말을 좀 조심해라. 어머님이 선경지명이 있으신지 말씀도 안 드렸는데 혹시 ‘동치미’ 연락 오면 절대 나가지 말라고도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p> <p contents-hash="2c120c8c62bb9be58bc52294842a082dd8fa10fe0c047269ab7c821d4c64a4c4" dmcf-pid="KH592vc6jW"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9X12VTkPNy"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영자, 부내나는 3도4촌 살이‥럭셔리한 찻잔 “다이애나 비도 쓴 거”(전참시) 07-05 다음 신기루, 다이어트 탓 거리 둔다는 홍윤화 일침 "전에도 뚱뚱" (아형)[종합] 07-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