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뒤늦게 속마음 고백 …"말실수할까 머리 복잡했다"('오징어게임3') [인터뷰①] 작성일 07-06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7uTAxpFO">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zBz7ycMU3s"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befd7b56e6e99180618f939cd83f9140b2b22234b32ac515e2618bd6e9cbef" dmcf-pid="qbqzWkRu3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10asia/20250706063505664pfdd.jpg" data-org-width="1200" dmcf-mid="uJlhgf3I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10asia/20250706063505664pf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1fddf3aecd2746e2a654a2ef994ea1bc6a47c2d3056c3e99f1655405ed8f5a" dmcf-pid="BKBqYEe7ur" dmcf-ptype="general"><br>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떠나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시즌2~3 촬영 준비 때는 부담감도 있었지만 다 공개된 현재는 마음이 편해졌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br><br>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의 주인공 이정재를 만났다.<br><br>'오징어 게임3'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게임에 재참가한 성기훈(이정재 분)과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작품. 이정재는 3년 전 우승 후 게임에 재참가한 456번 성기훈 역을 맡았다. 성기훈은 기회를 엿보다 뜻을 함께하는 참가자들과 반란을 일으켰지만, 친구도 잃고 반란도 실패하면서 실의에 빠진다. 하지만 마지막 게임까지 생존해 게임장에서 태어난 아기를 살리려 고군분투한다.<br><br>이정재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스태프들과의 추억도 쌓였고 이 작품이 끝난다는 게 가장 아쉽다. 현장에서 보통 길게 촬영하면 6개월 정도인데, 이 작품은 5년을 같이 한 게 아닌가. 서로 눈빛만 봐도 손발이 맞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다. 홍보팀 분들과도 세계 각지를 다니면서 같이 일했잖나. 그런 거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br><br>'오징어 게임1'은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시즌2~3의 제작도 결정됐다. '오징어 게임3'는 지난 6월 27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 시청 수 6010만을 기록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넷플릭스 톱10을 집계하는 93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석권한 건 '오징어 게임3'가 처음이다.<br><br>이정재는 "많이 봐줘서 감사하다. 촬영 준비할 때는 부담감이 무척 심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뭘 해야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과 부담이 컸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막상 촬영장에 딱 들어가는 촬영 첫날부터는 다행히 부담감이 싹 사라졌다. 그날그날 찍어야 하는 분량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담감이 없어져서 1년은 또 재밌게 촬영했다. 그런데 홍보 때가 되니 다시 불안감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시즌3는 마지막이라 그런지 시즌2 때 만큼은 긴장 안 되는 것 같다. 시즌2 때는 말하지 말아야 할 것도 많아서 말실수할까 조심했다. '이건 말해도 되나' 싶은 게 많아서 머리가 복잡했다"며 "이제는 다 공개됐으니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다"면서 미소 지었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임 써니 땡큐' 강소라→심은경, 15년째 변치 않는 우정 '훈훈' [TV온에어] 07-06 다음 이세희, 치위생학과 나왔다..“반려견, 스케일링 할 때 도움 돼” (‘전참시’)[순간포착]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