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로 빵 뜰만…박윤호 "길거리 캐스팅 4번, 같은 회사에서 2번"→아이돌 거절, 배우 왜?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7-0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bvn9ZOJ3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35612ca26a877d96428602d5771118d86e0b2a52abc7d7c88bba86306dae49" dmcf-pid="YKTL25Ii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1764lheu.jpg" data-org-width="1200" dmcf-mid="PIZ9Zmnb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1764lhe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153f90019ab68e71d6f0071d826eca419f238ae094d248516d53c255b06e3c" dmcf-pid="G9yoV1Cn7k"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strong> ([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배우 박윤호가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aa0af745bc1487fd3f83b07cf5812be83629c92a8070a301770fa34c6028c1d2" dmcf-pid="H2WgfthLUc" dmcf-ptype="general">최근 박윤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2117e6eeb4bbb85292dc90084c8843902a78ddc2c02d87c02773bdf02673aec5" dmcf-pid="XVYa4Flo0A" dmcf-ptype="general">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서 남자 주인공 박진영(이호수 역)의 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7a925d2c96981d0b035a01154b0c519cc31d18e014106fbee998afab11db4c4a" dmcf-pid="ZfGN83Sg0j" dmcf-ptype="general">대중들에게 얼굴을 제대로 알린 '미지의 서울'. 박윤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신은 무엇일까. </p> <p contents-hash="e8a75985886c4e0b04cac393a420de7cd6dbd7d1d5e2638a573ddd830e666381" dmcf-pid="56ZcQUyjpN" dmcf-ptype="general">그는 극 중 엄마 역할을 맡았던 김선영 배우와의 신을 언급했다. "선영 선배님이랑 붙는 신이었다. 원래 대본을 읽고 사춘기 소년처럼 큰 소리를 칠 줄 알았는데 제 눈을 바라봐 주시면서 조심스러워하시고 위해주는 눈빛을 보니까 말이 잘 안 나오더라. 생각했던 것들과 다르게 에너지랑 눈빛을 받고 말이 좀 더 힘겹게 나갔던 것 같다"며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분위기에서 더욱 배역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c2a481510ecfaef3ec1580422b2c25a428f0fa676b7c1629e557765dbd188d" dmcf-pid="1P5kxuWAU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영 선배님이 그렇게 해주시는 걸 보고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게 신기했고 많이 안 해본 경험이었다.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바뀌어갔다"며 촬영 중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293c3594acf4c37f374570d287e6c58f0ec6a285cba83ede1ce6bf0f349882a" dmcf-pid="tQ1EM7YcFg" dmcf-ptype="general">실제로는 어떤 아들일까. "엄마가 참 속상해할 텐데 실제 엄마랑도 집에서 되게 조용한 사람이어서. 제가 얘기를 많이 안 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하고 그런 편"이라며 "보면서 엄마도 그렇게 낯설게 바라보지 않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5f337d1f391f2d42b0a8bee868a29b9628caf15f681aba5d87854e9bd467e3" dmcf-pid="FxtDRzGk0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3107izrd.jpg" data-org-width="4159" dmcf-mid="QzEYEMqy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3107izr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e208c03a50b9d2f5783638b0bf2c8237e3bcda032e06b17a042a45a3cef482" dmcf-pid="3MFweqHE7L" dmcf-ptype="general">비중 있는 남자 주인공의 아역을 맡았던 '미지의 서울'은 그에게 남다른 작품일 터.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냐는 물음에 "인물들도 많고 인물별로 다 각자 다른 상황에서 성장기를 보여주지 않나. 다른 사연임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들리는 이야기가 되게 많았던 것 같다. 제 마음을 울리는 대사들이 많고. 전체로 봤을때 이 모든 인물들이 성장했고, 그걸 보면서 저도 성장한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404a8046f5f3709e68a5551d0af36740327326a25a0486cbd397b43bad56afb" dmcf-pid="0R3rdBXDzn" dmcf-ptype="general">이어 "찍으면서도 성장한 것 같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지 않았나 싶다. 그러면서 아마 제가 힘들때 꺼내보고 싶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진짜 많은 힘을 받아서"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adf40cc8865e7bc20dab49ad1cc2f0f9d23fba819e371483bb2a098ff943a5e1" dmcf-pid="pe0mJbZw7i" dmcf-ptype="general">2003년생으로 올해 22세인 박윤호는 2023년 12월 U+모바일tv '밤이되었습니다'로 데뷔했다.</p> <p contents-hash="aff5e60c1fceb00a98d558f9e6a7968f9ca22927e81fafaa8c86e089be7b377a" dmcf-pid="UdpsiK5rUJ" dmcf-ptype="general">'스터디그룹' 조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단역, '미지의 서울'까지, 올해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오는 7월 '트리거' 공개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a7bf80f0260acc73cb63d9282c17b91026865582348f2e26759d2437c7e2c805" dmcf-pid="uJUOn91mud" dmcf-ptype="general">데뷔 2년차에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박윤호.</p> <p contents-hash="9570085a9340109e6d88d18b38589af75a673c62059379aa4f694aa5096e825a" dmcf-pid="7iuIL2ts0e" dmcf-ptype="general">언제부터 배우를 꿈꾸게 됐을까. "제대로 마음먹은 건 대학교 들어가면서였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윤호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p> <p contents-hash="bfe4e548e7f6fc43d0aaf4a2d00c1c4fae18d77a5508233eb3934e43387fd823" dmcf-pid="zn7CoVFOpR" dmcf-ptype="general">그는 "고등학교 땐 사실 워낙 어리기도 하고 다양하게 많이 하고 싶을 나이라, 많은 생각도 들고, '하고 싶은 게 맞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입시하고 대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나는 이게 맞는 것 같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b07187ac2578e69c44885e8907f5c01ea1a0133248d370ef73436a05df33cb4" dmcf-pid="qhdpSNP37M" dmcf-ptype="general">부모님의 반대는 없었을까. "부모님이 사실 적극으로 지원을 해주셨다. 저희 집은 하고 싶은 것 다 하라는 마인드셔서 응원도 해주시고 그래서 지금도 많이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17d9b66ce23e4657188d1b759e47662416fc3d3a2cfe9dbacceff8bfa763d2" dmcf-pid="BlJUvjQ0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4402cpto.jpg" data-org-width="1200" dmcf-mid="xUy7ycMU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4402cpt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75511162ac935b86b13455a9dd0043d2cb25893720726a71207e6e48cc6f36" dmcf-pid="bSiuTAxpUQ"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6ea1eaffe7a4578db14d1a29b3bbefb3f0e3bc93a9a43aecc7570dcb3aa7fb" dmcf-pid="Kvn7ycMU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5828yyyb.jpg" data-org-width="1200" dmcf-mid="yl0mJbZw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5828yyy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7497317463e2401372ecf93e2cd21f821ebc6b7625b2cc63147dac3ad009db0" dmcf-pid="9TLzWkRuF6" dmcf-ptype="general">길거리 캐스팅도 경험해 봤다고. 박윤호는 "신기하게 우연히 그런 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시기에만 많이 받고 그 뒤로는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데. 반년에서 1년간 좀 많이 받았다"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 그러면서 "서너 번 정도 받아봤다. 심지어 그때 같은 회사에서 다른 분이 두 번 주셔서 '저 이미 받았다, '여기 갔다 왔는데 (저에게) 자주 준다'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e09c9068d26b1cc8ef29499842d1022af3618bc5f2e6683f58088b42840c6ac" dmcf-pid="2yoqYEe7F8" dmcf-ptype="general">박윤호는 "되게 신기하고 그 당시에는 기분이 많이 좋았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1~2학년 때 즈음이었다고.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한 질문에 "학생 때 인기는 없었다. 재밌지가 않아서 의외로 인기가 없었다. 축구만 하고 그래서"라며 겸손함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7f02f535384a411948313ff4ed372240d5536e20d3e07dce2dfe4373f18753b" dmcf-pid="VWgBGDdz04" dmcf-ptype="general">길거리 캐스팅으로 인해 소속사를 들어가진 않았다고. 아이돌은 생각이 없었다며 "자신이 없기도 해서 그냥 항상 말씀드렸다. 저는 배우가 하고 싶다고"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2665a3499f756c63d9a141b547e215c708f658438ea8d2bed9ee5f15cebb8b6" dmcf-pid="fYabHwJquf" dmcf-ptype="general">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오래오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꾸준히 오래오래 하면서 제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더더욱 좋겠다. 어떤 배우로 평가받고 싶냐는 쪽으로 생각해 보면 섬세하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며 열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24af15e076a7dfbdc0adf9a9b850eb2a3a433924f51cba9c9a758e7ecb19a3db" dmcf-pid="4GNKXriB3V" dmcf-ptype="general">맡아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교복을 너무 많이 입어서 새로운 옷을 입어보고 싶다. 사극도 많이 생각하고 있고, 정장입은 변호사, 이런 생각도 해봤다. 개인적인 바람이자 욕심이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587fdc456c8da9fb1d217ecbd6993505cda68c796a440201e55c54a2a21c6e" dmcf-pid="8Hj9Zmnb32" dmcf-ptype="general">남은 올해의 계획에 대해서는 "영화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다. 이뤄지면 좋겠지만 언젠가 영화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말하며 목표도 함께 전했다.</p> <p contents-hash="4617002c4d3b1e8c425ee5fef67936a4230a269a622456674257bbf1964998be" dmcf-pid="6XA25sLKz9" dmcf-ptype="general">끝으로 '미지의 서울'을 보며 이호수 역할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호수 역할이 잠깐 나오기도 했고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인데 저 봐주신다고 지켜봐 주시고, 함께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p> <p contents-hash="8f8707cf72b1ed2784a637934b914f4b7e7398f173f42da838955644449b9b9a" dmcf-pid="P0mQUvc6uK"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tvN</p> <p contents-hash="5d20999c37bfd98d5694193eebb499378cbc3e1dfbd1d521457cbaecfd8d4bfc" dmcf-pid="QpsxuTkP3b"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지' 어린 호수 박윤호 "♥박보영과 결혼했을 듯, 청각 장애 役 조심스러워" [엑's 인터뷰①] 07-06 다음 고우림, ♥김연아와 파리 여행 "1년 반 동안 기다려준 와이프" (불후의 명곡)[전일야화]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