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 어린 호수 박윤호 "♥박보영과 결혼했을 듯, 청각 장애 役 조심스러워" [엑's 인터뷰①] 작성일 07-0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l7RzWDx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3924f4a521e9c782f9cc406d41267df5b2cbe386e07dca6d638ea49f87b130" dmcf-pid="HpRweqHEp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06178rwyi.jpg" data-org-width="1200" dmcf-mid="toA5si2X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06178rwy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6a1a07c6e442a033b0eea218cca56ae4bdec265de95a93a12542858c382df2" dmcf-pid="XUerdBXD0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윤호가 '미지의 서울' 종영 소감을 전하며, 극 중 인물들의 미래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aa0af745bc1487fd3f83b07cf5812be83629c92a8070a301770fa34c6028c1d2" dmcf-pid="ZudmJbZwpU" dmcf-ptype="general">최근 박윤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13796dca4dade9f4cc6487c2647ccbce9829b730d6cfb1ed2c6a351aa8c14752" dmcf-pid="57JsiK5rUp"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최종회는 8.4%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올해의 화제작으로 거듭났다.</p> <p contents-hash="5da015bdecbd4cce76dbda488d6a1767e3fafe25dd0fe3898147e73ee22f9b2a" dmcf-pid="1ziOn91m30" dmcf-ptype="general">극 중 박윤호는 남자 주인공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눈도장을 찍었다.</p> <p contents-hash="d14de78e9387f2f5d774f8ea374cc32543da2660de669cce14debb1b4e01c50c" dmcf-pid="tqnIL2ts03" dmcf-ptype="general">이호수는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대형 로펌 변호사지만, 과거 모종의 사고로 인해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p> <p contents-hash="3259135b4ead0440a1331ab7406a731bdd87bab4922f4ce7e13b6b0103e16095" dmcf-pid="FBLCoVFO0F" dmcf-ptype="general">박윤호는 이호수가 감추고 있는 내면의 아픔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278839eebeedefaac94b7a66a267b729760e8152a591c4ae82b4bfd9b79b3bbc" dmcf-pid="3bohgf3I7t" dmcf-ptype="general">이날 박윤호는 종영 소감에 대해 "'미지의 서울'을 찍을때 엄청 추운 겨울이었는데 되게 따뜻한 추억을 하나 안고 끝나는것 같아서 마음이 좋다"며 "사람들한테 힘을 많이 준 드라마이고 저한테도 많이 힘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끝난게 아쉽기도 하면서 친한 친구를 어디 보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래 정이 들어서 그런지 친한 친구 같은데 아쉽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0267c2e552183c098b4053c6ebd4a85a30ff3fdc07969ce1872c5e34dcdc6b" dmcf-pid="0Kgla40C7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07461zrfs.jpg" data-org-width="1200" dmcf-mid="FCwXrdKGF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07461zrf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1f6f08f91dd669cd050a7ce21b6d6ee67ef4b2807f5a18c5a01f5cb1447248" dmcf-pid="p9aSN8phz5" dmcf-ptype="general">2003년생으로 2023년 12월 U+모바일tv '밤이되었습니다'로 데뷔한 박윤호. 올해 '스터디그룹' 조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단역, '미지의 서울'까지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오는 7월 '트리거' 공개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9b3ed03fad5a266bc9082fbcd2f766ffb0ad7558a24bcaf76223a9bbec92789a" dmcf-pid="ULSUvjQ0FZ" dmcf-ptype="general">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에 임한 것에 대해 "꾸준히 하나씩 간절하게 오디션을 보고 작은 거라도 다 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부지런히 찍고 시간을 보낸 거다. 근데 신기하게 운이 좋아서인지 연달아 나오면서 한꺼번에 비치면서 좋게 비친 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까지 많이 알아봐 주실 줄 몰랐는데"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점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1aaceac22f97f70363e84a12a291b1ce1881f9fb7a2587f8f4c83886339f605" dmcf-pid="uovuTAxp3X" dmcf-ptype="general">주변에서 알아보기 시작했냐고 묻자 "원래 진짜 못 알아봤는데. 많이들 쳐다보시는데 알아보시는진 모르겠다"라며 "가끔가다 보면 인사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신기하고 정말 드라마를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겁게 봐주셨다는 게 체감이 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4e766d47040a2e30b5043e53e070a1cc0663d1d29d73b019a16f48c5e95040" dmcf-pid="7gT7ycMUFH" dmcf-ptype="general">부모님 반응에 대해 "엄마 휴대폰 배경화면이 선영 선배님이랑 제 사진이다. 팬분들이 만들어주신"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c58629080f0a6f77222195b5c9e5d7d403a8164db1dc48b1aa45a20244ec5384" dmcf-pid="zayzWkRuuG" dmcf-ptype="general">또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OTT는 보기 어려우신데 '미지의 서울'은 재방 보시고 삼방 보시고 그러고 계신다. 자막도 나와서 너무 보기 편하시다고 좋아하시더라. 자랑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fe0cea4c61c85d899748a3a80ed79e160d5e4107fd4fad651cba7a31a1961e" dmcf-pid="qNWqYEe7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08853fpux.jpg" data-org-width="4000" dmcf-mid="0XYBGDdz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08853fpu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f8a09eb3970107155cc27a17e8350aeca7b42fe89031a3aa73bf2f7cfbc73bc" dmcf-pid="BjYBGDdzzW" dmcf-ptype="general">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고 전하며, 캐릭터 해석에 대해 "호수라는 캐릭터가 사실 이름이 너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 "캐릭터가 가진 성격들이 시놉시스에 있었는데 설명이 '잔잔해 보이는데 발걸음을 치고 있다'는 워딩이 있었다. 그만큼 호수는 되게 자기 연민도 강하고 피해의식도 강한 것 같고. 자기 자신을 지키려는 몸부림이 많이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었나"라며 캐릭터와 이름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fda1ba3653a87c2310d2901882e79b1edb270685ad4cd85aa35f8b3123d2270" dmcf-pid="bAGbHwJq3y" dmcf-ptype="general">캐릭터와의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그래도 싱크로율이 나쁘지 않았다. 차분한 편이고 과묵하다면 과묵한 편이고. 조용히 지켜보는 것 좋아하고. 호수라는 인물이 멀게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63dfcb11e44e3439753ca7597d2985a26ab54a193e50d41367eebc08ab3b967" dmcf-pid="KcHKXriBUT" dmcf-ptype="general">사고로 인해 청각장애를 갖게 된 이호수. 박윤호는 해당 인물을 연기한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라며 "감독님께서 호수가 항상 다리를 절거나 안 들릴 필요는 없다고 하셔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제가 이 고충은 알고 해야 할 것 같아서 처음에 준비할 때 한쪽 귀에만 이어폰을 꽂았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3000792294b74049bcf3befbdd35d18a5d3d6e86b790f19b6872570961d84" dmcf-pid="9kX9Zmnb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0189oqpd.jpg" data-org-width="1200" dmcf-mid="YE0PpSA8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210189oqp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a615a34f24e74a7cfef032d55b01cc0e94b78b189b9daa2e621eb31b858a27" dmcf-pid="2EZ25sLK7S"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 결말은 미지(박보영 분)가 삼수 끝에 대학교에 들어갔고, 호수(박진영)와 결혼은 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어린 호수 역할을 맡았던 박윤호가 해석한 이들의 미래는 어떨까. </p> <p contents-hash="1b89e254c1222d2b52042164d78c48dfd409b12ac5e9bf797ceed4d3504cb35f" dmcf-pid="VD5V1Oo90l" dmcf-ptype="general">"대학교 다 마치고 (미지와) 결혼하지 않았을까 싶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않았을까. 시청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다. 댓글에서도 봤던 것 같다"고 호수와 미지의 미래를 바라봤다.</p> <p contents-hash="620406fa7b3654de649cced21ee13677912e1aaea8d6c1f004e2b50478cefdb8" dmcf-pid="fQwXrdKGUh"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②]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5a3122b2d5b0bf7fe3444b29468935d5ffa2e8dbc5d75af4a9502787a7db967e" dmcf-pid="4xrZmJ9H0C"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tvN</p> <p contents-hash="07c70d4f4da85a30635797ed0d06e23d5d495f46622f433433143c41ea96c03f" dmcf-pid="8Mm5si2XuI"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윤호 "송강+여진구 닮은꼴? 부끄러워…'미지' 위해 56kg까지 감량" [엑's 인터뷰②] 07-06 다음 '미지'로 빵 뜰만…박윤호 "길거리 캐스팅 4번, 같은 회사에서 2번"→아이돌 거절, 배우 왜? [엑's 인터뷰③]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