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호 "송강+여진구 닮은꼴? 부끄러워…'미지' 위해 56kg까지 감량"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7-0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OQ4FCaVp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fa1755daf14cde6a742989cccee2d468aa3da7976e459016326037f1d6ef50" dmcf-pid="1Ix83hNf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137736sgha.jpg" data-org-width="1200" dmcf-mid="Q6M5si2X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137736sgh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3a7a68a3f5aeec14ca3a3190648c1ff826fa015397294fc7dc265eb96a0c71d" dmcf-pid="tCM60lj4p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①]에 이어) </strong>배우 박윤호가 '미지의 서울'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체중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닮은꼴 수식어에 대해 겸손함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a0af745bc1487fd3f83b07cf5812be83629c92a8070a301770fa34c6028c1d2" dmcf-pid="FmNL25Ii00" dmcf-ptype="general">최근 박윤호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adfebf2192d202903a19d93904bfee49b5c1b63f1c914b54350b5cf513f50f22" dmcf-pid="3sjoV1Cnp3" dmcf-ptype="general">박윤호는 '미지의 서울'에서 남자 주인공 박진영(이호수 역)의 아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깊은 상처를 가진 이호수의 고등학생 시절 역을 맡아, 섬세한 표현력으로 복잡한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p> <p contents-hash="29e5d145184598bc9b620a32d53670f187886166c303c366b0904169094f315d" dmcf-pid="0OAgfthLFF"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은 힐링물로 자극적이지 않은 소재임에도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p> <p contents-hash="5c21e3e9b159522165781cdb26ff7515a82f7c5b1d380ffd610598c920100cf8" dmcf-pid="pIca4Flo3t" dmcf-ptype="general">드라마가 이렇게 잘 될 것을 예상했을까. "일단 일부 대본을 처음에 보고 나서 엔딩에서 '내가 너로 살게 넌 나로 살아'가 있었다. 그때 뭔가 심상치 않았다. 엄청난 일이 펼쳐질 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대본 나올 때마다 바로바로 읽어보고 제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 밖에 이야기도 열심히 봤던 것 같다. 궁금해서 개인적으로"라고 이야기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68c2083a3edb668e0f851ea1e6a6996269a93e11de2810bf3ccf3047dc3dc50a" dmcf-pid="UCkN83Sg31" dmcf-ptype="general">유미지(박보영)와 이호수는 드라마 중반부터 서로를 학생 시절부터 좋아해왔음을 깨닫고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오해만 가득했던 학창 시절의 이호수 역할을 맡았던 박윤호. 극 중 어린 미지 역의 이재인과 서로 마음이 있었지만 결국 사랑이 이어지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은 없었을까.</p> <p contents-hash="4147a3e1c660902252f88b129a477b44bf52ab491b21054787542b50c9a111d9" dmcf-pid="uhEj60vaz5" dmcf-ptype="general">"주로 힘든 시기, 예민한 시기(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조금 마음이 열려가던 차에 오해가 생기면서 다시 멀어지는데 짧지만 다양한 장면들을 해본 것 같아서 도움이 됐다. 더 애틋하고 감동이 더 컸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a744f949a22199ae1bc40296f7fe7b85aec0a6cfd198662ff369c40c0b191263" dmcf-pid="7lDAPpTNUZ"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은 너무 많이 예쁜 장면이 많았다. 3회 에필로그에 나오는 건데 호수가 나왔는데 미지가 가고 나서 다시 나오는.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흐뭇하게 바라보고 '어떻게 이렇게 했었지?'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2ab2601f305849a5211ff6aa90688be31dfa3348fc4b9509ab40fbd826d5cf" dmcf-pid="zSwcQUyj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139040ashs.jpg" data-org-width="1200" dmcf-mid="x3HgfthL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139040ash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ff3da959cc3be6e903d6888e29f444bdb8d55e183007a3ddf549b8a13f0c75" dmcf-pid="qvrkxuWAFH" dmcf-ptype="general">드라마가 방영되는 걸 보면서 자신의 연기에 만족하냐고 묻자 "항상 아쉬운 것 같다. 어떤 작품이든 아쉬운데 시청자분들이나 팬분들이 좋다고 해주시니까 그런 모습을 보면서 '멀리 가진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욕심을 부리려고 하고 있다. 그 기준에 익숙해지면 안 될 것 같아서"라며 열정을 보였다.</p> <p contents-hash="0d4bfacaee2b5e586064885a1ebae2469120046f8025c3135bb982d97fbba3d6" dmcf-pid="BTmEM7Yc0G" dmcf-ptype="general">이호수 역할을 맡기 위해 체중 감량도 했다고. "체중은 사실 제가 원래 말랐어서 빼달라고 말을 하신건 아닌데, 개인적인 욕심에 야위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에 가까워지는 방법으로 (감량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8404dc466c63b817eda07825586ced0ea3dd536def158bbb29c88d0518f28c" dmcf-pid="blDAPpTNpY" dmcf-ptype="general">178cm에 61kg였으나, 56kg 정도로 감량했다고. 현재 체중에 대해서는 "지금 호수는 보내주고 새로운 것들을 위해 좀 증량을 해서 63kg 정도다. 거창하게 다이어트를 했었다기보다 자극적인 것 안먹고 하루에 두끼먹고 운동도 꾸준히 했다. (그래서) 촬영 날 말라 보이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ce04c2915fa0dc79aeebc05e8f5e264c463111de546391fcc11daa1ce9cffa" dmcf-pid="KSwcQUyj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140438ceoh.jpg" data-org-width="1080" dmcf-mid="ZGAgfthL3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063140438ceo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5abd6bdba0fdfab7d45c16e979fd6aa5c7659f8ea211dd157586efcc625c195" dmcf-pid="9vrkxuWAuy" dmcf-ptype="general">극 중 가장 많이 호흡을 맞췄던 이재인에 대해서는 "뭘 안 해도 될 정도로 이끌어줬다"라며 "두손봉에 올라갈 때 정말로 큰 사람처럼 느껴졌다. 혼자 거기서 손 흔들고 있는데 큰 사람 같고 든든한 느낌이 확 와닿았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라고 말했다. 이재인의 연기력으로 극 중 배역인 이호수와 같은 마음을 갖고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 그는 "그날 되게 추웠고 급하게 찍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재인이) 손 흔들고 있는데 반갑고"라며 이재인이 유미지로 보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02b218e109724650ebf5e56d62550b43c46a40e010b936a3fb69dc0c98cc299" dmcf-pid="2TmEM7YcuT" dmcf-ptype="general">박윤호는 송강, 김우빈, 육성재, 차학연 닮은꼴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묻자 "저는 절대로 다 동의하는 게 아닌데 많이들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 게 부끄러웠다. 한창 송강, 여진구 선배님이랑 많은 분들 얘기를 들었다. 너무 부끄러웠다"라면서도 "그 타이틀은 부끄러운데 기분은 좋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934795aa016c1daf979196c0cc27fc3f6cf71497a77e3e8db7b1095631c02f4" dmcf-pid="VysDRzGkFv" dmcf-ptype="general">이어 "그중에 어느 분을 닮았다고 해도 다 기분이 좋을만한 선배님들이다. 한 분도 빼놓지 않고"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3f53c3a892198c7a9d85ae9967a23092a5f87aa0c7abeca187a287f691300c3" dmcf-pid="fWOweqHEuS"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③]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d58888d0859ac62b3018701098eea4643696621d64d1677bd26311ccdbf57863" dmcf-pid="4YIrdBXDFl"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tvN</p> <p contents-hash="788efb44026923a34494b6aef771f8495942fb705847659a9440456f744f3a50" dmcf-pid="8GCmJbZw0h"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수지, ♥1호팬 남편 덕분..“배우 프로필 돌릴 때 ‘SNL’ 오디션 추천” (‘전참시’)[핫피플] 07-06 다음 '미지' 어린 호수 박윤호 "♥박보영과 결혼했을 듯, 청각 장애 役 조심스러워" [엑's 인터뷰①]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