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센터' 투자 세액공제 최대 25%로 확대 검토한다 작성일 07-0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업계·당국 협의 진행…국정위도 "투자 공제 확대 등 국정과제 반영 노력"<br>법령상 '혁신 생산 시설' 해당하는지 정부 고민…업계 "제조업 중심 사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7yoVFOpe"> <p contents-hash="228759b774b10482b708dc943871d96f7d4cf9fec1995f91dee6a1e39bd79238" dmcf-pid="KGM7Co410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AI 시설에 대한 민간 투자 세액 감면을 2배 이상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5467225b32e805391d804b74d2746307e5cc3d66af39eb4cd9267386498c033" dmcf-pid="9HRzhg8tFM" dmcf-ptype="general">지난 3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로 격상, 세액 공제가 확대되는 AI 분야에 AI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을 전향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하면서 세액감면율 대폭 상향이 검토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7323c3f45cc2ce3171c9a30978e2cf5827da6a510673fc2bdfcd56f1072c9ee" dmcf-pid="2Xeqla6Fux" dmcf-ptype="general">다만, AI 데이터센터가 세액공제 확대 대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 생산 시설'에 해당하느냐를 두고 막판 고심 중이어서 업계에서는 제조업 중심적 사고로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무산될지 우려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aed3575f5d377e2946ed10dae70e09e79221a5662ad0a75aa0fe05c3103830b" dmcf-pid="VZdBSNP3uQ" dmcf-ptype="general">6일 AI 업계 등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업계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지난 3일 AI 데이터센터를 국가전략기술로 인정, 민간 투자액에 대한 세액 감면율을 높일지를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d2e3dc021e9c0cc3ba5eb11d616e252640c5f2014db2b399b49a9c5d56f84f14" dmcf-pid="f5JbvjQ0FP" dmcf-ptype="general">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은 기업이 AI 데이터센터 시설에 투자할 때 기업 규모에 따라 투자액의 1∼10%만 세액공제를 받도록 규정하는데,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되면 감면율이 15∼25%로 높아지게 된다.</p> <p contents-hash="1b2c75e20540b7ef48136b134f5ae6f623438e8134053578b75ae88d7543192f" dmcf-pid="41iKTAxpz6" dmcf-ptype="general">AI 연구개발에 대한 세액감면율은 20∼40%에서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될 경우 30∼50%로 상향된다.</p> <p contents-hash="5131d246953abfb6f8dd62e3a71631181b9976deed2ecc5451516e95054661d7" dmcf-pid="8tn9ycMUu8" dmcf-ptype="general">정부는 대표적인 국가전략기술인 반도체처럼 AI 분야에 5%포인트를 추가 부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8ccd8aebbe993b3c9a888dea128b842b55ca53d2daf8c107bc45df50780f68ff" dmcf-pid="6FL2WkRuz4" dmcf-ptype="general">송경희 국정기획위원회 AI TF팀장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진행한 업계 간담회에서 "AI 데이터센터를 차세대 사회간접자본(SOC)으로 인식하고 국가적 투자 강화, 민간 투자 세액공제 확대 등 공약에 포함된 사항을 국정과제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00ad8371973b28de4b1882326d738e60e204c593cf612ba4d6325200a230f5" dmcf-pid="P3oVYEe7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 AI데이터센터 [광주시 제공.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yonhap/20250706070332557ptqt.jpg" data-org-width="1200" dmcf-mid="BK9ZcQ7v0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yonhap/20250706070332557ptq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 AI데이터센터 [광주시 제공.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77ee446e6a79bbc1a173d8c9fc191ff4270406e5d25e17e4c9bbb8e9ed2e6e" dmcf-pid="Q9rdpSA8zV" dmcf-ptype="general">지난 3일 진행된 데이터센터 업계와 당국 협의회에서 정부 관계자들 역시 AI 분야 민간 투자 등에 대한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에 긍정적인 입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559a8692a413ceee61090999d9c9ef1575d7f676ef26cb1e8d1eb7a3e4b319f" dmcf-pid="x2mJUvc602" dmcf-ptype="general">다만 정부는 최근 몇 년간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신산업으로 떠오른 AI 데이터센터지만, 기존 법령 체계로는 '혁신 생산 시설'에 해당하느냐에 대한 마땅한 규정이 없다는 점에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e4d3bfa8e856fa1d8f301915f38a5b089261ec90d0a983f6ae9eaea3b2de118b" dmcf-pid="yOKXAPuS39" dmcf-ptype="general">이에 정부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에 AI 데이터센터로 이룰 수 있는 혁신 생산의 구체적 사례를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025e9ce6e3f3af0eaedda769bf65ded441ab272a587e73dc634cb04281c7870d" dmcf-pid="WI9ZcQ7v3K" dmcf-ptype="general">AI 업계 관계자는 "AI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AI 전환이 전 사회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AI 학습·연산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혁신 시설이 아니면 어디가 해당하겠느냐"며 "지원 제도가 아직 제조업 중심으로 짜여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2b9935302af903aee3b99983cd6492b2806e184ef0f5611ad1328a84423f4765" dmcf-pid="YC25kxzTUb" dmcf-ptype="general">AI 분야 세액공제 확대 등에 대해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구체적인 공약 이행 방안은 현재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9d4060cc4d61f1c48bd2c5e20d2abffa68f53fb6ec515bf1db237a1fe2a1de" dmcf-pid="GhV1EMqy0B" dmcf-ptype="general">csm@yna.co.kr</p> <p contents-hash="9e84dd9f2890bce57e48114fbc43a6569500763187bc90e89345946644b8b0a1" dmcf-pid="XS4FwebYpz"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상법개정 3%룰 통과… 국내 게임업계 텐센트 입김 세지나 07-06 다음 영월군청 전성근, 보은장사씨름대회서 약 8개월 만에 장사 탈환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