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 Good] 탐색 넘어 추천까지...지도 앱도 AI 실어 진화 중 작성일 07-0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 지도, '발견' 탭에 AI 기반 장소 추천 기능 도입<br>티맵 장소 추천 '어디갈까' 누적 이용자 3,000만 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ZgwHwJq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428e0510379219c6987a70bc6a109da38428f830368e58abe79de307c2870b" dmcf-pid="69hHbHme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지도는 최근 개편을 통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장소와 이벤트를 추천하는 기능(왼쪽 사진)과 함께 검색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AI가 장소를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ooki/20250706070147786dses.jpg" data-org-width="640" dmcf-mid="V0T1V1Cn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ooki/20250706070147786ds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지도는 최근 개편을 통해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장소와 이벤트를 추천하는 기능(왼쪽 사진)과 함께 검색 활동 기록을 바탕으로 AI가 장소를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네이버 지도 애플리케이션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1332e84d9ed8b802f4e5ff2c312fa993244454749f0cec70d5cb0059c3b54c" dmcf-pid="QVSZ9ZOJWv" dmcf-ptype="general"><strong>지도와 내비게이션 등 위치 기반 애플리케이션(앱)이 경쟁적으로 '장소 추천' 서비스를 강화</strong>하고 나섰다. 목표 지점의 위치를 찾고 길을 안내하는 기능을 넘어 <strong>이용자의 행동 양식과 취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응용한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strong> 앞다퉈 선보였다. <strong>구글과 애플 등 해외 사업자의 지도 데이터 요청을 경계하고 있는 국내 사업자들이 앱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 온 지역 정보와 이용자 자료를 AI와 적극 연계</strong>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1550ee2f35c4baa238815556833152437960caa84d6151f3e2f5d761377c4b9" dmcf-pid="xfv525IiWS" dmcf-ptype="general">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strong>①네이버</strong>는 6월 19일 <strong>네이버 지도 앱을 업데이트하면서 '발견' 탭을 추가</strong>했다. <strong>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음식점 정보를 주로 제공하던 기존의 '주변' 탭을 강화한 것인데 주변은 물론 전국에 걸쳐 맛집과 문화 시설, 지역 명소 등 다양한 인기 장소 정보를 살펴볼 수 있게</strong> 했다. 이용자는 현재 지역 주변과 '전국 트렌드' 중 하나를 골라 다른 이용자들이 주목하는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c7462f24f228bf966c602fd6847ee7554ea7906a941e4842c8c5d19a745f7459" dmcf-pid="yCPnOnVZvl" dmcf-ptype="general">특히 <strong>눈길을 끄는 새로운 기능은 '내 활동 기반 추천'</strong>이다. <strong>이용자의 검색과 공유 기록을 바탕으로 AI가 맞춤형 장소를 추천한다</strong>고 알리고 있다. 다른 이용자가 남긴 글과 사진, 영상 등 리뷰 콘텐츠를 확인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 추천을 받은 장소는 네이버 지도 앱 화면에 뜬 위치를 바꿀 때마다 곧바로 변경된다. </p> <p contents-hash="e3386d72c00776a0039afd2f00a498ca2a2e843e636ab9414f687f9da0e4a02f" dmcf-pid="WhQLILf5lh" dmcf-ptype="general"><strong>네이버 지도가 '주변'을 '발견'으로 바꾼 것은 주변 장소 검색을 넘어서 취향에 맞는 장소를 추천하고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향성을 의미</strong>한다. 정경화 네이버 지도 리더는 "MZ세대 사용자 특성에 맞춰 취향에 맞는 장소를 발견하는 경험까지 지도 앱 하나로 완결성 있게 제공하기 위해 발견 탭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HvRala6FhO"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bec98e038c2fb82452265ee15cb55190f7761127d8141ad9ccc620912ebf757b" dmcf-pid="XTeNSNP3Ss" dmcf-ptype="h3">카카오맵은 챗봇 녹인 'AI메이트 로컬' 도입</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2cd6b60813a0992e476dcb86b86a3db65d8800337d9fd068aa2a7fbf63ae00" dmcf-pid="5jz4a40C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맵은 장소 탐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등을 찾아볼 수 있는 '가볼만한 곳'(왼쪽 사진)과 비슷한 장소를 모아 제공하는 '검색 컬렉션'을 최근 도입했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ooki/20250706070149034gkyp.jpg" data-org-width="640" dmcf-mid="4PKQcQ7v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ooki/20250706070149034gk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맵은 장소 탐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등을 찾아볼 수 있는 '가볼만한 곳'(왼쪽 사진)과 비슷한 장소를 모아 제공하는 '검색 컬렉션'을 최근 도입했다. 티맵모빌리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23924f12f04bdcb76e0a080f9e5661d7237cc55594307a4dd7c9b945876325" dmcf-pid="tcB6j6UlSD" dmcf-ptype="general"><strong>②내비게이션 전문 앱 티맵도 2024년 9월 출시한 '어디갈까'를 통해 비슷한 개편을 했다</strong>. 티맵의 어디갈까도 마찬가지로 '주변'과 '발견'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발견'에서는 AI가 사용자의 이동 데이터와 목적지를 참고해 먼 거리에 있는 음식점을 추천하는 형태로 인터페이스를 꾸몄다.</p> <p contents-hash="da98caf9f40713f1911d2e2bec36560c2c396369d0f2a7afe2921ff7583a6d4f" dmcf-pid="FkbPAPuSTE" dmcf-ptype="general">올해 4월에는 <strong>팝업 전시 등을 모은 '가볼만한 곳'과 테마별로 비슷한 장소를 묶어 제공하는 '검색 컬렉션' 등을 도입해 장소 탐색 기능을 강화</strong>했다. 신장용 티맵모빌리티 BIG(브랜드혁신성장) 리더는 "어디갈까는 올 1분기 기준 누적 이용자 수 약 3,000만 명을 기록한 사용자 맞춤형 장소 추천 서비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a9dde4b92ed62f9d3627f4614f0fb54b956ed962cdf0b37a151c227423674b" dmcf-pid="3EKQcQ7vCk" dmcf-ptype="general"><strong>③카카오의</strong><strong> 지도 앱인 카카오맵 </strong>또한 AI 기능 업데이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 2일부터 챗봇 형태로 장소를 검색해 추천받는 'AI메이트 로컬'을 앱 내에 추가했다. "애견 동반 가능한 브런치집 추천해줘" 처럼 원하는 장소 조건을 대화형으로 입력하면, 맛집·카페·데이트코스 등을 맞춤형 추천해 준다. 또 특정 장소를 찾으면 장소에 대한 정보도 AI가 요약해 제공한다. 카카오맵은 앞서 1월에 주제와 테마 기반의 장소 콘텐츠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탐색 기능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d59ee94f4956780cf5d78cb44ee167f43a4d6f4fd2c8a81efd0c73426985838" dmcf-pid="0D9xkxzTSc" dmcf-ptype="general">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친절한T]"지하철 왜 또 늦지" 악명높은 1호선, 어떤 맵이 더 잘 맞출까? 07-06 다음 "AI 대체 싫으면 가치 입증하라"…美빅테크 7만여명 해고 현실화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