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신은하 “시母, 상견례서 의사 아들한테 짝 있다고”(동치미) 작성일 07-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84OM7Yc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e71b825564d366d2b4c1246d709c4b63ea3b1132ed4f722ccae51336cccf1b" dmcf-pid="K68IRzGk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0646632fzcb.jpg" data-org-width="530" dmcf-mid="BDuNKXsd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0646632fzc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1deec61fca12ea9df0abc820a699fd104801a75c0ff8f67303f2a6a583a6c78" dmcf-pid="9P6CeqHEke"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탈북민 방송인 신은하가 결혼 전 상견례에서 겪은 일화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c195c7b978d0cf0c80bb8d8ce0742eb436aeca2aca581542a976bba087db572" dmcf-pid="2QPhdBXDoR"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잘난 남편 살아보니 쓸모없더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p> <p contents-hash="20efeb1f982b993c8b3562363f4237ade4838601cf8473b1abdf851715048ad8" dmcf-pid="VV2rPpTNjM" dmcf-ptype="general">탈북 방송인 신은하는 의사 남편을 두고 있다. 지인 소개로 알게 된 11살 연상이라고.</p> <p contents-hash="5b40151916e179d0e317b8c51b105ded23806347bdb466174ba1e6189c75aec0" dmcf-pid="ffVmQUyjgx" dmcf-ptype="general">신은하는 “지내볼수록 진국이었다. 진지해지면서 가족들에게 소개를 시켜주고 싶다더라. 어머님한테 ‘나 북한 여자랑 결혼할래’ 한 것이다. 어머니도 원하는 며느리 상이 있을 것 아니냐. 신원미상의 여자를 데리고 와서 결혼할 것이라고 하니 어머님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지셨을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da8554b9a61af433c05a8d874d857bbcbd637be85c52a1674fa01fd27207cf0" dmcf-pid="44fsxuWAAQ" dmcf-ptype="general">이어 “왜 하필이면 북한에서 온 색시를 만나려고 하냐, 하셨다더라. 어느 날 갑자기 갈 곳이 있다고 한 곳이 시댁이었다. 아버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친딸로 생각하신다. 저를 반기시는 게 느껴지더라. 어머님은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시더라. 어머님이 ‘우리 아들이 왜 좋냐. 혹시 의사라서 끌렸다면 내 아들은 기대에 부합할 만한 아들은 아니야’ 하더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aefde39e58e6ac2ad32c22b03ef24309a569c9898279e25b827a9aa0a3554a0" dmcf-pid="884OM7YcoP" dmcf-ptype="general">신은하는 “4년 정도 교제를 하고 상견례를 잡았다. 어머님이 최대한 점잖게 ‘사실 우리 아들한테 짝이 있었다’ 하더라. 그 부분이 엄마는 마음이 (안 좋은 것이다). 결혼 후에는 저를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는다. 저도 만만하게 당할 사람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4d6b2aee6de823b457e91c7d1a7326fd15f1681845a417beff9aedcddd11c3b" dmcf-pid="668IRzGkk6" dmcf-ptype="general">신은하는 “어디 방송에 나간다고 하면 어머님이 말 좀 아끼라고 한다. 어머님이 ‘너 혹시 동치미 같은 곳에서 연락 오면 절대 나가지 마라’ 하셨다. 일단은 저지르고 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ae373b117f92deb01c0986de712c1e3d88cdd80bee8b0edefc34c176aa0e7d1" dmcf-pid="PP6CeqHEo8"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3c9847c535ac1b955ce429fa286dcbd858d24f7f1f2a5851c23126d8c7df0ee1" dmcf-pid="QQPhdBXDo4" dmcf-ptype="general">[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초동' 이종석X문가영 재회, 과거 인연에 궁금증 폭발 [TV온에어] 07-06 다음 신화 H.O.T. 소환하더니 “블랙비트 형들도, 말 잘 듣는 이미지 아냐”(놀토)[결정적장면]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