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의 봄' 김선민, 사계의 드러머가 된 순간 "설레는 떨림" [★FULL인터뷰] 작성일 07-0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mO1Oo9sH"> <div contents-hash="df3428e27171a36b2d9cb5ca39e6c54b7403b22fe62309ea3c919eadee1875d3" dmcf-pid="Wot383Sgs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21976ec9092615a9b87882c513fe596931cfdb4bf91f4b898321eb8a22d6d8" dmcf-pid="YgF060vaw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계의 봄 김선민 내방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tarnews/20250706070138674qtbr.jpg" data-org-width="1200" dmcf-mid="P7Sy7yEQ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tarnews/20250706070138674qt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계의 봄 김선민 내방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cb9a6ea2f45302bd15fed599ec4eb1f01d3f97b59dba5df9fc14f51a216002a" dmcf-pid="Ga3pPpTNEW" dmcf-ptype="general"> 배우 김선민이 '사계의 봄'을 통해 드러머가 됐다. 그는 드러머가 되기 위한 과정과 밴드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소감을 되돌아보며 이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c250da62a106bd7aa0204c48422f2d3be05aed29283b4e7093ad46c7ddb11634" dmcf-pid="HN0UQUyjsy" dmcf-ptype="general">최근 김선민은 스타뉴스 사옥에서 SBS 수요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ebb52fc520c2fc10f1a7f3dbf5b19591304154092da78611554400fd14ed701a" dmcf-pid="XjpuxuWAwT" dmcf-ptype="general">지난 2일 종영한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박지후 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를 담았다. 극 중 김선민은 음악과 밴드 멤버들을 향한 열정과 애정이 충만한 드럼 천재 대학생 공진구 역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a67fcefe77a78dd607f4d10eb76cf872eb887750cd9fe6dd0a4b5cee62567e22" dmcf-pid="ZAU7M7YcDv" dmcf-ptype="general">해당 작품에서 김선민은 많은 활약을 펼친다. 공진구는 밴드 사계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멤버들에게 큰 힘을 주는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0a8fbb8996c1373580cd1138d3593b84cfbaf71103fffe08a0d9f8bf56e3f701" dmcf-pid="5cuzRzGkmS" dmcf-ptype="general">김선민은 그런 공진구를 준비하며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연기를 할 때 시청자분들한테 어색한 부분이 없게끔 하고 싶었다"며 "촬영 내내 리액션, 표정 등을 표현하는 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604e1b62104ac0530ef2e9143c24005dcae6f24dfa9b42124398b08350c9fc6" dmcf-pid="1k7qeqHEsl" dmcf-ptype="general">또 마냥 밝기만 한 인물로 비치지 않았으면 했다고. 김선민은 "밝은 인물이지만, 드라마 안에서 캐릭터적으로 너무 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인물이지만 또 진지한 모습도 보여주려고 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3eca4d66978440b082f00a4674998a7e37eb58f07eaae9c1102ed0ad38f2b1" dmcf-pid="tEzBdBXD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계의 봄 김선민 내방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tarnews/20250706070139970cezc.jpg" data-org-width="1200" dmcf-mid="Q4Lghg8t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tarnews/20250706070139970ce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계의 봄 김선민 내방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03a79fd458661a2d4262f412e605aa5e06caa2066413675acaf34b8b9480a8" dmcf-pid="FDqbJbZwDC" dmcf-ptype="general"> 김선민이 '드럼 천재' 공진구 역할을 위해 매진한 것이 있다. 바로 드럼 연습이다. 그는 "중학교 때 3개월 드럼을 배운 적이 있다. 3개월밖에 안 쳤지만, 기본 비트는 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촬영하며 드럼 선생님하고 계속 연습하며 촬영했다. 선생님께서 장난처럼 '드럼에 재능 있다'고 해주셨다. 감사했다. 제가 습득력이 빠른 편이기도 하다"며 밝혔다. </div> <p contents-hash="ca2f4b6bb40fbb2c1bfce74d63fc587d6a4b4491602416b4e1b3b2bdb848213d" dmcf-pid="3wBKiK5rsI" dmcf-ptype="general">그는 잦은 드럼 연습에 손에 물집이 생기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김선민은 "힘들진 않았지만, 드럼 천재란 역할을 위해 더 열심히 쳐야 했다. 그러다 보니 물집이 생겼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d3d6d3e612c76d85f4266fb02c407ed8b936bd457bd498deae39ddd8f115990" dmcf-pid="0h46j6UlOO"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작 작품에 들어가면 부상조차 잊었다. 그는 "촬영할 때 연기하는 게 아니라 음악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다. 드럼을 치는데 엉덩이를 의자에서 떼고 연주하기도 했다"며 엉덩이를 뗀 포즈를 취해 보이는 천진난만한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2f1cda91e694443a6846287c18487a90e820bf1fda1c0da8b57644fb7473e20" dmcf-pid="pl8PAPuSws" dmcf-ptype="general">김선민은 '사계의 봄'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기회도 얻게 됐다. 그는 작품 속 밴드 그룹 사계의 일원으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경희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김선민은 "'인기가요' 생방송에 나갔었는데, 가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드럼 하는 분들도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정말 드럼 치는 밴드 있으면 존경할 정도다. 또 경희대 축제 무대도 섰는데, 제가 거기 설지 몰랐다. 정말 영광이었다. 관객 앞에서 드럼을 치고 사계 노래도 부르니 실감이 안 나더라. 그래도 그 떨림이 설레고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de76905420d956895410c77377527ff5ed96c68c4cf1c7271c23fff0f318b4" dmcf-pid="US6QcQ7v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계의 봄 김선민 내방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tarnews/20250706070141294kbk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3GXKXsd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tarnews/20250706070141294kb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계의 봄 김선민 내방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7bd6b8b39eeec6bdb3aed01fb6900ed8301f56aa09da11e0358c78145723ef7" dmcf-pid="uvPxkxzTmr" dmcf-ptype="general"> 김선민은 밝고 통통 튀는 매력의 공진구와 닮은 점이 많았다. 실제 키 190cm라고 밝힌 그는 "공진구란 캐릭터가 키가 크고, 반반한 얼굴에, 머리는 테리우스 같이 긴 곱슬머리 설정이었다. 나도 키가 크고, 머리는 웨이브가 예쁜 자연곱슬이다. 그래서 좀 맞겠다 싶었다. 또 저도 성격이 밝은데 공진구는 텐션이 120%라 치면, 나는 80% 정도다. 그래서 40% 정도만 챙기면 되겠다 싶었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644d232fd30bfb6ef2a73c4c5e0e70e087475a90d80d1bbfad34560861eb7972" dmcf-pid="7TQMEMqyOw" dmcf-ptype="general">공진구와의 열정도 자신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김선민은 "공진구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음악에 죽고 못 사는 캐릭터다. 나도 연기에 빠져 그걸 파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저랑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7e9304f9c7c9ae81a4ba127a892ff2a3712527ba54cada384e5ec9729766a94" dmcf-pid="zyxRDRBWDD"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전작에서는 사뭇 무겁고 차분한 역할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런 김선민이 '사계의 봄'을 통해 자신과 닮은 밝은 캐릭터를 처음 연기해본 것. 이에 김선민은 "그동안 다 센 작품만을 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밝은 역할을 하게 됐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하기도 했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도 많았다. 그래도 밝은 연기를 해보고 싶었는데 하게 돼서 좋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e2fb32b3b33352e1acba719b146c8c0bcb118da1aa002ad583f91d190230d1f" dmcf-pid="qWMewebYwE" dmcf-ptype="general">그는 앞으로도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와 역할도 많다고 했다. 그는 "기회를 주시면, 두 가지를 해보고 싶다. 일단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를 하면 더 연기적으로 늘 거 같고 감정도 풍부해질 거 같다"며 "또 하나는 사극이다. 사극은 연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극을 통해 연기를 인정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을 거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e65fd8aab8b944fc5a5c43ba608701e670830c58c3a6e9cee7ed0a968a90a1a" dmcf-pid="BYRdrdKGsk"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선민은 "앞으로 저는 더 성장하고 노력할 거다. 앞으로 더 김선민이란 배우를 널리 널리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16d7f2962dcf95f8af4888560da2392183f1112154cc0d1e096703a680bb9ce" dmcf-pid="bGeJmJ9Hmc"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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