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서울' 박진영 "내가 애어른? 박보영, 진짜 어른...덕분에 군생활 편했다" [mhn★인터뷰②] 작성일 07-0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fPWkRuvp"> <p contents-hash="4d53fa7a56dfa324d4b4ac705084c0e202f6daec8fdbe29b9cfc88f3bac2f70a" dmcf-pid="0fDsfthLW0" dmcf-ptype="general"><strong><em><span>'미지의 서울' 박진영 "호수, 오래 볼수록 사골국 같은 친구...꼭 하고 싶었다" [mhn★인터뷰①]</span>에 이어서...</em></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b9818f4cdfb0468a621499e52f2cbd1750a7adc341f81a49d7c3140856a030" data-idxno="522632" data-type="photo" dmcf-pid="U8rI83Sg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06294oqpi.jpg" data-org-width="720" dmcf-mid="b1HnFCaV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06294oqp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b85dc20ad4bf26bb3e42e01a820172059447c3a6fd9cde8d18b1a56ad1a49de" dmcf-pid="7PshPpTNS1" dmcf-ptype="general">(MHN 이윤비 기자) 그룹 갓세븐(GOT7)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미지의 서울'에서 배우 박보영, 류경수, 김선영, 임철수와 맞춘 연기 호흡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1a4a2928eb20cfd20f257691612a15c82a6d412098890ac8f9afc103b9992c5d" dmcf-pid="zQOlQUyjW5" dmcf-ptype="general">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박진영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7bee95017e68830edb6522c5b93a5b7573bd1922bacc8d2d08defc89ded67c7" dmcf-pid="qxISxuWAyZ"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미지의 서울'에서 이호수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박보영이 1인 2역으로 소화한 쌍둥이 자매 중 동생 유미지와 구원 서사 로맨스를 그렸다.</p> <p contents-hash="55b19e26adde23c76f010daa002d1afec8d8694fa995639ad65ae16d02f91e41" dmcf-pid="BMCvM7YcWX" dmcf-ptype="general">극 중 이호수는 쌍둥이 엄마 김옥희(장영남)도 구분하지 못하는 미래와 미지를 구분한다. 이에 박진영은 "호수는 얼굴보다 직감이었을 거다. 살다 보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부분이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인 거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dbe899c88d63762e99a78cba7b1b87de6ae11c089defdd3dfd6be7e4b81fff3" dmcf-pid="bRhTRzGklH" dmcf-ptype="general">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는 데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는 말에 그는 "사실 있었다. 제작발표회 때는 부담감 없이 찍었다고 말했지만 사실 너무 겁났다"고 말하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1b7ab5c38a6a629c5876380c71773b8037d7cefcb570325015c7c7097b89bc" data-idxno="522629" data-type="photo" dmcf-pid="9dSWdBXD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13005azqf.jpg" data-org-width="720" dmcf-mid="tzvKILf5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13005azq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560675a3d7341540c75d97d80e8bde821f24fce9f2ebc35baea13bdaacb2698" dmcf-pid="ViTGiK5rhy"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군대로 거의 2년을 쉬다 촬영에 들어갔다. 너무 좋은 이야기와 어려운 캐릭터, 내로라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해야 했다"며 "나만 잘하면 되는 건데 어떡하지 싶었고 큰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44728416ef86d2ac319fbc9e45c62bf365bd8630c6a9cfb2d134bdf38c493b4" dmcf-pid="f0Jo0lj4C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파트너의 눈을 보면 안다. 이 사람이 날 믿어주는지 안 믿어주는지를 알 수 있다"며 "박보영 선배가 현장에 딱 있는데 그냥 날 호수로 바라봐 주시더라. 거기서 내가 긴장하면 되레 피해를 줄 것만 같아 더 빨리 적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b4a8198d0b81dda01a92d05bdcaa7d8af9734e222484fcb84863728bc51af02" dmcf-pid="4pigpSA8lv"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너무 바빠서 선배님들이 연기 디렉션을 안 주시고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다. 박보영 선배가 그랬다"며 "제가 전혀 부담을 안 가져도 될, 화기애애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내가 긴장하면 안 되겠다 싶고 되게 빨리 편해졌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72224b92881324024792e1a7f52e4380075937f6e66e2c77c7bcf214792e19" data-idxno="522628" data-type="photo" dmcf-pid="6uLNuTkP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11596cksz.png" data-org-width="720" dmcf-mid="1HlBsi2X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11596cks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87547d8e9f13b15a17e902cd2f8d15081e885251bbfee169fd01bb836f975cc" dmcf-pid="QzgAzWDxyC" dmcf-ptype="general">또 박보영의 1인 2역 연기에서 미래와 미지가 확 느껴진다고. 박진영은 "현장에 가면 박보영 선배가 그렇게 있고, 그렇게 연기한다. 많이 다르다"며 "어찌 보면 1인 4역을 했다. 사람은 누구를 대하느냐에 따라 스탠스가 달라지니까 내가 어떻게 연기해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고민할 필요 없이 다르게 주니까 저도 다르게 받게 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d13f90502292ef3514ff1f06f078c85841e232b7c97a9bea69387920b7b2ba6" dmcf-pid="xqacqYwMCI" dmcf-ptype="general">이어 "진짜 미래랑 호수가 있을 때는 눈에 사랑이 없지 않나. 거의 동태눈으로 서로를 차갑게 바라봤는데 액션 들어가면 그렇게 저를 대해 주시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그래서 연기할 때 미래를 별로 안 좋아했다. 전 따뜻한 미지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452b07a02ad256e9ce70892b55d57152dca337f267f674ff28d467407d1f14a" dmcf-pid="yD3uDRBWvO" dmcf-ptype="general">또 미래와 호수의 연기 디테일도 전했다. 그는 "(드라마를) 보시면 아실 텐데 세진이랑 식당에서 4명이서 밥 먹는 장면이 있다. 거기서 디테일은 미래와 호수가 서로 안 본다는 거다"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b622ae1db0de5d848773f0a3cee6058a2f4e223f0412dfbf4b7b978b949bd9" data-idxno="522617" data-type="photo" dmcf-pid="YrpzrdKG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07631vnfh.jpg" data-org-width="720" dmcf-mid="9UuDKXsd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07631vnf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50afec3b66ee79d68dcc9948b76ef680928226ac7e175c416acbad74cdb4fbe" dmcf-pid="HsuBsi2XCw" dmcf-ptype="general">박보영은 앞선 인터뷰에서 박진영을 애어른 같다고 평했다. 이런 평가를 들은 박진영은 "내가 진지한 말을 워낙 많이 해서 애어른 같았을 거 같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2ecc47d5ebb146413ef4554ef6f8707d664d68d77eb2358d204fae6d3b0aa94" dmcf-pid="XO7bOnVZhD" dmcf-ptype="general">이어 "박보영 누나는 그냥 버팀목처럼 내 뒤에서 버티고 있어 준다는 느낌이다. 누나는 좀 더 미래 같은 느낌이다. 미지처럼 밝을 때도 있지만 뒤에서 잘할 수 있게 서포트를 많이 해 주셨다"며 "제가 애어른이라면 누나는 어른. 연기 호흡은 너무 좋았다. 딱히 따로 맞춰 보자고 한 적이 없는 거 같다"며 연기 호흡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7a8d8ba185dcc330ffd50e63dccac6e3aba31d5977aa7432f179045d386675d" dmcf-pid="ZIzKILf5vE" dmcf-ptype="general">박진영의 실제 친누나 이름도 박보영이다. 이에 박진영은 "그래서 박보영 선배와 만난 게 더 신기하고 좋았다"며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났을 때 혼자 내적 친밀감이 커서 수줍게 안녕하세요 인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1aed220d6dcc033bcb946e0928aff07b798388fc92e30ed390ac27228840642" dmcf-pid="5xISxuWAhk" dmcf-ptype="general">또 "제 피붙이 보영 씨는 따뜻한 유미래 같은 성격이다. 표현을 크게 하지 않아서 엄청나게 잘했어도 차분하게 잘했다고 말한다"며 "이번에 박보영 누나와 호흡을 맞춘다는 걸 듣고도 별말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3ae7d427c729d7170bebf516010b14ca37ff736ca57c46c3b6b34ef51a22e2" data-idxno="522633" data-type="photo" dmcf-pid="tRhTRzGk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14248emjz.jpg" data-org-width="720" dmcf-mid="FPB2hg8t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14248emj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237b23d65fe815bebccd063c4774ad7b4134063293cf9a9935a3b6129001ecb" dmcf-pid="3dSWdBXDCN"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군 생활을 하던 중 박보영의 도움을 받았다며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박보영 선배와 일면식도 없을 때다. 제가 군대에서 생활할 때 간부님이 박보영의 거대한 팬이었다"라며 "그가 사인을 받아달라 했는데 군 생활이 편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2aba6ed3a7b4cfa75c8641f6e5f4d217f66ec4c2d6b3b5cdc339e858e34b1f9" dmcf-pid="0JvYJbZwya" dmcf-ptype="general">이에 "박보영 선배를 휴가 때 우연히 만났는데 용기 내서 사인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셨다"며 덕분에 군 생활을 편하게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e0a60f1cfd833974284a2ffb0e28b93142ed8f8297887cbfbfae8f90092b2f1" dmcf-pid="piTGiK5ryg"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극 중 미래와 로맨스를 그리는 농장주 한세진(류경수)과의 호흡도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마주친 적은 많지 않다. 처음에는 내가 극 중 한세진 같고, 경수 형이 이호수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9f7527d3d1db27c5d3ebe3bb66d645edebc198d1c17c39b290d16c1b95ad13" dmcf-pid="UnyHn91mSo"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워낙 수다쟁이라 그렇게 느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 형 한세진 맞구나 싶었다. 엉뚱한 재미가 있었다"면서 "호흡이 너무 좋았다. 따로 맞춰보자는 말이 없어도 처음부터 뚝딱대지 않고 불편함 없이 촬영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38fc2d37f402707729da919fa1202464a897341e598a51fd4b6b74ef90cfd4" data-idxno="522624" data-type="photo" dmcf-pid="7oYZoVFO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10222kcia.png" data-org-width="720" dmcf-mid="5Hw3APuS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10222kci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e6cd501bca12241a41b3893c9683d3827b373e01196fadeb8774c37f13abccc" dmcf-pid="qaH1a40CTJ" dmcf-ptype="general">또 박진영은 양어머니 염분홍(김선영)과 눈물겨운 가족애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한껏 울게 했다. 그는 "대본이 완전히 나오기 전 엄마와의 서사가 있을 거라는 말을 들었다"며 "전 후반부를 거의 안 보고 촬영에 들어간 거라 너무 궁금했다. 그 부분 대사가 나왔을 때는 아, 이거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b4f2146ca986e8c6f57d35d73cd9857bea760f22d14142709c47c453a64093f" dmcf-pid="BNXtN8phCd"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와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장면인데 여기서 내가 충분히 느끼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싶었다"며 "엄마를 맡은 김선영 선배님이 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촬영했다"며 감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b5a80b7de71a4b85c1647557c2a8a46305143c0d9b8cfbf383ba2b58f4652e0" dmcf-pid="bjZFj6UlCe"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저와 선배님이 느낄 수 있게 감독님은 아무것도 터치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해주셨다. 4번 정도 촬영했는데 2번 정도까지 감정이 잘 안 나왔다"며 "중요한 장면인 걸 아니까 부담이 컸나 보다. 호수처럼 땅굴을 파기 시작했는데 아 나 망했다 싶었다"며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0c992833938626cc73c2ded527adb3a573c77eb2187fa9664545ce3f6e4751c" dmcf-pid="KnyHn91mW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중간에 쉴 때 김선영 선배님이 귓속말로 괜찮다고. 그냥 나만 보고 그냥 느끼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그걸 듣고 정말 이 장면 같더라. 내가 힘든 상황에서 엄마가 괜찮다고 이야기해 주고 보듬해 주는 느낌이 들었다. 이후 바로 오케이가 됐다. 선배님께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하고 선배님과 다음에 또 할 수 있다면 꼭 하고 싶다"고 존경심을 내비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87333253c4ba4f676020f915a6207185c2cb5045cdf1634ea2a859c05c1db6" data-idxno="522619" data-type="photo" dmcf-pid="2oYZoVFO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08908zmhf.jpg" data-org-width="720" dmcf-mid="ZY9C60va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ockeyNewsKorea/20250706071208908zmh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ce55a5f6a06c9f4f8fb9c9064ae151c017a57ac12f91ff8a9b74c5ec9a4c68" dmcf-pid="faH1a40CSP" dmcf-ptype="general">박진영은 극 중 호수의 선배이자 선천적으로 다리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중구(임철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말했다. 배우 임철수는 앞선 인터뷰에서 박진영을 두고 "멋진 형 같았다"고 말했던 바 있다.</p> <p contents-hash="01c16689e52861807ceddc66d6aef92e98a8659aeaab1236e8155386891dde7c" dmcf-pid="4NXtN8phW6" dmcf-ptype="general">이에 박진영은 "제가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면서 "제가 형보다 한참 어린데 어린 친구를 대해주다 보니까, 저한테 더 맞춰주시다 보니까 그렇게 느끼시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49f5a1f104e77167170e3f1b37f581bc9dd20bfa4933966eac89ad67b0daf85" dmcf-pid="8jZFj6UlW8" dmcf-ptype="general">그는 "현장에서 너무너무 편했다. 계속 그냥 저한테 믿음을 주셨다. 현장에서도 절 너무 편하게 대해주신 형님이었다. 사이가 너무너무 좋아져서 애틋한, 좋은 형 동생이 됐다"며 "이 작품을 통해 너무 좋은 사람을 얻은 것 같아 철수 형님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f3ead05f8e93969e2f8414a97a8de09db80319906533857243317f9983af4264" dmcf-pid="6A53APuSS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드라마 촬영 끝나고 태국 갔다 오면서 (임철수에) 공항에서 선물을 사드렸다. 그래서 부탁드린 대로 잘 말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 그래도 감사하다고 연락드렸다. 아니라고, 난 덧붙인 것 없이 느낀 대로 이야기한 거라고 말하셨는데, 또 선물을 사 오라는 말로 알아들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c481227f63ae2216c0f8a42170524f00824c4fca933499b6ee2413136e08edb" dmcf-pid="Pc10cQ7vhf" dmcf-ptype="general"><span><em><strong>'미지의 서울' 박진영 "상승세 나도 느껴, 배우 다 됐다고...차분하게 보내려고 노력 중" [mhn★인터뷰③]에서 계속됩니다.</strong></em></span></p> <p contents-hash="b67343369ac4181ebaf26de764d399ab98edd1fb79a2dc515ac930c055c58deb" dmcf-pid="QktpkxzTSV"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da27f9cc578f299d7b5fba22b00679938677ddf5dd855c76e8d5e25816b1e65a" dmcf-pid="xEFUEMqyh2" dmcf-ptype="general">사진=BH엔터테인먼트, tvN '미지의 서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소희, 월드투어 팬미팅 매진 행렬에 2개 도시 추가 07-06 다음 '굿보이' 박보검, 오정세 자금 은닉 밝힐까…현금 빼돌려 '반격 성공' [전일야화]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