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매매 사기 피해→전재산 4억 잃었다..“그래도 자연이 좋다” (‘전참시’) 작성일 07-06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gpON8pha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95d99485e9dcdb87ada7d7e5368b96d970c5661cf2e7057aa92126c96b4e52" dmcf-pid="UaUIj6UlA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2305200floo.png" data-org-width="650" dmcf-mid="tOci4Flok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2305200floo.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49bf204ba121a333ff2e799fa81f0c853fe007676661cc64706f876a032fdb" dmcf-pid="uNuCAPuScT" dmcf-ptype="general">[OSEN=박하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수지가 4억 분양 사기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24b6bc2f8919d6621d60e15da30e4433921dba01011a12cfbc7d556eb1d78165" dmcf-pid="7j7hcQ7vav"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의 ‘유미하우스’를 찾은 이수지가 분양 사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377ecd668315c5810aedf845fdbd5e6a096f3861e2cd70264f6cf4eb8dfc9a20" dmcf-pid="zd5EiK5rjS" dmcf-ptype="general">이날 이수지는 “너의 개그들을 너무 좋아한다”는 이영자의 칭찬에 “아니다. 선배님은 저를 안 좋아했다”라고 반박했다. 이영자가 기억하는 첫 만남은 ‘안녕하세요’였지만, 이수지는 고등학교 때 만난 인연이 있다며 이영자의 2대 매니저를 소환했다.</p> <p contents-hash="98f6d1faaaedda4e30c6554cf1acfd6a81005685739866fc4f2039621c92dd4b" dmcf-pid="qJ1Dn91mNl"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한훈 아저씨랑 저희 아버지랑 의형제다. 아빠가 한훈 아저씨한테 제가 개그맨 되고 싶어하니까 끼가 있는지 이영자 선배님께 보여주자고 했다. 제가 리코더를 들고 가서 불고 했는데 이영자 선배님이 앉아서 ‘누구나 다 할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개그맨 못해’”라고 떠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9dff0f716fa1786f0afa6ffa7f6422478435b3de0905e95ef2365bd0306175" dmcf-pid="BitwL2tsj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2305490tdfq.jpg" data-org-width="530" dmcf-mid="FoUXCo41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2305490tdf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fe76d4b32b731209d99726f24300fd9136882e135d96c708db5652f1da4460" dmcf-pid="bnFroVFOkC" dmcf-ptype="general">이영자는 “내가 그렇게 잔인하게 말했냐”라고 놀랐고, 이수지는 “집에 울면서 돌아왔다”라며 “근데 20대 때 들었다. 아빠가 한훈 아저씨 통해서 일부러 모질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a068976061cff715f0c166b5d3b57d899d2ce04eb41342dbb706e093d955b41d" dmcf-pid="KL3mgf3IaI"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영자는 “너 이렇게까지는 아니었을 거 같은데”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이수지는 “그때 말랐을 때다. 69kg였다. 예뻤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그런 애는 만난 적 없다”라고 받아치며 “그데 아버님이 반대했을 거다. 그래서 절대 안된다고 해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93d94fa7be5bf1ba05a6a8883d9a6988654b7a8d49bb251d0064c53d67c6b1" dmcf-pid="9o0sa40CcO" dmcf-ptype="general">고등학교 시절 이수지를 울렸던 게 내심 미안했던 이영자는 “내 눈이 진짜 동태”라고 자책했다. 이에 이수지는 “아니다. 선배님은 사주를 받으신 거다”라고 했지만, 이영자는 “물론 그랬지만 나도 (재미없다고) 느꼈으니까 얘기를 했겠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7fe8182a808999d464e3c401356dde062e24994fe9ffea488181e860ffb29e" dmcf-pid="2gpON8ph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2306769fapq.jpg" data-org-width="530" dmcf-mid="3eysa40C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2306769fap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0ca5629e28a5ac3ad84c6698884a33cfe77134fca663bca55838f8b5a3f79e5" dmcf-pid="VaUIj6Ulcm"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수지는 4억 분양 사기를 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왜 사기를 당했는지 아냐. 자연이 좋아서 주택에서 살고 싶었는데 주택을 잘못 샀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홍현희는 “아직도 기억난다. 저한테 집 이사간다고 짓는다고 했다. 우리도 너무 잘됐다, 너무 좋다 했는데 사기 당한 걸 기사 보고 알았다”라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86d033f9ada5d62860d711b4bd2cfd9db662d62fc1991366101cf5c4409fb3fb" dmcf-pid="fNuCAPuSAr"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저는 자연이 너무 좋다. 진짜 지금 너무 행복하다”라고 웃었고, 이영자는 “그래도 네가 제이미맘으로 인기도, 탈도 많았지만 이 순간 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0be83c9da11c9da26fc9cf1ca8bf8cf1ca5c3de32f3fa048f0b25a0e81bfad3e" dmcf-pid="4j7hcQ7vjw" dmcf-ptype="general">또 이수지는 “개그하면서 힘들 때 ‘선배님들은 이걸 어떻게 지나갔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영자는 “매번 힘들다. 사람들이 새로운 걸 요구하지 않나. 나중에는 ‘또 그거 해?’ 한다. 네가 그 말을 가장 두려워 하는 것 같다”라며 이수지의 마음을 헤아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4c8e1485cf49bb620d8ef795ebbc1ef196267f940bf086d736ac2e12cd7211" dmcf-pid="8AzlkxzT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2308074gbth.jpg" data-org-width="530" dmcf-mid="0BmxbHme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poctan/20250706072308074gbt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b50b00a135cd25052e550a866de088550a08f151c7a7c29668d3a037d42ad61" dmcf-pid="6cqSEMqygE" dmcf-ptype="general">이어 “그 고통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직업의 사람들도 똑같이 그렇게 느낀다. 우리 직업이라고 해서 과대포장하지 않고 ‘누구나 고통을 받는다’ 고 축소해서 생각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2a6b574f7ab2c8910a9370d20a047f8bcc4731c8838c3d7802cdb87100bb541d" dmcf-pid="PkBvDRBWck" dmcf-ptype="general">한편, 이영자는 이수지에 맛있는 음식 대접은 물론, 직접 농작물을 따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완두콩을 따던 중 이영자는 “수지는 자기만의 철학이 있냐. 나는 이런 웃음을 주고 싶다 같은”이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다수가 웃을 수 있는 거”라며 “대신 개그로 인해 다른 이들이 상처를 덜 받아야겠죠”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436103fa4d24942b4dad0f34889e24bbdeb6c9277d7e18e7a30e0f122dc52e8c" dmcf-pid="QEbTwebYjc"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영자는 “나 때는 철학도 없었던 것 같다. 그때 가슴이 아팠다. 웃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우스운 사람이 될 때 그럴 때는 절망이 왔다. 사건 사고들이 있었지만 웃기는 삶이 돼야 하는데 우스운 사람이 돼서 속상했던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2b5c339feb8c0f35f67d466e3a654c5c306ad5415d7138c3500930da00b1c8c" dmcf-pid="xDKyrdKGcA" dmcf-ptype="general">/mint1023/@osen.co.kr</p> <p contents-hash="4aa7776e9ccb5dc7f1bffec184628a9e3a84e2f48ef81a57697b2a7a6db034ad" dmcf-pid="yTR0WkRugj" dmcf-ptype="general">[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소라→심은경, 민효린 불참에도 ‘15년’ 우정ing..추억 회상에 ‘눈물’ (‘아임써니땡큐’) 07-06 다음 '건설현장 일용직 고백' 백성현 "아이들, 아빠 경기 뛰는 거 맞냐고" [뭉찬4]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