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수년간 온라인 스토킹·성희롱 당해…법적 책임 물을 것” [전문] 작성일 07-0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RhTAxpv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69052330ee4b4d1f12df3f370feb362664d25f05015b24b06f74bef0fc433e" dmcf-pid="Z8elycMU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서유리 / 사진=일간스포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ilgansports/20250706071944432yoga.jpg" data-org-width="560" dmcf-mid="HV6mCo41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ilgansports/20250706071944432yo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서유리 / 사진=일간스포츠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4ff4a836779adbe28a42d34086c0f54e41bb82bd20de2e705f055b16fb1e62" dmcf-pid="56dSWkRuSa" dmcf-ptype="general"> 방송인 서유리가 수년간 자신을 괴롭힌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 <br> <br>서유리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 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br> <br>서유리는 “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다. 그 행위는 오늘까지도 진행 중”이라며 “여러 차례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br> <br>이어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해 더욱 기세등등하게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정당한 법의 절차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br> <br>아울러 서유리는 “익명성에 숨어 자신의 내적 갈등이나 결핍을 외부로 투사해 본인이 느끼는 결핍을 해소하려 했던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악플러를 향해 “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이다. 매우 비정상적이고 매우 멍청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br> <br>한편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3월 파경을 맞았다. 당시 최병길과 금전 갈등을 빚었던 서유리는 이날 전 남편이 남겨준 빚 20억원 중 13억원을 갚은 데 이어 일부 대출을 추가로 갚았다고 전했다. <br> <br><strong>다음은 서유리 SNS 글 전문</strong> <br> <br>안녕하세요. 서유리입니다. <br> <br>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br> <br>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br> <br>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디시인사이드 숲 관련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게재 해 왔습니다. <br> <br>그리고 그 행위는 오늘까지도 진행중입니다. <br> <br>저는 해당 유저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저는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br> <br>그동안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하여 그는 더욱 기세등등하게 저를 향한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저는 결국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br> <br>정당한 법의 절차를 통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br> <br>그리고 익명성에 숨어 자신의 내적 갈등이나 결핍을 외부로 투사해 본인이 느끼는 결핍을 해소하려 했던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br> <br>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텐데요. 당신은 아직까지도 본인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할테니까요. <br> <br>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니 온라인상에서 그런 거동으로 살아가고 있겠죠. 논리적인 사고와 정확한 언어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급한 언어를 가지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겠죠. <br> <br>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입니다. <br> <br>당신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매우 멍청한 사람입니다. 당신이 말한대로 당신은 과연 무적이 될 수 있을까요?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6월 아이돌 랭킹 1위'..4개월 연속 '기부요정' 07-06 다음 키, 에스파 윈터 '불편한 선배' 지목 당황…SM '잡도리설' 솔솔 (놀토)[전일야화]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