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블랙 드레스로 수상 무대 압도…“발레리나의 실루엣” 우아했다

작성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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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6lReqHEva">
          <p contents-hash="80f53e192a31c7c39ab27f79f3816162014cc08e034a77dc6d55d812891e0a68" dmcf-pid="WBDVfthLTg" dmcf-ptype="general">어깨선 위로 긴장감이 감돌았고, 시선은 드레스 라인을 따라 흘렀다.</p>
          <p contents-hash="f485ab53505623cb8958013a96de35f6ea708dc0706512daf165f61dcf861bf2" dmcf-pid="Ybwf4Flolo" dmcf-ptype="general">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 한류연예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아시아스타상 솔로가수부문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3896d2d04ce92e9f093adbfca6f8008e740c721ee0c81f249f6c0b7bcdb45c83" dmcf-pid="GKr483SglL" dmcf-ptype="general">이날 스테파니는 깊은 홀터넥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를 선택해 단번에 시선을 모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b5c53075c5f684198f11794d2c8554129e5c673ae48aeee7f7e292b4c91588" dmcf-pid="H9m860va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 한류연예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아시아스타상 솔로가수부문을 수상했다.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75102266fzhq.jpg" data-org-width="658" dmcf-mid="68kga40C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75102266fzh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가수 스테파니가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 – 한류연예대상’ 포토월에 참석해 아시아스타상 솔로가수부문을 수상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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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d432d6e07030991b25c982cc5d5f9ea00a9e942f1248e67e9ce23c9b398193" dmcf-pid="X2s6PpTN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테파니.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75104178fewh.jpg" data-org-width="640" dmcf-mid="PmVTycMU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75104178fe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테파니.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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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941148f87a879d3644bf75f8092392358a417505f57c9c88e4220d197568b6" dmcf-pid="ZVOPQUyj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테파니.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75105436zknp.jpg" data-org-width="640" dmcf-mid="QPzOILf5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75105436zk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테파니.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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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f45649b95686658a48c2889466d47da7b40ed1fcb42d9f69d6d9450feabd81" dmcf-pid="5fIQxuWA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테파니.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75106738wvoq.jpg" data-org-width="640" dmcf-mid="xTzOILf5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75106738wvo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테파니.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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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0efcb162ebd850cb3ba6b6cdd50f36e33bbabb08e0dff2bf7aa42dc4a51c2d6" dmcf-pid="14CxM7Ycle" dmcf-ptype="general">
           플라워 페더 디테일이 풍성하게 더해진 시스루 텍스처는 조명을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며 입체감을 살렸고, 어깨와 넥라인을 드러낸 컷아웃은 단정함과 과감함 사이를 절묘하게 오갔다.
          </div>
          <p contents-hash="b6ab612c197d004f99be299d944d93409bcea7e20764c751b5896ae302975687" dmcf-pid="t8hMRzGkSR" dmcf-ptype="general">실루엣은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라인으로 연출돼 키가 한층 더 길어 보였고, 허리 라인을 타고 자연스럽게 흐르며 발레리나 출신다운 균형 잡힌 체형을 강조했다. 헤어는 단정하게 묶은 로우번 스타일로 마무리했고, 반짝이는 드롭 이어링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p>
          <p contents-hash="993651332c94365a5c1b6919fcff7d73509cd715d641d21a1ee2fc654cb9e8ef" dmcf-pid="F6lReqHEWM" dmcf-ptype="general">드레스보다 눈길을 끈 건 태도였다. 트로피를 든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활동 이후, 발레리나로서의 커리어를 다시 쌓아온 시간을 상기시키는 듯한 존재감이었다. “춤추는 사람의 몸은 다르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움직이지 않아도, 드레스가 말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3c764ca60dfd80fb1bff3f2a5afafb56552b46c72adbeecd4e6550838a623f32" dmcf-pid="3PSedBXDvx" dmcf-ptype="general">한편 스테파니는 과거 미국 LA 발레단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한국에서 영어 발레와 케이팝 트레이닝을 겸한 교육기관을 설립·운영 중이다. 가수에서 발레리나, 그리고 교육자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28ea7e4b7ee7e706db07f8502506ad550d24951dc813891252670183d52acbe" dmcf-pid="0QvdJbZwvQ"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ca2b76cee0efbea6b5c148b9a12d92a81bc49e7206b02cc929273f4e9c174d5" dmcf-pid="pxTJiK5rCP"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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