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100’ 조코비치, 윔블던 통산 100승 고지…단식 16강 진출 작성일 07-06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7/06/0003450152_001_20250706075908980.jpg" alt="" /><em class="img_desc"> Tennis - Wimbledon - All England Lawn Tennis and Croquet Club, London, Britain - July 5, 2025 Serbia's Novak Djokovic celebrates after winning his third round match against Serbia's Miomir Kecmanovic REUTERS/Toby Melville/2025-07-06 06:20:43/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br>노박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원)에서 통산 100승에 성공했다.<br><br>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3라운드에서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49위·세르비아)를 3-0(6-3 6-0 6-4)으로 꺾었다.<br><br>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윔블던 남자 단식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이 부문 1위는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가 기록한 105승이다. 만약 조코비치가 올해 윔블던에서 우승하면 페더러와 함께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8회)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br><br>조코비치의 16강 상대는 앨릭스 디미노어(11위·호주)다.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 조코비치가 디미노어에게 기권승을 거둔 기억이 있다.<br><br>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도 페드로 마르티네스(52위·스페인)를 3-0(6-1 6-3 6-1)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br><br>신네르는 이번 대회 3회전까지 자신의 37차례 서브 게임을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상대에게 단 17게임만 허용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뽐냈다.<br><br>신네르는 그리고르 디미트로프(21위·불가리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가 대니엘 콜린스(54위·미국)를 2-0(6-2 6-3)으로 꺾었다.<br><br>지난해 윔블던서 3라운드 탈락했던 시비옹테크는 2023년 8강 이후 2년 만에 대회 16강에 복귀했다. 시비옹테크는 16강에서 클라라 타우손(22위·덴마크)과 격돌한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경이로운 ‘공감각의 세계’…빛을 듣는 사람들, 소리를 보는 사람들 07-06 다음 한다감, 자수 수놓은 화이트 드레스…여배우 수상룩의 정석이었다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