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엑시트' 콤비 조정석·임윤아, 이번엔 맞대결…여름 책임진다 [N초점] 작성일 07-0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OS4FloF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f2d60d0fff62096b10326a7c93431e9cac96a69a3e90794b5134e639b7f62b" dmcf-pid="toIv83Sg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좀비딸', '악마가 이사왔다'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1/20250706080130228gahd.jpg" data-org-width="1400" dmcf-mid="ZAdo5sLK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1/20250706080130228gah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좀비딸', '악마가 이사왔다' 포스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7c3c0d3486bedfc0e64abd01ed442c957455754ea0695a54342f5672dad0ed" dmcf-pid="FgCT60va0w"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년 7월 개봉한 영화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만든 조정석과 임윤아가 6년 만에 극장가에서 재회한다. 특히 이번엔 '함께'가 아닌, 각자 다른 영화의 주연을 맡아 여름을 책임질 전망이라 기대감을 높인다.</p> <p contents-hash="63cb5973b55dd8debe2a3393677dcf3e4fd399d673e1f4838b6b429a617a89c2" dmcf-pid="3ahyPpTNUD" dmcf-ptype="general">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좀비딸'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이어 임윤아가 주연으로 나서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이로써 조정석과 임윤아는 각기 다른 여름 영화로 극장가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p> <p contents-hash="ed5cf4da40daa215cc47e6ea08b359545751a21c2a46e6cc333bc226f829904b" dmcf-pid="0NlWQUyj3E"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이윤창 작가의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영화다. 좀비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상황에서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정석과 함께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인질'로 호평받은 필감성 감독 연출작이다.</p> <p contents-hash="0eb9a675ccfa864923966b198afac7cb09cf12e429cf9b98589162e9daafd7dc" dmcf-pid="pEWZdBXD3k" dmcf-ptype="general">인기 원작을 영화화한 것은 물론, 밤순을 맡은 이정은의 놀라운 싱크로율과 극 중 고양이인 애용이까지 영화에 출연한다고 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엑시트'에 이어 지난해 여름 '파일럿'으로 47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보증수표임을 입증한 조정석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기대감이 높았다.</p> <p contents-hash="899ac1483f15aa22fd3cc1bdecc73039fdd60e5f46ef8f5f11d983600782a961" dmcf-pid="UDY5JbZwpc"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최근 '좀비딸' 제작보고회에서 "7월 30일, 여름에 또 개봉하게 된 것은 아마 내게 운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여름에 개봉하는 자체가 쉽지 않은 경우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엑시트' '파일럿'은 너무 좋은 작품이지만 '좀비딸'이라는 작품으로 인사드리니 올여름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2acc079881f68bbf3240e4a081689fae93a05f5a5e35d9ddedb87fdf173b1175" dmcf-pid="uwG1iK5rFA" dmcf-ptype="general">'좀비딸'에 이어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매일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이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로맨틱 코미디다.</p> <p contents-hash="2cd89b59840b494909ee89aaefb4c2f344779cd017ba1398c32a9bd23f36ff21" dmcf-pid="7rHtn91muj" dmcf-ptype="general">특히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가 다시 손잡아 여름 극장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이다. '엑시트' 이후 오랜만에 여름 영화로 돌아오는 임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광기 어린 눈빛과 파격적인 외적 변신으로 역대급 캐릭터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단정한 모습과 악마의 모습을 오가며 독특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a2d4815a76468698e5a0a7c0b921c4202e5fd7ecf315f4848263690aefe6880" dmcf-pid="zmXFL2tszN"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은 배급사를 통해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임윤아와 함께 '선지'와 악마 간의 간극을 어떻게 벌릴 것인지, 목소리와 연기 톤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지 매우 많은 연구를 함께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배우의 연기도 참고하고 스스로 만들어 나가며 많은 연습과 연구의 시간을 거쳤다"며 "그 결과로 지금의 '선지'와 악마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5dbcc7ff79bd1a6c059764067fa55881f6c245dbb5c6a555fb318e5af6d242" dmcf-pid="qsZ3oVFO3a"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이상근 감독에 대해 "'엑시트'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그 누구보다 '이상근스럽다'는 표현을 하고 싶은 특별하고, 인간적인 감독"이라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4f8367ad5963a8becd2193b89eb0506856a95b1c22bb3d39ad628ba6116362" dmcf-pid="BO50gf3I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임윤아, 조정석 2019.6.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1/20250706080132367lbwe.jpg" data-org-width="1400" dmcf-mid="5wIv83Sg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1/20250706080132367lb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임윤아, 조정석 2019.6.2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86dded9155dc07aaeeec9f877800edd28eac9a5e7d2ff8b82de12f2085ac7c" dmcf-pid="bI1pa40CUo" dmcf-ptype="general">올여름을 노리는 두 영화 모두 코미디 장르를 바탕으로 하지만 각기 다른 소재로 차별화를 더 했다. '좀비딸'은 좀비물이면서도 부성애를 바탕으로 한 가족 코미디를 선사하고, '악마가 이사왔다'는 판타지적 설정을 가미해 미스터리한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p> <p contents-hash="b3c845c371fe2d6f7da0c01f62b0e969729f659e74d3c79615d3ca1323a9e8fc" dmcf-pid="KCtUN8phpL" dmcf-ptype="general">특히나 영화계의 기대감은 높다. 올해 한국 영화가 이렇다 할 '대박'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채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미 여름 시장에서 흥행을 거뒀던 두 배우가 나서는 만큼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지 않겠냐는 시각이다. 이에 이번엔 선의의 경쟁 구도로 만나는 '엑시트' 콤비 조정석, 임윤아가 올여름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587a8cb28a591b4ea0bf82c3e56883d622772922c51ef13c46dc7f3b84dd3365" dmcf-pid="9hFuj6Ulun"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D-7' 김준호, 일본서 총각파티 열었다…"♥김지민과 키스는 의무적으로라도" [종합] 07-06 다음 원더걸스 선예X소희X유빈X혜림 뭉쳤다..재결합 언급 "2NE1 부러워"[스포뚜라이뚜]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