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10개 종목 선수 21명 채용 작성일 07-06 8 목록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CJ대한통운이 장애인 사회참여와 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창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6/AKR20250706010100030_01_i_P4_20250706084214910.jpg" alt="" /><em class="img_desc">CJ대한통운,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10개 종목 선수 21명 채용<br>[CJ대한통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 CJ대한통운은 지난 3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br><br> 스포츠단은 청각축구, 골볼, 휠체어럭비, 사이클, 스노보드, 당구, 사격, 알파인스키, 시각축구, 농구 등 10개 종목이며 장애인 선수 21명을 채용한다. <br><br> 채용된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국제대회에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출전한다. <br><br> CJ대한통운은 선수들의 훈련을 근로 시간으로 인정해 급여를 지급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한다.<br><br> 창단식에 참석한 정수민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는 "CJ대한통운 유니폼을 입으니 임직원으로서 남다른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임해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br><br>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대표는 "모든 사회 구성원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r><br> noano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국내파 3명 vs 해외파 5명'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8강 압축…'스롱 vs 김보라' 결승서 격돌 07-06 다음 ‘사당귀’ 컵밥 신화 송정훈, 연매출 600억…570평 美 대저택 공개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