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뒷모습에 멈췄다…이종석과 9년 만의 재회 “좋은 변호사 됐네” 작성일 07-06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EV3Uvc6hX"> <p contents-hash="55ae07db78025b8b4d553827c2c6471aed1328d541d1f7bb2318aeaf1d2c2467" dmcf-pid="bDf0uTkPWH" dmcf-ptype="general">길 위의 발걸음이 순간 멈췄다. 뒷모습만으로도 그녀는 그를 알아봤고, 입꼬리는 조용히 말하고 있었다. “좋은 변호사가 됐네.”</p> <p contents-hash="78bb3cd661065b1b1fdb69cfb9d70fd6bd77420e7fb9a8ee0a1247c75bd65ff6" dmcf-pid="Kw4p7yEQWG" dmcf-ptype="general">5일 밤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는 9년차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1년차 강희지(문가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f195c982a8b42360512be9602cecebd39155dd9337b93e843c0c29879f1193b" dmcf-pid="9r8UzWDxCY" dmcf-ptype="general">법원 앞, 법정 드라마를 흉내내며 변론을 연습하던 신입 변호사에게 주형은 “그건 형사고, 이건 민사”라며 조언을 건넸다. 회상처럼 겹쳐지는 그의 과거와 신입의 현재는, 서초동 한복판에서 긴장과 유머를 동시에 만들었다. “고마워서 하는 말이 아니고, 당신 때문에 재판이 길어졌어요”라는 말 속에 날카로운 현실감이 묻어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2f27e7947458422597bff61197801dd9af747393b041eab17cc3f1f9c22f89" dmcf-pid="2XNQRzGk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에서 9년차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1년차 강희지(문가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사진=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83903553ceob.jpg" data-org-width="500" dmcf-mid="7zVioVFO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83903553ce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에서 9년차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1년차 강희지(문가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사진=서초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8d2b5472680f990df38208046b3a7b0a9406f3a5292ef3318e356205aa34d30" dmcf-pid="VZjxeqHEWy" dmcf-ptype="general"> 점심을 함께하는 또래 변호사들과의 대화 속 주형은, 수능 만점 출신다운 똑부러짐과 사회생활의 삐걱거림을 오가며 현실 직장인의 양면을 보여줬다. 소개팅 자리에서도 “운명 같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잖아”라고 말하던 그는, 농담 섞인 반응에 실소를 흘렸다. 하지만 그 운명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18d42391ecb65d0e9b9b85cd18ab887ab9312ca5bb9a4758b413df0c4d8c25" dmcf-pid="f5AMdBXD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에서 9년차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1년차 강희지(문가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사진=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83904833gkow.jpg" data-org-width="500" dmcf-mid="zLMAEMqy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83904833gko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에서 9년차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1년차 강희지(문가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사진=서초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343c618834185289f77866b5ebcc31b4a849ac76a79537d9f9b76ecd136b57a" dmcf-pid="41cRJbZwSv" dmcf-ptype="general"> 다음 날, 후임으로 새로 출근한 희지. 그녀는 인수인계 문서 속 ‘안주형’이라는 이름을 보고,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말한다. “세상 참 좁다. 좋은 변호사가 된 모양이네.” 뒤돌아보는 순간, 주형의 표정이 바뀐다. 하지만 그는 모른 척 묻는다. “저 아세요?”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7b1c113aacf6363f3c80b7791ca46eeda22d67d218245ec0c2f43c20472c8e" dmcf-pid="8tkeiK5rv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에서 9년차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1년차 강희지(문가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사진=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83906085fdxp.jpg" data-org-width="500" dmcf-mid="qCJ24Flo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mksports/20250706083906085fd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에서 9년차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1년차 강희지(문가영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사진=서초동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d41d7d1f3a28ec0e1359b2e02d7d7df808699c728d6680653c1e55ebe5274d9" dmcf-pid="6FEdn91mCl" dmcf-ptype="general"> 드라마의 감정은 전환됐다. 기억의 이음, 대사 한 줄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그 순간, 말보다 표정이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div> <p contents-hash="1f7167cd65c9d2e7db658c2f6e4de277ec63c76ccb80be6bbf6fcd1480ff9e5e" dmcf-pid="P3DJL2tsSh" dmcf-ptype="general">한편 ‘서초동’은 tvN의 새 토일드라마로, 법조계 배경의 리얼 직장 로맨스를 그린다. 이종석과 문가영이 첫 방송부터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Q0wioVFOWC"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xprngf3IvI"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소라, 현실에서도 ‘리더’였네..중국어 실력 발휘 “입금되면 다 돼” (‘아임써니땡큐’) 07-06 다음 송정훈 570평 대저택, ‘컵밥 황제’ 재력 미쳤다 (사당귀)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