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준비 마무리…7∼13일 열전 작성일 07-06 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행사 이후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개최…8일 환영식<br>태권도 산업박람회·체험행사·여름이벤트 풍성</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6/PYH2023082008490006200_P4_20250706091114205.jpg" alt="" /><em class="img_desc">2023 열린 세계비치태권도선수권대회 <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태권도 중심도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25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사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다. <br><br> 춘천시는 세계태권도연맹(WT)과 함께 7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6/AKR20250704130000062_02_i_P4_20250706091114214.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춘천 세계태권도 문화축제 포스터<br>[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문화축제에는 35개국 1천500여명이 참가해 월드컵팀챔피언십,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국제급 경연이 펼쳐진다. <br><br> 문화축제가 폐막하고 이틀 후인 15일부터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br><br> 태권도대회에는 45개국 2천여명이 출전해 WT 공인 G2등급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기가 23일까지 열린다. <br><br> 이번 두 대회의 공동 환영식은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6/PYH2023082117060006200_P4_20250706091114217.jpg" alt="" /><em class="img_desc">'이것이 태권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갈라쇼<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이 자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와 선수단, 시민 1천700여명이 참석한다. <br><br> 시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이번 축제와 대회를 지역 문화·산업과 연계한 종합축제로 확장을 시도한다. <br><br> 이에 태권도 산업 생태계를 키우기 위한 '춘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를 행사 기간인 12∼13일 개최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6/AKR20250704130000062_01_i_P4_20250706091114221.jpg" alt="" /><em class="img_desc">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포스터<br>[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아울러 국가대표 시범단 공연, 첨단 장비 전시, 창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br><br> 이밖에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과 여름 시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썸머워터 페스티벌, 의암호 드론라이트쇼, 클라이밍 체험 등이 마련된다. <br><br> 시는 관광순환 셔틀버스 운영과 폭염 대비 쿨링포그 설치, 쉼터 운영 등 관람객 편의에도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br><br> 육동한 춘천시장은 6일 "세계인이 함께하는 두 대회는 춘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태권도 중심도시임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태권도와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시민 자긍심은 물론 도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체벳, 유진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5000m서 13분58초06…사상 첫 14분 돌파 07-06 다음 조코비치, 윔블던 테니스 통산 100승 달성…페더러 이어 두 번째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