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전 재산 잃은 파주 4억 분양사기 언급 "내가 왜 당한 줄 아냐" [엑's 이슈]

작성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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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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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c31b81fd4b7f248410d0e71744d247daceb3061bda111a96fec2544f370564" dmcf-pid="26GTgJ9H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101007316gqjq.jpg" data-org-width="658" dmcf-mid="bubhiMqy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101007316gqj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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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1e091f8feec578ca3dad902b97d9c6479483ba0eccfecd543ed99ad224f3c2d" dmcf-pid="VPHyai2Xpm"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가 자연이 좋아서 주택을 구매하려고 했다가 4억 원대 분양사기를 당한 아픔을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597ebc5c3392468366f6943ba722e91446fe95943c50c668f87f0e1bfdcbb491" dmcf-pid="fQXWNnVZur"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수지가 이영자의 유미하우스에서 힐링 여름방학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08ac76b8cb77b99d26907091e0b695e462fc66f14dc9dae3c111c75db3f653b" dmcf-pid="4xZYjLf5uw" dmcf-ptype="general">이날 이수지는 이영자의 유미하우스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이영자에게 "제가 왜 사기를 당한지 아시냐"고 물었다. 그는 "자연이 좋아서. 진짜 주택에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쨌든 주택을 잘못 샀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b405f350f94cb1351eae7510461ac6c0fba9a0f19d7da144001acac216cbbce" dmcf-pid="8M5GAo41FD" dmcf-ptype="general">모니터를 보던 홍현희는 "아직도 기억난다. (이수지가) 저한테 집 이사간다고, 집을 짓는다고 했다. 우리도 (곧) 아기가 태어나니까 너무 잘됐다, 너무 좋다 했었다. (나중에) 사기 당한 걸 기사 보고 알았다"고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d13d3e82ab054995f951af9f320b404968729bb495c4a57a7413f3ff46008dfd" dmcf-pid="6R1Hcg8tpE"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저는 자연이 너무 좋다. 진짜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했고, 이영자는 "네가 제이미맘으로 인기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이 순간 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이수지를 위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332ecda41af1d18c2a6500f4b91c95ae4064a6a716e44043efed4ab5108201" dmcf-pid="PetXka6F0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101008640gfcz.jpg" data-org-width="550" dmcf-mid="KrQ4ZWDx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xportsnews/20250706101008640gfc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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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c981393a52e532d149cb1832db3c81921775d0a876d9c28827cf0ee554ebe47" dmcf-pid="QdFZENP30c"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과거 경기도 파주 소재의 집을 매매하려다가 분양사기를 당해 전 재산 4억 원을 모두 잃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31cd34e55e9b816a18cc299e1f1641993d8e48824c2139e058d4b15f8534145" dmcf-pid="xNqUCriB7A"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8월  유튜브 채널 '찹찹'에 출연해 "전 재산을 몰빵하고 대출해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지내자'던 시기였는데 사기였다. 집 13채를 지어서 파는 식이었다. 시행사 대표라는 사람한테 돈을 줬는데 권한이 없는 사람이었다. 결국 월세부터 시작하게 됐다. 인생 처음부터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a2a69de49f5bed0bad1f7239941d0306f128dbe4327e98bcd59cc1de58891e1" dmcf-pid="y0DAfbZw7j" dmcf-ptype="general">분양 사기의 충격이 컸기 때문일까. 이수지는 지난 5월 유튜브 콘텐츠 '관상학개론'에서 관상가가 "지난 운에서 특히 23, 24년에 약한 부분이 있다. 돈이나 건강이나 관계가 약간 깨지는 에너지가 들어오는 시기인데 잘 지나가셨냐"고 묻자 "아주 고통스럽게 지나갔다. 다시 떠올려도 눈물이 또 난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bbb7a14decffc7540cbcdfe8459b8867dde233e254ad15b61852380ed201b01f" dmcf-pid="Wpwc4K5r0N" dmcf-ptype="general">이 관상가가 "40대 중반부터 조금 더 안정적으로 되는 면이 있다"면서 "앞으로 3년 혹은 1~2년 정도 후부터 나아지는 운들이 좀 더 강하게 들어온다. 2년 후 40대 중반에 가을 부터 매매 문서·계약 운들이 들어온다"고 하자 "하지만 저는 죽을 때까지 집을 안 살 거다. 두 번 다시는 사기 안 당할 거다. 저는 전세로 갈 것"이라 단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ea51cb60f8b79d7c7e117f1b814f0e82471b4686986e34441958f2b0c0bf76c1" dmcf-pid="YUrk891m3a" dmcf-ptype="general">사진 =MBC</p>
          <p contents-hash="78d0df1d28ead479c3667b0836cbb4455d5ec854ec7d2a6abb3bf1cf25a361b8" dmcf-pid="GumE62ts3g"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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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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