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혁명](158)인텔리빅스 "자체 개발 'AI 눈'으로 생명과 안전 지키죠" 작성일 07-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각언어모델 엔진 개발 '인텔리빅스' <br>"AI 관제로 패러다임 바꾼다" <br>화성시 등 20여개 지자체 적용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Wvd9zGkn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a0bf3fe86bd7a65a8ae70e7c3b8f9cae180f438e3529a8a6cba99ca9ee76ad" dmcf-pid="bYTJ2qHE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가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akn/20250706105346321fpap.jpg" data-org-width="745" dmcf-mid="zK0DJxzT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akn/20250706105346321fpa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가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2b903d2e0f8695ca2c2235b8f54f5234db5f897b8797aa62e95aec232f2fdd5" dmcf-pid="KpFkePuSew" dmcf-ptype="general"> <p>인텔리빅스는 사람의 눈을 대신하는 인공지능(AI)을 만들었다. 사람 눈은 두 개뿐이지만 AI의 눈은 수만개도 가능하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는지 24시간 365일 관리할 수 있고, 눈 깜빡이는 순간조차 없다. 인텔리빅스는 그동안 쌓아온 컴퓨터 비전 AI 기술과 약 5억건의 데이터를 생성형 AI와 결합해 시각언어모델(VLM) 엔진을 개발했다.</p> </div> <p contents-hash="ef9ebe3a64e40fb65a55320208611e48bb6f80e7deb53f6badb1ecf27a9ee5cb" dmcf-pid="9U3EdQ7veD" dmcf-ptype="general">이렇게 구축한 차세대 통합 관제 플랫폼 '젠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는 기업·기관에 납품되고 있다. 실시간 영상을 감지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신호를 주거나 어떤 장면인지 텍스트로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화재, 교통사고, 산업재해 등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 데 쓰인다.</p> <p contents-hash="8c4ba65637f315825790cce1ab3ab5b3360ee144a161d54c919893b4fb591cc1" dmcf-pid="2u0DJxzTJE" dmcf-ptype="general">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6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젠 AMS는 탐지-알람-요약의 전 과정을 AI가 자동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관제 플랫폼"이라며 "사람의 육안 관제가 아닌 AI 관제로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 AMS는 화성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안산시, 부천시 등 20개 이상 지자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화성시의 경우 관내 설치된 총 1만2668대의 CCTV를 젠 AMS로 통합 연계하고 주요 사고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대응 중이다. 이를 통해 'AI로 가장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회사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p> <div contents-hash="9df77449bce93b5f739f524707c5d0a80b8c268a7586b916a862ba0e6a3789a2" dmcf-pid="V7pwiMqynk" dmcf-ptype="general"> <p>기존 관제 시스템은 노을이 진 상황을 화재 현장으로 잘못 구분하거나, 안개가 꼈을 때 시야가 불투명해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할 때가 있는데 이런 단점을 해결했다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 AI 눈을 가진 로봇도 개발 중이다. 최 대표는 "AI 관제 에이전트에 이어 피지컬 AI 개발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며 "4족 보행 로봇에 AI 솔루션을 탑재해 아파트 순찰, 동네 방범, 군사 정찰 로봇 등의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d70a9cde9fc97d371465244025ac4edda4bc12118a7a725fabbebada3bd91e" dmcf-pid="fzUrnRBW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통합 관제 플랫폼 '젠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akn/20250706105347603kkko.jpg" data-org-width="745" dmcf-mid="qchMBUyjR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akn/20250706105347603kk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통합 관제 플랫폼 '젠 AMS(Generative AI Monitoring Syste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fa26ce953be2fc664a6588793be055a7f627ce74330fb20f2f24fb33db0e09" dmcf-pid="4qumLebYMA" dmcf-ptype="general"> <p>다만 최 대표는 네이버 등 대기업 중심의 정부 AI 정책이 펼쳐질까 다소 우려를 표했다. 그는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이지만 중소기업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가 부족해 보인다"며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AI 역량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업무에 도입해 생산성을 향상할지에 대한 섬세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지난해 2월 출범한 서울중남부AI사업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중소기업에 AI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기술 개발 컨설팅을 제공하고, 회원사 간 협력을 강화해 산업 전반에 AI 활용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p> </div> <p contents-hash="99f6802653e2ecba92e85ae91f7cee686020ccc2fcd9d66f540a2896bfc50666" dmcf-pid="8B7sodKGLj" dmcf-ptype="general">한편 올해 CES 혁신상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최 대표는 최근 AI 기술 트렌드로 ▲영상·음성·텍스트를 포함한 멀티모달 기반 생성형 AI ▲안전, 에너지,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제품 증가 ▲AI 연산을 클라우드가 아닌 단말 내에서 처리하는 엣지 AI 기술 등을 꼽았다.</p> <p contents-hash="a1671c0c96bc9be04ea1b7747ad8fd604a63cd0c36c0fe4b3f68244c40946f52" dmcf-pid="6bzOgJ9HdN" dmcf-ptype="general">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버린 AI, 핵심은 오픈소스 모델·연산 인프라 자립" 07-06 다음 '당구여제 독주 끝났다' 스롱에 져 4강 탈락, 1년 만에 '김가영 없는' 결승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