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브레이크 "손맛은 오케스트라, 밸런스는 불협화음" 작성일 07-06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OBT부터 호평인 연출과 손맛은 여전하지만, 기체 별 밸런스는 엉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601M8phz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7079bf11047062eda0fdf5e321398225ea414fdfdc631f492f62948cda4096" data-idxno="277016" data-type="photo" dmcf-pid="WvjoYSA8U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34081zxbb.jpg" data-org-width="1280" dmcf-mid="K1x9cg8t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34081zxb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072d311d467eea6f608d50243a865b88a41c47ecb08ff18d0df0a32cd65109f" dmcf-pid="GycaHTkPut" dmcf-ptype="general">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가 31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어메이징 시선 게임즈 '메카 브레이크'는 정식 출시 후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나뉘는 모습이다. </p> <p contents-hash="2f49aa988720c17f554eff1d540ff0f77e327583e982f7aeb1eb758b90497e6f" dmcf-pid="HWkNXyEQ31" dmcf-ptype="general">메카 브레이크는 메카닉 대전을 보다 대중적으로 풀어냈다. 다양한 모드로 게임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최근 유행하는 익스트랙션 모드를 도입해 대전의 재미 외의 부분도 챙겼다.</p> <p contents-hash="ccc80964b6548e9cfb1e76f2ce8921e007a56203b6f2a559c5c1b5d8bdf3fdad" dmcf-pid="XYEjZWDxU5" dmcf-ptype="general">또한, 메카닉 대전 특유의 속도감과 손맛을 잘 살리며 다른 슈터 장르 게임과 확실히 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하지만 오픈 베타 테스트 당시와는 달라진 BM이나 여전히 난해한 인터페이스 탓에 스팀에서 '복합적' 등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1ed2816c8220f7a7e6f01342a284de76d21448e931c7dcddadc46b28089f564" dmcf-pid="ZGDA5YwMUZ" dmcf-ptype="general">물론 난해한 인터페이스는 게임을 하다 보면 적응되기 마련이고, BM은 어찌됐던 간에 인게임 밸런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상 참작이 가능하다. 중요한 건 기체의 상성에 따른 무너진 밸런스는 대전 게임에 있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p> <div contents-hash="522692063416f2d838ab749d153fe88b58a6e70e6288b54e15c3c0070bbbc3b0" dmcf-pid="5Hwc1GrR0X" dmcf-ptype="general"> <div> <p><span><strong>장르 : 3인칭 메카닉 액션<br> 출시일 : 2025년 7월 2일<br> 개발사 : 어메이징 시선 게임<br> 플랫폼 : PC, PS5, Xbox</strong></span></p> <br> <br> </div> </div> <p contents-hash="ed4513a6e7a9620d84e6967de6dee31c509abbdce1d9603f5b398a22c8966b65" dmcf-pid="1XrktHmeUH" dmcf-ptype="general"><strong>■ 빠르고 묵직한 낭만의 메카닉 대전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5c47e2355a8499f030c752726d525df92c478c764ad04bef402190e70ba898" data-idxno="277026" data-type="photo" dmcf-pid="F1Ow05Ii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손맛이나 연출은 여전히 뛰어나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36004dniy.gif" data-org-width="600" dmcf-mid="9D4zgJ9Hp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36004dniy.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손맛이나 연출은 여전히 뛰어나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fad1de354aa2e70f8785770816458ce20dcda99b788ce4060b84fcf9fc44a9" dmcf-pid="0FCmUthLFy" dmcf-ptype="general">정식 출시한 메카 브레이크의 대전은 여전히 재미있다. 빠르고 부드럽지만 화려하다. 밸런스적으로 균형잡힌 형국은 아니지만 메카닉 대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게임이다. </p> <p contents-hash="522f45b570b6b3f247056192fdfb59ee30778c63088b4b61988c441021f186aa" dmcf-pid="p3hsuFloUT" dmcf-ptype="general">매우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면서도 메카닉 특유의 묵직함은 유지한다. 그리고 총 15개 기체들은 고유한 특성과 특징을 갖췄다. 각 기체들의 연출과 타격감 역시 시원하고 호쾌하다. 오버워치나 발로란트처럼 기체들의 특성을 조합해 최적의 조합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p> <p contents-hash="d7b4598faee88e63e7a05093eef54195fda5e678fea02657dd34992ac1eac9b8" dmcf-pid="U0lO73Sgpv" dmcf-ptype="general">가령, '트리케라'는 시즈탱크와 유사하다. 높은 방어력과 강력한 화력을 갖춘 스테고는 포탑 모드로 변신해 자리에 고정된 상태로 머신건을 쏴 폭발적인 딜링을 보인다. 반대로 '팔콘'은 공중 기동에 특화된 기체로 후방라인에 침투해 뒷라인을 짜르는데 유용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1efb59d9ef0af506c5e19f24b8674eed140b08d4e907587d1a798254432d49" data-idxno="277028" data-type="photo" dmcf-pid="7UvCqpTN0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시원하게 적을 갈아버리는 트리케라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39592aats.gif" data-org-width="600" dmcf-mid="Vrtw05Ii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39592aats.gif" width="600"></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시원하게 적을 갈아버리는 트리케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9f2e65baf2653acf66fc39e819c42a635dd4db1887975781d0a8782d8808c4" dmcf-pid="q7ylbuWAzC" dmcf-ptype="general">게임의 연출 역시 훌륭하다. 슈터 게임의 에임을 방해할 정도의 난잡한 수준도 아니다. 그 선을 적절히 유지했다. 레이저빔이나 대형 미사일 등의 이펙트나, 각 메카들의 회피 기동 모션 등 보는 맛도 갖췄다.</p> <p contents-hash="a59d9b38fc7b9afa215ff8107a2ff695b01569c5397934ff99118defed997aad" dmcf-pid="BzWSK7YcpI" dmcf-ptype="general">조작 난도는 꽤 있는 편이다. '팔콘' 등의 기동전 중심 기체는 속도가 빠르고, 각 기체마다 쉬프트키로 회피 기동이 가능한 덕분이다. 정확한 트레킹은 물론 탄속도 고려해 에임을 둬야 한다. 다만, '락온' 기능으로 에임이 부족한 유저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7f2717e860f830b134c65d1aa2fc2a8ee5b0dd1c582b5d9cdd7621647d489868" dmcf-pid="bKXWfbZw0O" dmcf-ptype="general">전체적인 게임 방식은 한정된 맵 안에서 빠른 속도의 움직임을 강조하는 아레나 슈터의 문법을 따른다. 문법은 비슷하지만 메카의 개성이 뚜렷한 편이라 보다 최근 출시한 밀리터리 슈터와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2639150ee2ba57abcc0343c4270a82384bff939f4dcfe8be1f243673d6bba134" dmcf-pid="K9ZY4K5rps" dmcf-ptype="general">아울러 '오버워치'에서도 호평 요소 중 하나였던 POTG를 대전 종료 후 보여준다. MVP 유저의 하이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대전 내에서 자신의 킬 플레이 장면도 함께 보여주니 유저들에게 향상심을 끌어올린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6d2cbc89b20194665b5190c7d8b0f3d2cbe315ced840071575d778a30c42a6" data-idxno="277031" data-type="photo" dmcf-pid="2V1H62ts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4134dfjr.png" data-org-width="1280" dmcf-mid="8uNiTCaV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4134dfjr.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95bac3c70733cdbf8273a16f34e48afa707c55fc48153a78d9cb0d5a2ec1db4" dmcf-pid="f4FZQf3I7D"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b0558273432a99cc2cf92fd0dba4a54bb7fc202e53804e955103578f2a33007d" dmcf-pid="4835x40C3E" dmcf-ptype="general"><strong>■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 각양각색의 유저 취향 맞춘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b763b433fefc51c545bb0fc6528539744e77839caec9f8acf95809597c5bf6" data-idxno="277027" data-type="photo" dmcf-pid="6PptR6Ul3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여러 모드를 지원해 다양하게 메카 브레이크를 즐길 수 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37803prri.png" data-org-width="1280" dmcf-mid="2w9WfbZwF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37803prr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여러 모드를 지원해 다양하게 메카 브레이크를 즐길 수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6f2cdfdd31bff60b7a72dcddea9e00605d6eca996a500760d393714bacf3fd" dmcf-pid="Qxu3dQ7vzj" dmcf-ptype="general">메카 브레이크는 3대3, 6대6, PvE 등을 포함해 다양한 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점령전이나 화물 호위, 팀 데스매치 등 기존 슈터 게임을 즐겨본 유저라면 익숙할 만한 것들이다. 모드에 따라 게임 양상이 다르기 떄문에 다양한 취향의 유저를 만족시킬 수 있다.</p> <p contents-hash="aae73cf1f0f82d6354f623b4e8f830e867e494b1b6aa9968b9e097a9a3521b3d" dmcf-pid="xlanyhNfUN" dmcf-ptype="general">아울러 오픈 베타 테스트 당시에는 없었던 '베테랑 모드' 추가는 상당히 흡족스럽다. 베테랑 모드는 초반 튜토리얼을 스킵해주는 기능이다. 튜토리얼이 꽤 긴 편인데, OBT 때 했던 걸 반복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p> <p contents-hash="2b4fa17dccb24d52a016931125a8c23218865e198134a36752d23c7836d0a28f" dmcf-pid="y835x40CUa" dmcf-ptype="general">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추가된 '매시마크' 모드는 여전히 재밌다. 거대한 맵에 진입해 폭풍을 피하며 AI 적을 처치하고, 여러 장비와 부품을 모아 탈출한다. 솔로 모드도 지원하고 일반, 상급, 최상급 총 3개 난도를 제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eebc251ef80f212f0d232853f573d56e0e739302d439c7dee721e3a4600718" data-idxno="277029" data-type="photo" dmcf-pid="YPptR6Ul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익스트랙션 장르를 모티브로 제작된 매시마크 모드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1255jppq.png" data-org-width="1280" dmcf-mid="fp4bjLf5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1255jpp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익스트랙션 장르를 모티브로 제작된 매시마크 모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8eda3aee2cb8170c8cef5e88ac306c33a3d16355e264c428b33fb488444e0c" dmcf-pid="Hxu3dQ7v3n" dmcf-ptype="general">필드 곳곳에 등장하는 적을 쓰러트리면 각종 모듈과 무기를 파밍할 수 있다. 정통 익스트랙션과 달리 중간에 사망해도 다시 부활해 도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물론 페널티가 있다. 파밍한 모든 아이템은 사라진다. </p> <p contents-hash="89344cb56c66f8ca86151497b1e166f49eee45439abade80542e4c149923862b" dmcf-pid="XM70JxzTpi" dmcf-ptype="general">파밍한 아이템은 자신의 기체를 강화하는 모듈이나 제작 재료 등이 있다. 특히 부품은 자신의 기체의 능력치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에 더 강한 기체를 운용하고 싶은 유저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p> <p contents-hash="9ed129fcabd320bb26cab4d7fe14866037db273f06b743bf306da228910c907c" dmcf-pid="ZRzpiMqy3J" dmcf-ptype="general">익스트랙션 장르에서 가져온 모드지만 엄청 하드한 편은 아니다. 어쩃든 다시 부활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는 게 크게 작용한다. 또한, 솔로 모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눈치를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f7510d8f39a0820963ff6b27a3e2dc4b0acef1516072dceaa19139beddcb71" data-idxno="277030" data-type="photo" dmcf-pid="1dBuLebY0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부품으로 기체를 강화할 수 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2660fdhg.png" data-org-width="1280" dmcf-mid="4otG891m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2660fdh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부품으로 기체를 강화할 수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b8b8f4c061ee4f569d87f20aff3e453a3290d3cb8167e48b822f11f41d56ad" dmcf-pid="FL2BNnVZFM"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f79456d86817daf4df3cb47d00c2191d98f21c74116bdd354722b688e91e4be7" dmcf-pid="3oVbjLf50x" dmcf-ptype="general"><strong>■ 기본 체급은 좋은데 문제점은 빠르게 보완해야 한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396f262db41e977e6d8c6184c1a552956e93b39c89f3c740106e5bfd060e93" data-idxno="277033" data-type="photo" dmcf-pid="pa49cg8t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인게임 영향은 없다지만 상품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된 감이 없지 않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7238cajd.png" data-org-width="1280" dmcf-mid="PQazgJ9H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7238caj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인게임 영향은 없다지만 상품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된 감이 없지 않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f8e1faddd4986ac12823c5e8f9ef87157f498050324d39b17c4517ec29861a" dmcf-pid="uj6VENP338" dmcf-ptype="general">장점만 있는 게임은 아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요소도 여럿 보인다. 비지니스 모델 가격 책정에 대한 말도 많다.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건 맞으나 최소한 게임 플레이나 밸런스에 지장을 주는 상품은 아닌, 소위 '선택의 영역'이기에 따로 언급하진 않으려고 한다.</p> <p contents-hash="f64578f0d5a04ca5f8b4398e11305e705a2103f365038ee29e8f06d87a020a15" dmcf-pid="7APfDjQ0U4" dmcf-ptype="general">아무래도 소통의 부재가 크다. 게임이 시작되면 난전 상황이 꽤 자주 발생하는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리그룹할 틈이 없다. 핑 등의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모습을 보인다. 난전 속에서 핑까지 확인하기도 쉽지 않다.</p> <p contents-hash="5051c25fdb6d256687586a9447c5650267ee3a71afbc1d54e78650ee36a972c6" dmcf-pid="zcQ4wAxpuf" dmcf-ptype="general">아군도 상대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고, 게임 자체의 평균 TTK(Time-To-Kill)도 상당히 긴 편이라 전투가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 또한, 기체 별 특성상 본대를 형성할 메카와 게릴라 활동을 해야하는 메카가 나뉘는데 사실상 음성 채팅없인 어려워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3a0f7a8d1117805f92552f6646127847c28ab3fcd5afb25b054c887d4e4326" data-idxno="277034" data-type="photo" dmcf-pid="BEM6mkRu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상성관계가 명확해 픽창만 봐도 어느 정도 승패를 가늠할 수 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8621tdso.jpg" data-org-width="1280" dmcf-mid="QTIrp1Cn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8621tds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상성관계가 명확해 픽창만 봐도 어느 정도 승패를 가늠할 수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2c49f03702e69622b45106d95087986239bbadaf1ac17f0edb327ff9b5779c" dmcf-pid="KGDA5YwMFK" dmcf-ptype="general">AI 유저의 존재는 흥을 깨기도 한다. 게임을 처음에 시작하고 경쟁전을 플레이하게 되면 유저 10명으로 잡아주는 게 아니라 AI를 잡아준다. 다이아 티어부터는 AI가 거의 안 잡힌다고 하지만, 경쟁전의 몰입감을 저해하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p> <p contents-hash="e5bf1ff924a029ea96ba658c38ba3b099c0a80fdf83518f235079331ce4ad3aa" dmcf-pid="9Hwc1GrRUb" dmcf-ptype="general">극단적인 가위바위보식 상성 관계도 게임성을 떨어트린다. 밸런스적으로 너무 망가져있다. 각 기체는 특정 기체에게 강하거나 약한 특징을 갖고 있다. 격투형 기체의 공격은 방패형 기체에 흠조차 내지 못낼 정도로 극단적이다. </p> <p contents-hash="26ae7a34a686188909db9f0224db6e039cdd5c8df05d95f8cf8348b985489d81" dmcf-pid="2XrktHme0B" dmcf-ptype="general">상성 관계 문제가 더욱 심화되는 이유는 메카 브레이크의 픽 단계는 블라인드로 진행되는 탓이다. 픽을 잘못하면 게임 내내 끌려다니다가 패배하게 된다. 오버워치처럼 중간에 픽을 바꿀 수 있는 구조도 아니기에 이 같은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bbaa7bbd773790f7b64e44c52dfb635e83e433b4ebbcb3eb69999e12bc8698" data-idxno="277032" data-type="photo" dmcf-pid="f5sD3ZOJ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상성에 따라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간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5648qknq.png" data-org-width="1280" dmcf-mid="6SHgGvc6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yungGametoc/20250706105745648qkn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상성에 따라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간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f8d273c617006ab34663498506329fc2f670ca825a8720921a0c572fc84720" dmcf-pid="8tIrp1Cn7u" dmcf-ptype="general"> <div> <span>장점</span> </div> <div> <p><span>1. 연출과 손맛을 잘 살려 메카닉 대전 특유의 재미를 잘 살렸다.</span></p> <br> <br> <p><span>2. 여러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유저 입맛을 충족시킨다.</span></p> <br> <br> <p><span>3. 에임이 좋지 못한 유저도 적응할 수 있도록 락온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span></p> <br> <br> </div> </div> <div contents-hash="9aa18e4cf23ae38c26b52915bf7058fee901eb977031d0848b067cc7b4a72688" dmcf-pid="6FCmUthL7U" dmcf-ptype="general"> <div> <span>단점</span> </div> <div> <p><span>1. 가위바위보식 기체 별 상성 관계에 따른 격차가 커 밸런스가 엉망이다.</span></p> <br> <br> <p><span>2. AI 유저의 존재가 인해 게임 몰입감을 저해한다.</span></p> <br> <br> <p><span>3. 팀원끼리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다.</span></p> <br> <br> </div> </div> <p contents-hash="db8a99344ed79a5c4b7ac13d37ebe053b9b181ec57f65383488b2e91212e92dd" dmcf-pid="P3hsuFlo3p" dmcf-ptype="general"> anews9413@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렬한 샤우팅과 밴드 퍼포먼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FiRE' 출격 대기 07-06 다음 우주 쓰레기로 돈 번다?...위성감시·폐기 K-신기술, 글로벌 뚫는다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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