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위하준 "나와 가족의 삶 바꿔놓은 작품이죠" [인터뷰] 작성일 07-0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88XyEQk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f272c14ccceec228e1e7ee6dc70721cae2553663220b1d04b2a13072d0b7bb" dmcf-pid="fB66ZWDxa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 시즌3 위하준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today/20250706111045975vppe.jpg" data-org-width="600" dmcf-mid="98ww62ts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today/20250706111045975vp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게임 시즌3 위하준 /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e9cf711fe1c39cd2f461153477a10071084936433973aeeb71d7e30077ad75" dmcf-pid="4WFFwAxpk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위하준은 '오징어게임' 시리즈를 통해 얻은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했다. 자신의 팔로우 절반 이상이 남미 사람들이라는 그는 언젠가는 남미에서 팬미팅도 해보고 싶고, 아울러 고향인 완도 홍보대사까지 맡게 됐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796e0dc98812ccac15e9bc0b2d0788e2f5596924eb8d7f7de5806e1f2d573def" dmcf-pid="8Y33rcMUot" dmcf-ptype="general">위하준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3(극본·연출 황동혁)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성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 </p> <p contents-hash="1d2c32c437ecf7805fd88fb8b1f5aca9d0fc72ad539e842246695e836e5ecd29" dmcf-pid="6G00mkRuo1"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 시즌3은 지난달 27일 공개 후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등 93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공개 첫 주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 비영어 부문 9위에 진입했다. 시즌1~3 모두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 비영어 부문 10위권 내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p> <p contents-hash="563d5e1499c0b0bd193e38b14cc9ec531b0937c84df8bd6e6c8b5644d79b0821" dmcf-pid="PHppsEe7k5" dmcf-ptype="general">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한 위하준은 소감으로 "끝나니까 되게 시원섭섭하더라. 제작발표회 때도 그렇고 이벤트로 진행한 퍼레이드 때도 시즌1부터 영상을 제작해서 보여주니까 울컥하더라. 뭔가 이제는 떠나보내는 작품이구나. 그래서 아직도 기분이 좀 묘한 것 같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7421ec113fe8be28935dcf5f0a05cceccdeaf5700f7c6c10e315aeb089ff80a" dmcf-pid="QXUUODdzcZ"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부터 대본을 다 봤기 때문에 감독님이 어떤 걸 의도하시고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지 알고 있었다. 저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감독님과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어떤 기대나 욕심 같은 게 전혀 없었다. 이걸로 제가 어떤 수혜를 보겠다는 것도 없었고 큰 사랑을 받고 지금까지 일할 수 있게 해준 작품이라 아쉬움은 없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5b34687997472a2a668d56c14091273b8473e05436a9eb46595b22d80f64055" dmcf-pid="xZuuIwJqgX" dmcf-ptype="general">위하준은 극 중 박 선장(오달수)이 모는 배를 타고 형 프론트맨을 찾아나선 황준호 형사 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유독 배를 타는 장면이 많았다. </p> <p contents-hash="0b2c4870379054e2f5dc84c4bf47f255cce2849164f06a0468d45b09eeed35b6" dmcf-pid="yiccVBXDNH" dmcf-ptype="general">위하준은 "실제 배 타고 나가서 바다에서 찍은 것도 있고, 대사는 야외에다가 세트를 지어서 주로 거기서 했다. 직접 바다에 나간 적은 많진 않지만, 한 번 나갔을 때 많이 촬영을 해오고 그때 거기서 식사하고 그랬다"며 "제가 고향이 완도이고 부모님도 배가 있으시다 보니 실제로 배를 많이 타봐서 익숙했다. 그런데 되게 장시간 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뱃멀미를 살짝 하더라. 그때 잠깐 그리고는 딱히 뱃멀미는 없었다. 다른 분들이 고생 많이 하셨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9b0c3817acb279794c1972b9187de7f7181512aa332f42898cc937509452d4" dmcf-pid="WnkkfbZwgG" dmcf-ptype="general">결말에서 황준호는 게임이 다 끝나고 나서야 프론트맨을 만나게 된다. 극 중 내내 섬을 찾아다니다가 뒤늦게 프론트맨을 만나게 된 것을 두고 시청자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컸다. 위하준은 황준호의 분량에 대해 "당연히 시청자들 입장이 이해가 간다. 준호라면 더 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있었을 것이다. 형이 아이를 안고 있어서 준호가 아무것도 못한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가 없었으면 다리라도 쏘고 쫓아가서 형을 잡으려 했을 거다. 아이가 있기 때문에 준호가 못 쏘고 마지막 울부짖음으로 끝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6c426436ec4c84b1f7cd38f4ba3ab0b455053f80978299ab74975ae3106e00f" dmcf-pid="YLEE4K5rgY" dmcf-ptype="general">최우석(전석호)의 귀띔에도 박 선장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것을 두고도 비판이 있었다. 위하준은 "저는 준호를 정말 외롭고 불쌍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죽다 살아나서 혼자 발버둥 치는데, 그나마 도와준 게 박 선장이다. 그런 과정이 잘 안 나오고 시즌2 초반에 설명만 쓱 지나가다 보니까 왜 의심을 하지 않냐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을 살려준 사람이고 그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의심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bff34e1eeb98592414c9920397cd8393934520476a004c9fe3a75ea5f2ea5ba" dmcf-pid="GoDD891moW" dmcf-ptype="general">또한 프론트맨으로부터 갑작스럽게 456억 원과 아기를 맡게된 황준호. '어부지리' 결말에 대해 위하준은 "'뭐야? 무슨 의미지? 이 사람의 의도는 뭘까?' 싶었다"며 "그런 궁금증을 연기하긴 했다. 벙찌고 당황스럽고, 이 형이 어떤 의미로 나한테 이 아기를 맡겼을까 그런 심정으로 연기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f34fc1aa0520eca29d55ad2a87a14e72c61d340a385375ac005f08e5a713d4c0" dmcf-pid="Hgww62tsoy"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황준호를 끝까지 살린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위하준은 "감독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아이가 미래 세대의 상징이지 않나. 준호가 끝에서 형을 만나게 되고 형이 정의로운 인물에게 아이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안 죽였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d232686c98253971fd154f73a9c45c44aa87c4bbfc47e1f072bbf98c1942fd" dmcf-pid="XarrPVFOaT" dmcf-ptype="general">형 프론트맨과의 서사가 마지막까지도 풀리지 않은 것과 관련해 "서사적인 부분에서는 좀 더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다. 훗날 기회가 돼서 다른 이야기로 풀린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핀오프로 다룬 작품이 나온다면 출연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다. 시청자분들께서 또 원하실 것 같고 저도 궁금하고, 마음껏 더 연기해 보고 싶어서 제작만 된다면 저는 감사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d7ad6499748ba615a7b1e02736f18d08139bce8fae41d5af46b030d0c9b55523" dmcf-pid="ZNmmQf3IAv" dmcf-ptype="general">만약 준호가 게임 참가자였다면 어땠을까, 좀 더 일찍 게임장을 급습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도 받았다. 위하준은 "시즌2에서 성기훈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용병 팀과 함께 쳤다면 이길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때가 제일 좋은 타이밍이지 않을까 싶다"며 "또 참가자로 준호가 투입이 됐다면 어떻게 그려졌을까 하는 궁금증은 당연히 있었다. 저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랑 공기놀이에 자신이 있다. 공기놀이는 어릴 때부터 남자들은 웬만하면 다 이겼고, 유일하게 여자인 친구들과 같이할 수 있었던 게임"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1fd055c6dc8d8e467deac37a79d6f698dc5ceff9a8a609c187171e35459561" dmcf-pid="5jssx40CkS" dmcf-ptype="general">극 중 황준호는 감정을 최대한 절제하고 냉철한 면모를 보여줬다. 위하준은 이에 대해 "중간중간 감독님의 디렉션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감정을 표출하는 부분에 있어서 감독님께서는 더 냉정하고 중심을 갖고 갔으면 좋겠다, 더 냉철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저도 연기하는 입장에서 뭔가 막 뿜어내고 싶은데 그럴 수 없었다. 중심을 지키면서 냉철하게 나아가야 하는 인물이어서 마지막에 형을 만났을 때도 조절을 했던 것 같다. 좀 더 세게도 해보고,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도 해보고, 감독님이 요구하신 대로도 해보면서 감독님이 보셨을 때 가장 좋은 걸 선택하지 않으셨을까"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a3f1b6cf548759e945cc3a2061cfb6b08d9878c7767a5452b361a89054c554a" dmcf-pid="1HppsEe7ol" dmcf-ptype="general">작품을 마친 후 황동혁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해줬는지 묻자 "퍼레이드 끝나고 다 같이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 감독님이 캐릭터 하나하나 진심을 다해서 어떻게 하면 잘 살릴 수 있을지 썼으니까 서운한 게 있어도 그 진심과 사랑을 알아달라고 하시더라. 공감이 됐고 짠하기도 했다. 감독님이 진심으로 배우들을 다 안아줬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2cecaa91bdf37691c864b953397b03e435e1065cae9b36a76af8f53cd3d93bac" dmcf-pid="tXUUODdzoh" dmcf-ptype="general">또한 "이렇게 많은 배우들이 모이기도 쉽지 않은 건데 역시 대단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시즌1의 배우들을 보니까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뭔가 이상한 뭉클함이 있었다. 시즌1의 배우들을 보니까 너무 반갑고 그들도 이제 시청자이자 팬의 입장에서 너무 고생했다고, 잘 봤다는 얘기해 주고 그런 시간들이 참 좋았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db427638a66f68f9f575caac21d09dd1eb67b73f6896ac6b7feaf432394de7" dmcf-pid="FZuuIwJq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 시즌3 위하준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today/20250706111047249qesv.jpg" data-org-width="600" dmcf-mid="24PP5YwMa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today/20250706111047249qes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게임 시즌3 위하준 /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abc79bf4ab2c9b53f440904bb15a42be3529dde2180f34573ebdb9aafecae9" dmcf-pid="3577CriBNI" dmcf-ptype="general"><br> '오징어게임'은 배우 위하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작품이다. 위하준은 "저는 진짜 '오징어게임'이 우리 대한민국 예술 문화의 가치를 많이 높였다고 생각한다. 이런 작품은 없었지 않나. 함께 할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 '오징어게임'이 나오면서 제가 지금 이렇게 인터뷰도 할 수 있고 개인적인 배우로서의 삶 다 너무나 많이 바뀌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a744f4f05e8240825c396d8267e0e0daebf16949cd235d319be0503668a5e2b" dmcf-pid="01zzhmnbkO"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묻자 "아무래도 이제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많이 넓어졌다. 그전에는 계속해서 오디션 보고 작품이랑 역할을 따내야 되고 고군분투하면서 열심히 했었는데, '오징어게임'이 잘 되고 나서는 이제 선택할 수 있는 범위도 많이 넓어졌고 저를 많이 알아봐 주시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그러면서 작품 외적으로 다른 작업들도 많이 할 수 있었다. 평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해외 일정도 가보고, 개인적으로는 가족의 삶이 많이 변했다"며 "가족들도 빨리 빛을 보길, 배우로서 성장하길 바라고 뒤에서 묵묵히 기다려 주셨는데 '오징어게임' 이후로 보람을 드린 것 같다. 물론 거기서 오는 부담감이 너무 컸다. 불안감과 배우로서의 책임감, 부담감도 컸지만 그 과정에서 멘탈적으로도 많이 성숙해졌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6013dfc12f120edfec8cb2b70f525729b08e5a02cce47222e5c385b73cb847f" dmcf-pid="ptqqlsLKks" dmcf-ptype="general">'효도 플렉스'도 했다며 "현금도 드리고 차도 사드렸다. 차는 제가 좀 더 모아서 더 좋은 차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상황이 갑자기 그렇게 됐다. 오래된 차여서 거의 사고로 큰일 날 뻔 해서 속상한 마음으로 빨리 바꿔드렸다. 아직 차를 바꿔드리겠다는 꿈은 제대로 못 이룬 것 같다"고 효자 면모를 보였다.</p> <p contents-hash="7bb08a75b14145f79ba0e4604adc0ba1f4b3de363322dd88c5bb7b03f81cbd22" dmcf-pid="UFBBSOo9jm" dmcf-ptype="general">'오징어게임'의 성공으로 고향인 완도 홍보대사까지 맡게 됐다. 위하준은 "부모님이 고향에 계시니까 홍보대사를 더더욱 할 수밖에 없다"며 "고향을 사랑하니까 어릴 때 막연히 '유명해지면 홍보대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는데, '오징어게임' 덕분에 하게 됐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니까 보람을 느낀다. 완도에 저보다 유명한 사람 나오면 바뀌지 않을까"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dff321cf1c80d603d7ede18e8ac3e6401edf399bf7c44228d0b1f0685beb947c" dmcf-pid="u3bbvIg2kr" dmcf-ptype="general">지인들의 반응과 자신의 솔직한 감정도 전했다. 위하준은 "시즌1 때도 그렇지만 진짜 즐기지 못했다. 불안해했다. 친구들이 '좀 더 즐기면 될 걸, 멘탈 잡으려고 변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짠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요즘은 좀 좋아졌다고 말을 한다"며 "시즌2, 3까지 끝내고 잠시 저만의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 왜 이렇게 많이 못 즐겼지 하는 후회 때문에 시즌2, 3 나왔을 때 많이 즐겼던 것 같다. 좀 여유가 생겼다고 해야 되나. 이 작품에 함께 하는 것만으로 큰 행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팬들 만나면 손 키스도 하고 그런다. 앞으로도 여유를 가지고 즐길 수 있는 부분은 즐기고, 반성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d7ecb72fb6c18719a0e8771960b516b977a4c4f22e57264a516ab367f9e79b9" dmcf-pid="70KKTCaVkw" dmcf-ptype="general">차기작으로는 이번 달부터 '세이렌' 촬영에 들어간다. 위하준은 "'오징어게임'은 지금까지는 저의 대표작"이라며 "데뷔작은 아니지만 초심을 생각하게 해준다. 이 작품을 하면서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다짐했다. 흔들리거나 중심을 잃을 때 나를 계속 두드릴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6601c70240aff1f4678ce95ed54b3d554981d4582aa5d1bf311ace7db155ea4" dmcf-pid="zp99yhNfA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원더걸스 "재결합? 기회 있으면…2NE1 부러워" 07-06 다음 '비 마이 보이즈' 몬스타엑스 등장, '13 대 13' 메가 팀 배틀 포문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