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장애인 스포츠단 공식 출범...'10개 종목 아우른 새로운 도전' 작성일 07-06 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애인 선수 21명 채용…CJ대한통운, 안정적 환경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 강조<br>정수민 선수 "임직원으로서 책임감…좋은 결과로 보답하고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6/0000317424_001_20250706112012959.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CJ대한통운이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스포츠단을 창단했다.<br><br>CJ대한통운은 지난 3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같은 날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br><br>이번 창단으로 청각축구, 골볼, 휠체어럭비, 사이클, 스노보드, 당구, 사격, 알파인스키, 시각축구, 농구 등 총 10개 종목에 걸쳐 장애인 선수 21명이 새롭게 CJ대한통운 소속으로 선발됐다.<br><br>선수들은 앞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국제 무대에 CJ대한통운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br><br>아울러 선수들이 충분히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로 시간으로 훈련을 인정받아 급여도 함께 지원받는다.<br><br>창단식 현장에 참석한 스노보드 국가대표 정수민 선수는 "CJ대한통운 유니폼을 입고 임직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낀다"며 "자부심 갖고 훈련해 만족스런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br><br>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대표는 "누구나 꿈을 향해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의무"라면서 "물류기업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정부, 고효율 가전 구매시 10% 환급 확정…4일 구매분부터 소급 적용 07-06 다음 김가영 연승행진 도전 ‘8’에서 멈춰…스롱 2년만에 LPBA 우승 도전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