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첫방] '서초동', 도파민 덜어낸 변호사 이야기의 등장 작성일 07-0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서초동'<br>현직 변호사가 극본 담당<br>전국 가구 평균 4.6% 시청률 기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ZanAo41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91a5e86c247b0638ced7794ff0d88302a4ca5d5c82ab81a26edae63381ec8d" dmcf-pid="P5NLcg8t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종석은 '서초동'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 작품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말로 설명한 바 있다.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ooki/20250706113334155efte.png" data-org-width="640" dmcf-mid="49negJ9H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ooki/20250706113334155eft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종석은 '서초동'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 작품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말로 설명한 바 있다.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b490a40789c431f1348cd65a9b3931779dc0a1cbb4449dea61231b8b4b2d13" dmcf-pid="Q1joka6FSc" dmcf-ptype="general">변호사가 등장하는 드라마에서는 대개 치열한 법정 공방이 펼쳐지며 도파민을 자극한다. 그러나 '서초동'은 다르다. 도파민을 덜어낸 이 작품은 일상의 고민들을 담아낸다. </p> <p contents-hash="71e94d7317587c477d291b2c4d17ad432fc6b63c542a310f85ae69bd457ab6af" dmcf-pid="xtAgENP3CA" dmcf-ptype="general">지난 5일 tvN 새 드라마 '서초동'이 막을 올렸다.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작품이다.</p> <p contents-hash="66925c8699b7cf9490e461a52e92e77b7834efe853ec6c9eb6a898e5bbfa5993" dmcf-pid="yR5GFXsdWj" dmcf-ptype="general">어쏘 변호사 안주형(이종석)은 바쁜 일상을 보내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하기 싫어"라는 말을 내뱉는 그는 열정은 잃은 상태였다. 안주형과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유동욱(김경남) 하상기(임성재)는 자주 밥 모임을 하는 사이였다. 유동욱은 다니던 로펌에서 퇴사를 하게 됐고, 변호사 강희지(문가영)가 후임이 됐다.</p> <p contents-hash="275730bde4137d19ff47a5707682966668dd4c8e9753974af4cacf8ca9e7950f" dmcf-pid="We1H3ZOJhN" dmcf-ptype="general">강희지는 유동욱이 남긴 특별 인수 인계 사항을 통해 밥 모임 멤버들의 존재를 알게 됐다. 유동욱은 멤버들의 연락처도 남겨둔 상태였다. 강희지는 안주형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확인하고 의미 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강희지가 변호사들의 식사 자리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주형은 강희지를 마주한 뒤 놀라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YdtX05Iila"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c7f4b418f11b2faeeec65f1ce8ca14633b9b67ea61284867c1ccaf131c919148" dmcf-pid="GJFZp1Cnvg" dmcf-ptype="h3">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서초동'</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1017f75f07a97db99d077a9d1c4bf8fc80a5ae2bdaf34f790d43b00a6d61df" dmcf-pid="Hi35UthL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ooki/20250706113335423xqtq.jpg" data-org-width="640" dmcf-mid="8GdxnRBW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hankooki/20250706113335423xq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초동'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작품이다.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c77711694a31c949527b8f5993c582d8f4a9beb261fb7520149ba549d8944f9" dmcf-pid="Xn01uFlolL" dmcf-ptype="general">극본을 맡은 이승현 작가는 현직 변호사다. 그는 "변호사로 일하면서 보고, 듣고, 겪은 일들, 그러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들었던 생각들이 저도 모르게 쌓였다. 변호사들의 삶이라는 조금은 낯선 세계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과 이야기로 채우고자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초동'으로부터 현실성 높은 스토리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막을 올린 '서초동' 역시 변호사들이 출근하고, 업무를 처리하고,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법조계 종사자들의 사람 냄새를 담아냈다.</p> <p contents-hash="bfd2c9386c9a063bb76e67a6fa066c720b6e030f891d4eb37b85195c77ee399f" dmcf-pid="ZLpt73SgSn" dmcf-ptype="general">극의 주역인 이종석 문가영은 맡은 역할을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이종석은 일상에 지친 모습을 보여줬고, 문가영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그와 이종석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류혜영이 변호사 역할로 돌아왔다는 점 또한 시선을 모은다. 앞서 드라마 '로스쿨'에 출연했던 류혜영은 '서초동'의 제작발표회를 찾았을 때 "유니버스가 연결된 느낌"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작품 속에 밥 모임의 존재가 있고, 구성원인 변호사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만큼 이들의 케미스트리 역시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a5710de6da712300c07ec9bfc33ed417ea59af66d56ed6de1be69c226d7547b5" dmcf-pid="5oUFz0vayi" dmcf-ptype="general">이종석은 '서초동'을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말로 설명한 바 있다. 박승우 감독은 “법조인으로서의 사명감이나 악을 무너뜨리기 위한 고군분투가 아닌 직장인으로서 그들이 매일 마주하는 현실적인 갈등이나 일상의 고민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도파민을 덜어낸 '서초동'은 작품은 제법 큰 관심 속에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서초동'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1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평균 4.8%, 최고 5.9%를 보였다. 또한 전국 가구 평균 4.6%, 최고 5.4%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2db9fd479bf69fb1800f0335b3f5ec93e58d7e6a200e6eff60afd31169973b5a" dmcf-pid="1a70BUyjWJ" dmcf-ptype="general">한편 '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9902043a6599ad3968503bec99a2cefddb38cc688d7a71786041729e2eae17b1" dmcf-pid="tNzpbuWAhd"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딘딘, 오늘(6일) 새 싱글 ‘태양은 가득히’ 발매..청량감 폭발 07-06 다음 학폭 누명 여배우 "5년 간 오디션 1번", 공백기 토로 '눈물'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