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4억 사기 후 월세살이 “정신과 가야 하나 싶었다” 작성일 07-06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qoodKGw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8ef3cac631e3d0a8eafdda7bc2d9c30f663725f97e8904192c7e030a696aab" dmcf-pid="XyBggJ9H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이수지. 스포츠동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13842710werb.jpg" data-org-width="1200" dmcf-mid="Wg2AAo41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13842710we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미디언 이수지. 스포츠동아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43b64582f25ff650d57bb12f2034a286a748e0b45eecd9257d8dbea78d99adc" dmcf-pid="ZWbaai2Xrn" dmcf-ptype="general"> 이수지가 주택 분양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f3fead9a6426dabdf862eac16f056bfd210bb3ffbf39df824b683ec8c5fa5e3a" dmcf-pid="5YKNNnVZmi"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의 세컨하우스를 찾은 자리에서 “내가 왜 사기를 당했는지 아냐. 자연이 좋아서 주택에서 살고 싶었는데 잘못 샀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경기 파주시의 한 신축 주택을 전 재산 4억원을 들여 매입했다가 시행 권한이 없는 대표가 지은 집이라는 이유로 사기를 당했다.</p> <p contents-hash="162bd5542ade4f70b72aff8fe2d5187725b55542228d2af13589eaf2396b8477" dmcf-pid="1G9jjLf5rJ" dmcf-ptype="general">함께 출연한 홍현희는 “이사 간다고 집 짓는다길래 우리도 너무 잘됐다고 축하했다. 그런데 나중에 기사 보고 사기당한 걸 알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수지는 “지금은 월세 살고 있다”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씁쓸한 반응이 이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5ee8208d7946c7f13c8cd728b006b7cf79511bd271f4c1dfba221718063750" dmcf-pid="tH2AAo41O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13844002jdmt.jpg" data-org-width="640" dmcf-mid="YulqqpTN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donga/20250706113844002jd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ㅣ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258333c7f135ae539bdc5a6ec6d62c61385eb6a1e34566284deadfa59b25286" dmcf-pid="FyBggJ9HOe" dmcf-ptype="general"> 사기 피해 당시 이수지는 전세 살던 집의 집주인이 5억원을 올려 달라고 해 다른 주거지를 알아보던 중 해당 주택을 계약했다. 이후 건물을 매도한 시행사 대표가 실소유주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해당 대표는 13채를 지어 같은 방식으로 매도한 뒤 연락이 끊겼다. 법원은 전액 반환 판결을 내렸지만 피고 측이 “돈이 없다”고 주장해 사실상 반환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8de4ea88b580d19e423284620c4c3e16fd1dfcc4572f2485f4428061357eec6" dmcf-pid="3Wbaai2XsR" dmcf-ptype="general">이수지는 “우울증 같은 걸 몰랐는데 ‘정신과에 가야 하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최근에도 한 예능에서 “죽을 때까지 집 안 사고 전세로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6a2e401a25361f1787757f4557a60d0ab0541f4ccdaa482f993a8c365fafc14a" dmcf-pid="0YKNNnVZmM"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개그계 선배 이영자의 위로를 받으며 “자연이 정말 좋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웃었다. 이영자는 “제이미맘으로 인기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b5815987946282052a371565dc4d5bebf18f21cd246e8a8d0acebe59959d3e5" dmcf-pid="pG9jjLf5mx"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MLS LAFC 안 간다…"사우디 클럽 관심은 여전" 07-06 다음 믿고 보는 이종석, 힘 빼고 돌아온 '서초동'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