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I 도입 가속…"규제·인재 격차가 최대 과제" 작성일 07-0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WS-스트랜드 파트너스 '한국의 AI 잠재력 실현'…"진흥 중심 환경 필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JfDrcMUeU"> <p contents-hash="5f01f8affadcbd56b8c1853d4c92ca5ac41f7ef9259648088fe9676f84a7d185" dmcf-pid="4i4wmkRuL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한국 내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인재 부족과 규제 불확실성이 기업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p> <p contents-hash="95b15a830a441648f0a632e278e95c68b0551245156cda39692edecc88182e5a" dmcf-pid="8n8rsEe7d0" dmcf-ptype="general">6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리서치 기관 스트랜드 파트너스와 공동 진행한 '한국의 AI 잠재력 실현'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AI 도입 현황과 과제가 이같이 제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기업 1천곳과 일반 시민 1천명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로 구성됐다. </p> <p contents-hash="d6c7719e6a20e0c8a0d7914352026d0430ab15608bc83c8ea18c098de3f3f6e2" dmcf-pid="6L6mODdzR3" dmcf-ptype="general"><span>보고서는 국내 기업 48%가 이미 AI를 도입 중이며,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최근 1년 동안 약 49만9천 개 기업이 AI를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은 평균 주당 13시간의 업무 절감과 21%의 매출 증가 효과를 경험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63a68d045125ac001f335a4e844916d05e380312af896beceb339d3a27d16c" dmcf-pid="ProYHTkP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마존웹서비스 로고. (사진=A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ZDNetKorea/20250706124925761zhmk.png" data-org-width="550" dmcf-mid="VZPsIwJq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ZDNetKorea/20250706124925761zhmk.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마존웹서비스 로고. (사진=AW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25f323d420b7c6e3b7e2be61da70c109f6e6708e54e7e990057a0a54214f19" dmcf-pid="QmgGXyEQdt" dmcf-ptype="general">그러나 전체 30%만이 AI 역량에 자신 있다고 응답했으며, 43%는 AI 활용 확대의 가장 큰 장애물로 디지털 인재 부족을 꼽았다. 이는 AI 도입 속도에 비해 인재 확보가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056fb9b74a03ce7d2b0b4be4d8530931bbdaf2f6e3c177ea270b21eef8a79d95" dmcf-pid="xsaHZWDxi1" dmcf-ptype="general">규제 대응 역시 기업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의 51%만이 2026년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고, 단 29%만이 법률 의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기업들은 기술 예산의 평균 23%를 규제 준수에 지출하고 있으며, 절반은 향후 3년 내 이 비용이 더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p> <p contents-hash="c49c3d9ce66bf2b3be643462246b4470580e6b9eb88d13d71eea5f9b1fa89d15" dmcf-pid="y93diMqyM5" dmcf-ptype="general">AWS는 AI 도입 수준의 양극화도 문제로 지목했다. 국내 기업의 70%는 일정관리, 루틴 자동화 등 단순 효율화 중심의 AI를 도입한 반면, 전체의 11%만이 전략 수립이나 제품 개발 등 조직 핵심에 AI를 통합한 '심화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스타트업의 21%는 AI를 활용한 제품 혁신에 집중하고 있는 반면, 대기업은 10%에 그쳐 AI 역량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p> <p contents-hash="4e79094df5bae1304ec9cce644fe1b66578fb16fa5e0256a4c72bd7ebc8884db" dmcf-pid="W20JnRBWRZ"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규제 예측 가능성 확보, 산업별 인재 양성 확대, 공공 서비스의 AI 전환 가속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AI 공급자 선택의 유연성 또한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전체 기업의 66%는 다양한 솔루션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원했으며, 90%는 공급자 선택권을 자사 AI 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했다.</p> <p contents-hash="6f3a6b7e5e03f4a313054aae4236f8b96e220089b3eabda55c5bd56b4f6fcf84" dmcf-pid="YVpiLebYLX" dmcf-ptype="general"><span>스트랜드 파트너스 닉 본스토우 디렉터는 "한국은 높은 AI 잠재력을 지닌 국가"라며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최적의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span></p> <p contents-hash="5ec98eb33c0494fa58b7051a04681053283b9ec967902b2ea87abbd177abc754" dmcf-pid="GfUnodKGdH" dmcf-ptype="general">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문원→민아♥온주완, 연예인 부부 4쌍 탄생 [희비이슈] 07-06 다음 디펜딩챔피언 크레이치코바 3회전 탈락, 라이브랭킹 77위 급락 [윔블던]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