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케이팝 데몬헌터스’ K컬처 열풍···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 1위 예고 작성일 07-0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CMNJxzTs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08e19b9d971d9050bd4f4363f31846fa7a3f9170829aeea9fb70a80bd61a08" dmcf-pid="6hRjiMqy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지털실감영상관 ‘어흥, 호랑이-용맹하게, 신통하게, 유쾌하게’ 전경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더피와 수지 캐릭터. 국립중앙박물관 및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khan/20250706125105208wpqy.jpg" data-org-width="1000" dmcf-mid="6aPNAo41m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sportskhan/20250706125105208wp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지털실감영상관 ‘어흥, 호랑이-용맹하게, 신통하게, 유쾌하게’ 전경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더피와 수지 캐릭터. 국립중앙박물관 및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fb9797d1f1d7d294a70ddae38843fd3834deba82dc5be93571873d972ce06d" dmcf-pid="P3DvsEe7rt" dmcf-ptype="general"><br><br>K팝 등 한국 문화 열풍이 국립중앙박물관 흥행을 이끌고 있다.<br><br>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70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물관이 서울 용산으로 이전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 수치다.<br><br>방문객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뮤지엄+굿즈)도 챙겨 갔다. 뮷즈 매출액도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해 역대 최대치인 115억원에 달했다.<br><br>박물관은 이미 세계적인 박물관 중 하나로 우뚝 섰다. 영국 미술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에 따르면 지난해 관람객 수는 378만8785명으로 집계됐다. 조사에 참여한 세계 미술관·박물관 중 8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시아 지역에서 국립중앙박물관보다 관람객이 많은 박물관은 중국 상하이 박물관 동관(423만4046명)이 유일했다.<br><br>국립중앙박물관의 현재 상승세를 보면 아시아 1위 박물관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br><br>박물관의 이와 같은 인기 비결은 K팝을 필두로 한 한국 문화 글로벌 열풍이 꼽힌다. 박물관은 “글로벌 한류 콘텐츠 인기가 전통 문화로 확장된 것”이라고 풀이했다.<br><br>실제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최근 특별전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을 관람한 뒤 이암 ‘화하구자도’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이후 해외 팬들의 방문이 상승곡선을 그렸다.<br><br>이외에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전 세계 1위 성적 또한 박물관 방문과 문화상품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K팝을 주제로 한 해당 애니메이션에는 신칼·사인검 등 무속 문화와 저승사자를 비롯해 민화 호작도를 모티브로 한 호랑이와 까치 캐릭터, 한복 및 전통 복식 등이 주요 요소로 등장한다.<br><br>‘까치 호랑이 배지’ ‘흑립 갓끈 볼펜’ 등은 입고 즉시 품절 사태를 맞았고 ‘뮷즈’ 온라인숍 일 평균 방문자 수도 26만명에 이르렀다.<br><br>박물관은 오는 7일부터 11일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 관람객 중 일일 선착순 최대 50명에게 ‘까치 호랑이 배지’ 등 인기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관련 전시품 관람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으로 10명에게 ‘갓 키링’ 등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 세트도 제공한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투병 중 세계여행' 민지영, 급히 귀국 "난소암 수치 높아, 하늘 무너지는 줄" 07-06 다음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 이탈리아로 떠난 이유? 2025 ‘NEW 맛총사’ 결성, ‘초훈훈’ 뚜벅이 미식 여행 예고! 07-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