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오정세, 어떻게 지하 경제 대부됐나? 섬뜩한 민낯(굿보이)

작성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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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08c775c00bd9c34085532a093389be2b0784dc5b6d529a3fdb0cf1b802600f" dmcf-pid="qxAqR6Ula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en/20250706131437317bfzz.jpg" data-org-width="587" dmcf-mid="uWMXbuWAj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en/20250706131437317bf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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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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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en/20250706131437543hvvw.jpg" data-org-width="1000" dmcf-mid="7grVLebYj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en/20250706131437543hvv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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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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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b5KCtHmeAb"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e1bee50b7221c88979888f34546751a049893e6b646d920ce5f08479d7b3ab4f" dmcf-pid="K19hFXsdoB" dmcf-ptype="general">오정세의 과거가 드러난다.</p>
          <p contents-hash="ff70b403c3c1029b98d88a481653288f1425c9a54f53f507e79b79de2ebeaa68" dmcf-pid="9t2l3ZOJNq" dmcf-ptype="general">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극본 이대일) 측은 7월 6일 배우 오정세 스틸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3f6d3059b7f426782341af6011a3f19148139c484defc1a9078f7b02e1d4199" dmcf-pid="2FVS05Iijz"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에서는 성실한 고시생이었던 민주영(오정세 분)이 어떻게 지하 경제의 대부가 됐는지, 그 과거의 시작이 베일을 벗었다. 가난한 고학생으로 학업과 세관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그는 행정고시에 매진했다. 돈을 벌고 성공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그가 어둠의 세계로 눈을 돌리게 된 건 바로 인성시 항만을 무대로 한 은밀한 거래를 주도한 ‘밀수 대부’ 오봉찬(송영창 분) 때문이었다. 민주영의 욕망을 본 그는 아등바등 성실히 살아도, 열심히 공부해서 고시에 붙어도, 변하는 현실은 없다고 일깨웠다. 그리고는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을 찾아오라고 검은 손길을 뻗쳤다. 민주영은 공부하던 고시책을 스스로 태우고, 어둠의 세계에 스스로 발을 들였다.</p>
          <p contents-hash="f57132c90f42c55eb3c938448e7999124c902a5e28a357d934accff9b546b994" dmcf-pid="V3fvp1Cna7" dmcf-ptype="general">그런데 여기서 의문은 가진 것 없는 고시생이었고, 일개 관세청 공무원이었던 그가 어떻게 인성시 밀수 시장을 장악했던 오봉찬을 뛰어넘어 어둠의 권력을 장악하게 됐는지, 아직 드러나지 않은 과거다. 지금까지 오봉찬에 대해 밝혀진 것은 그가 달러 장사를 해서 돈을 벌었고, 인성 바닥 밀수품은 모두 그의 손을 거쳤는데, 민주영 카르텔의 상징인 ‘금장 시계’ 역시 그가 풀었다는 것. 그리고 10여 년 전에 죽었다는 것이다. 그의 죽음 이후, 민주영이 그 세력을 흡수했을 것이란 예측이 가능한 대목이다.</p>
          <p contents-hash="ce66b86854c38d484a54201c827e1a515afa9fa3c12b601833e2d423ea630a2a" dmcf-pid="f04TUthLju"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에는 민주영과 오봉찬의 또 다른 과거가 담겨있다. 민주영을 떠보듯 금장 시계를 건네는 오봉찬과,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묘하게 달라진 민주영의 ‘악마의 거래’를 보여주는 듯하다. 민주영이 어마어마한 불법 자금을 축적해 ‘인성시 그 자체’가 되기까지, 밝혀져야 할 비밀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p>
          <p contents-hash="29173c82ecd04c54b14b7ea2e009aaf06a709e71c0e65ccd6bc0b59baf1f525c" dmcf-pid="4p8yuFlooU" dmcf-ptype="general">여기에 7월 6일 12회에서는 민주영의 카르텔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 역시 주목해야 한다. 지난 방송에서 민주영은 마약 밀수 화물선이 발각돼 거래가 어려워지자, 조선족 동북회 보스 백석춘(안세호 분)에게 인성시에 ‘캔디’를 유통시킬 업자를 찾으라고 은밀히 지시했다. 여기서 백석춘은 “마귀(이호정 분)와의 계약 위반”을 경고했는데, 그로 인해 이 거래가 앞으로 심상치 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이란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게다가 윤동주(박보검 분)와 다시 뭉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의 검은 돈이 쌓인 컨테이너까지 찾아내 그의 자금줄까지 막은 상황. 예고 영상엔 “널 너무 만만히 봤다. 더 시끄럽게 만들어주겠다”는 민주영의 무시무시한 속내까지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증폭시킨다.</p>
          <p contents-hash="024641e29b57c95c702033862556564c46a430f04e6fd760c89f58877ea8605c" dmcf-pid="8U6W73Sggp"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12회에서 민주영이 어떻게 평범한 청년에서 권력의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었는지, 그 비틀어진 과거와 더불어 ‘금장 시계’ 의미가 밝혀진다. 그의 섬뜩한 민낯이 극적 전개를 더욱 팽팽하게 조일 것이다”며 “더불어 거액을 잃고 위기에 몰린 그가 경찰청장 조판열(김응수 분)까지 포섭하며, 윤동주와 특수팀을 거세게 압박한다. 이제 정말로 윤동주를 더 이상 ‘데리고 놀지 않겠다’고 결심한 그가 어떤 계략을 꾸밀지, 그 최후의 선택이 어떤 국면을 불러올지 본방송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5dabd159310bdf3d909f69ec8e6016e17db33a06c3c58b1de82272821a69a91b" dmcf-pid="6uPYz0vag0"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P7QGqpTNo3"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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