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서초동'서 짧지만 강렬한 특별출연...신입변호사 역 열연

작성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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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이즈 ize 최재욱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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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IZE/20250706133707089tcab.jpg" data-org-width="600" dmcf-mid="UQLWDjQ0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IZE/20250706133707089tca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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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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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대세배우' 김도훈이 '서초동'에 특별출연해 첫 방송부터 미친 존재감을 발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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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89c181b97bac750321612648068affd37fccd5ec94aa6f54d22d3a9d1f0938" dmcf-pid="4WWqHTkPSL" dmcf-ptype="general">김도훈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신입 변호사로 등장해 첫 재판에 나서는 풋풋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극 중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이종석)과 맞붙는 상대 측 변호사로 등장한 그는, 어설프지만 열정 가득한 신입의 면모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p>
          <div contents-hash="65ca0f48247bfc4d835f013ffca20e147efe974fabeb629aab4632c7b9cf2fd2" dmcf-pid="8YYBXyEQyn" dmcf-ptype="general">
           <p>법정으로 향하는 길, 드라마 속 재판 장면을 보며 변론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재판장에서 "존경하는 재판장님!"을 비장하게 외치고, 예정에 없던 증인을 호출하는 장면까지.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카리스마 변호사'를 따라 하려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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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IZE/20250706133708423uegp.jpg" data-org-width="600" dmcf-mid="bKWqHTkP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IZE/20250706133708423ueg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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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하지만 결과는 반전. 어설픈 말과 행동으로 분위기를 싸늘해지고, 첫 변론은 밋밋하게 끝나며 기가 죽은 채 법정은 나선다. 이에 안주형은 "드라마로 변론하는 거 배우지 마세요. 그리고 그 드라마는 형사 사건 이잖아요. 이건 민사 소송이고. 볼 거면 맞춰서 보던가"라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넸고, 신입 변호사의 첫 재판은 웃픈 엔딩을 맞이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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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서초동'을 통해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에 도전한 김도훈은, 행동과 말투 모두 아직은 어설픈 '의욕 충만' 신입 변호사의 모습을 디테일 하게 표현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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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IZE/20250706133709671bstq.jpg" data-org-width="600" dmcf-mid="KUGbZWDx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IZE/20250706133709671bs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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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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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김도훈이 연기한 신입 변호사의 등장은, '서초동'이 기존의 드라마처럼 히어로나 빌런 법조인이 아닌, 현실 속 평범한 직장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임을 암시하며, 특별출연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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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cd0e4e6da071017e443976b56cc667f2ed7fc2b0121a3bbcc5213caad0a3b29" dmcf-pid="WnnIgJ9HWM" dmcf-ptype="general">한편, 김도훈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유어아너', '무빙'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얼굴과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아 왔다. 오는 2025년 하반기에는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주인공 김재오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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