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을 드라마로 배운 김도훈, 법정서 분위기 싸늘 웃픈 엔딩(서초동)

작성일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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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74c53dbd622d3a4cc7a804591e4c4ac8391236777390edea6f1ab06e892535" dmcf-pid="tX7hGvc6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en/20250706132834428pier.jpg" data-org-width="1000" dmcf-mid="Z9AVM8ph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en/20250706132834428pie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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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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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서초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en/20250706132834596wpur.jpg" data-org-width="650" dmcf-mid="5UKy1GrR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6/newsen/20250706132834596wpu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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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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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35qSXyEQjN"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df59e0c1b9fa940177d4b527221700ece7cad6eb29061fded0edf69264f32bcd" dmcf-pid="01BvZWDxja" dmcf-ptype="general">김도훈이 드라마 ‘서초동’에 특별출연했다.</p>
          <p contents-hash="80d70a419bb9709c2b9c0e3e46ba9d2628f080cb1f50a9c27ac8866dd2668435" dmcf-pid="ptbT5YwMog" dmcf-ptype="general">배우 김도훈은 지난 7월 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신입 변호사로 등장, 첫 재판에 나서는 풋풋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p>
          <p contents-hash="51be9d210db2c977d8598784ddfa908cda5e20bb742f04697ae548a431ad42ae" dmcf-pid="UFKy1GrRco" dmcf-ptype="general">극 중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분)과 맞붙는 상대 측 변호사로 등장한 김도훈은 어설프지만 열정 가득한 신입의 면모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p>
          <p contents-hash="5909759383fc129f4cd9034b312f7b3319a422ff144a19677adbe0dec23ac32d" dmcf-pid="u39WtHmeNL" dmcf-ptype="general">법정으로 향하는 길, 드라마 속 재판 장면을 보며 변론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재판장에서 “존경하는 재판장님!”을 비장하게 외치고, 예정에 없던 증인을 호출하는 장면까지.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카리스마 변호사를 따라 하려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60accce032b82fa3a459ab5fe226674d59db3c7c0e6a917461679d620ef07404" dmcf-pid="7y3mvIg2gn" dmcf-ptype="general">하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어설픈 말과 행동으로 분위기를 싸늘해 지고, 첫 변론은 밋밋하게 끝나며 기가 죽은 채 법정을 나섰다. 이에 안주형은 “드라마로 변론하는 거 배우지 마세요. 그리고 그 드라마는 형사 사건이잖아요. 이건 민사 소송이고. 볼 거면 맞춰서 보던가”라는 뼈 있는 조언을 건넸고, 신입 변호사의 첫 재판은 웃픈 엔딩을 맞이했다.</p>
          <p contents-hash="03b26601227cb16a816d9d04ff30ee4e29ada8998b0b413a6ea2c16f496b019e" dmcf-pid="zW0sTCaVai" dmcf-ptype="general">‘서초동’을 통해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에 도전한 김도훈은 행동과 말투 모두 아직은 어설픈 ‘의욕 충만’ 신입 변호사의 모습을 디테일 하게 표현하며 짧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33d952b3a2af0ecceb40188327bafd52a74774a4ba1979fa60ca506d5412603b" dmcf-pid="qYpOyhNfoJ" dmcf-ptype="general">특히 김도훈이 연기한 신입 변호사의 등장은 ‘서초동’이 기존의 드라마처럼 히어로나 빌런 법조인이 아닌, 현실 속 평범한 직장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릴 작품임을 암시하며 특별출연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918f12760e41433fefa2bcc53544ff0df4f3d884203fc5eb206e56cbbcf485fc" dmcf-pid="BGUIWlj4kd" dmcf-ptype="general">한편 김도훈은 ‘나의 완벽한 비서’, ‘유어아너’, ‘무빙’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얼굴과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아 왔다. 오는 2025년 하반기에는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주인공 김재오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9999c1da1ac3990f650cb1e0b0e680e4f082ac45918cc5aa7d4068be7e0507e" dmcf-pid="bHuCYSA8ce"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KX7hGvc6a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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